ANOINTING 39 행 12:1-19 감옥문을 여는 기도
ANOINTING 39 행 12:1-19 감옥문을 여는 기도 Prayer to open the prison doors
오늘 본문에는 마치 난공불락의 <알카트라즈 감옥>과 같은 헤롯의 감옥에 베드로가 갇혔는데 감사하게도 그는 성도들의 기도로 감옥을 빠져나옵니다. 그런데 성경은 이 기도에 주목합니다. 왜일까요? 이 기도의 비밀을 통해 때때로 감옥처럼 느껴지는 우리의 직장, 가정, 삶을 여는 영적 기도가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길 원합니다.
첫째 감옥을 여는 기도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께 기도하라” Pray to God, not to people.
우린 꽉막힌 상황을 만날때 나도 모르게 사람에게 매달려 울고 웃습니다. 오늘 등장하는 헤롯은 평생 사람뒤에 줄서서 사람들의 눈치를 보며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야고보를 죽였고 베드로마져 옥에 가둔 후(행12:1-3) 16명의 병사가 4교대로 지켰습니다.(4절) 이것은 그가 얼마나 사람을 의지하는지, 알려줍니다. 그런데 반대로 신약교회 성도들은 사람과 씨름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 기도합니다.(5절) 지햬로운 사람은 실세를 알고 문제를 빨리 해결합니다. 헛된 것에 매달리지 않고 먼저 하나님께 매달리길 바랍니다.
둘째 감옥을 여는 기도는 “간절히 기도하라” Pray with all your heart..
특별히 성경은 신약교회 성도들이 간절히 기도했음을 강조합니다.(5절) 왜냐면 이것이 옥문을 여는 중요한 키가 되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보면 “간절함의 기도”를 3가지로 말하는데 하나는 “구제척 기도”란 의미입니다. 기도가 모호하면 응답도 모호하듯 예수님은 항상 기도의 제목을 구체적으로 물어봤습니다. 다른 하나는 “끈질긴 기도”를 말합니다. 엘리야는 구름이 보일때까지 기도했고, 예수님도 땀이 핏방울이 될때까지 끈질기게 기도했습니다. 마지막 하나는 “합심 기도”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목장에 모여 합심기도를 했습니다. 성경곳곳에 합심기도는 기도응답을 넘어 하늘의 플러스 알파로 시너지가 작동되는 것을 봅니다. 이 한주에도 이 간절함의 기도를 드리시길 바랍니다.
셋째 감옥을 여는 기도는 “예수의 권세로 기도하라” Pray with power of Jesus.
우리의 기도에는 특별한 예수의 권세가 있습니다. 오늘 성경은 2가지 상황으로 이것을 설명합니다. 하나는 “베드로의 평안한 장면”입니다. 그는 천사가 발로 찼음에도 잘 일어나지 못할정도로 평안히 잠들었습니다. 이것은 죽음을 초월한 장면입니다. 또 하나는 “성도들의 놀라는 장면”입니다. 그들은 베드로가 살아서 돌아오자 믿지 못했습니다. 왜냐면 이들은 부활에 대한 절대적 믿음으로, 베드로가 죽음의 두려워하기 보다 오히려 복음앞에 담대하길 원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두려움과 절망의 감옥에서 벗어나는 부활권세를 가진 기도입니다. 이 기도를 통해 묶임과 갇힘에서 자유케 되는 권세 있는 기도의 사람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3/2 이번 주 목장 나눔 및 기도제목
1) 힘들때마다 나는 무엇을 합니까? 언제 가장 간절히 기도해 봤나요? 기도응답을 믿습니까?
예) 잠을 잡니다. 가족에게 짜증을 냅니다. 잠시 혼자만의 시간을 갖습니다. 도울 사람을 찾습니다. 병에 걸리거나 돈이 없을 때 간절하게 기도해봤습니다. 신분에 문제가 생겼을때, 절박한 상황속에서, 기도할때 위로를 받습니다.
2) 이번 한주 감사해야 할 것이나 나누고 싶은 것이 있다면 나눠 봅시다.
예) 좋은 날씨, 평안한 일상, 잘 풀린 것도, 안 풀린 것도 감사. 어려움과 사고 중에도 지켜주심을 감사합니다.
3) 목장 기도제목:
목원들의 기도/ 목장의 선교지/ VIP를 찾게 하소서/ 예삶아카데믹에 큰 은혜를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