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OINTING 47 사도행전 14:21-28 다시 돌아간 이유
어노인팅 47 사도행전 14:21-28 다시 돌아간 이유 The reason I came back again
우리가 가던 길을 다시 돌아 올 때는 뭔가를 놓고 왔거나, 지나온 길을 다시 되돌아 보기 위함일 것입니다. 오늘
바울도 지금까지 지나온 적도 여행길을 수고롭지만, 다시 되돌아 옵니다. 그가 되돌아온 3 가지 이유를 보며
우리의 영적 삶도 돌아보면 좋겠습니다.
첫째 다시 돌아온 것은 “마음을 굳게 하기 위함입니다.” To harden your heart
바울은 그동안 전도했던 사람들의 마음을 굳세게 해주기 위해 다시 돌아갔답니다(22 절) 즉 교회를 처음
나오거나 복음의 성경적 삶을 시작 할때 반드시 마음이 흔들린다는 것입니다. 바울의 경험상 3 가지의 고통이
흔들었답니다. 하나는 육체적고통입니다. 복음의 삶은 항상 육체적으로 피곤합니다.(고후 11:23-27) 또 하나는
영적고통입니다. 복음을 살수록 죄를 깨닫는 영적 진통이 있습니다.(고젂 9:27) 마지막은 지체의 고통입니다. 믿지
않는 가족이나 하나되지 않는 지체들의 반대가 고통입니다. 이럴때 서로 다시 돌아보는 돌봄(care)이 필요합니다.
둘째 다시 돌아온 것은 “제자를 세우기 위함입니다.” To establish disciples
바울이 지나온 곳에 복음을 믿는 사람들을 가르칠 리더(제자)들이 필요했습니다. 그런데 제자들을 세울 훈련이나
모델, 또는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 짧은 시간에 사람들을 세울 수 있었을까요? 바울은 “주님께
맡겼다”고 표현합니다.(23 젃후반) 주님의 사람은 주님이 세우십니다. 그런데 여기서 “맡김”이란 단순히 나는
아무것도 안하면서 “주님 알아서 해주십시오”가 아니라 “날마다 눈물로 그 영혼을 중보하고 기도하며 제자로
세워지길 기도했다”는 의미입니다. 이번 한주 주변에 내가 바꿀 수 없는 자녀나 배우자, 또는 VIP 가 있다면
주님께 다시 돌아와 간절한 기도로 맡겨보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셋째 다시 돌아온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말하기 위함입니다.” To confess the grace of God
바울은 마지막으로 처음 출발했던 안디옥교회로 돌아와서 하나님이 행하신 은혜를 보고(Report)합니다.(27 젃)
이것은 “신앙의 중요한 활동”입니다. 우린 주일마다 은혜의 말씀을 듣고 세상을 향해 파송됩니다. 그리고
돌아와서 한주간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나눌때 이땅에서 천국의 삶이 경험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목장이고
복음의 삶입니다. 물롞 이 삶이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내가 좋아하고 가치있는 걸 위해 왠만한 고통과
수고를 감내하듯 복음으로 삶이 변한 맛을 본 사람은 아무리 힘들어도 다시 복음 앞에 돌아옵니다. 복음앞으로
돌아오십시오. 그리고 다시 복음을 시작하는 예수인이 되시길 바랍니다.
6/29 이번 주 목장 나눔 및 기도제목
1) 요즘 나를 흔드는 것은(육체,영혼,지체)? 주님께 기도로 맡겨야 할 사람은? 이 한주 경험한 하나님은?
예) 요즘 몸이 피곤해서 지칩니다. 내가 게을러졌는데 남을 탓 했습니다. 자꾸 방해하는 배우자 때문에 힘듭니다.
자녀와 배우자를 위해 기도중입니다. 주님이 바꿔주실거라 믿습니다. 기도응답과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습니다.
2) 이번 한주 감사해야 할 것이나 나누고 싶은 것이 있다면 나눠 봅시다.
예) 좋은 날씨를 주셔서 감사, 일이 잘풀린 것도, 안풀린 것도 감사. 건강과 사고 중에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3) 이번주 목장 기도제목:
목원들의 기도/ VIP/ 선교지/ 예스미션이 잘 준비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