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감사주일 마 16:18 예수님이 세운 교회는?

창립감사주일  마 16:18  예수님이 세운 교회는?  What is the church that Jesus founded?
오늘날의 교회는 예수님이 베드로를 통해 세웠던 교회와 조금 다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마16:18)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예수님이 세운 교회는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그 3가지의 DNA를 살펴봅시다. .   

첫째는 예수님이 세운 교회는 “믿음의 확신을 가진 교회”입니다. The church with confidence of faith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이 반석위에다가 내 교회를 세우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18절) 여기서 반석이란 베드로가 16절에서 고백했던 “예수님에 대한 확신과 믿음의 고백”을 말합니다. 교회는 이 반석위에서 세워집니다. 그런데 많은 성도들과 사역자들이 이 반석없이, 확신없이 교회를 세워갈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자주 지치고, 두렵고, 상처를 입는 것입니다. 지금 스스로 이 반석을 체크해 보십시오. 그리고 분명하지 않다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분명한 믿음의 확신을 세우고 이 땅의 굳건한 교회가 되시길 바랍니다. 

둘째 예수님이 세운 교회는 “예수님이 주인인 교회”입니다. The church where Jesus is the owner
예수님은 두번째로 “이 반석 위에다가 내 교회(My Church)를 세우겠다”고 했습니다. 우리 교회가 아니라 주님의 교회란걸 강조한 것입니다. 신앙생활을 오래하다 보면 이걸 착각하여 나 중심의 교회생활을 할때가 많습니다.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섭섭 마귀 리스트”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내 생각과 내 뜻대로 되지 않을때, 자꾸 화가 나거나 섭섭해 진다면 그것은 이미 “나” 중심적인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 이것을 주님 중심으로 바꾸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기도”입니다. 기도는 나에게서 주님에게로 주권과 시선을 바꾸는 시간입니다. 혼란스런 삶에 대해 눈을 감고 주님께 기도로 맡겨봅시다. 주님이 인도하고 주인되는 가정과 목장과 교회가 될 것입니다.  

세번째로 예수님이 세운 교회는 “영혼을 구원하는 교회”입니다. The church that saves souls
오늘날 교회는 다양한 가르침과 프로그램과 사역이 진행됩니다. 그런데 따져보면 이런것들은 대부분 다른 종교단체나 사회단체가 더 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오직 교회만 할 수 있는 고유한 능력은 뭘까요? 그것은 “사망과 죽음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영혼을 구원하는 능력”입니다. 안타까운 점은, 이 시대의 교회는 불신자나 교회를 떠난 사람에게 관심이 없다는 점입니다. 왜냐면 큰 교회는 전도를 안해도 수평이동으로 사람들이 오고, 작은 교회는 아무리 전도해도 안오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주님의 시선은 항상 “잃은 양”에게 있습니다. 복음은 죄인을 만날때 빛나고 교회는 죄인을 구원할때 비로서 교회가 됩니다. 이것을 기억하여 이땅에 교회가 되는 예수인 되시길 바랍니다.

*9/28 이번 주 목장 나눔 및 기도
1) 나는 지금 죽어도 천국에 갈 확신이 있나요? 나의 신앙생활의 주인은 누구일까요? 내 주변의 VIP가 있나요?
예) 나는 솔직히 죽음이 두렵습니다. 죽어 봐야 알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면 주님보다 나중심적인 삶을 살고 있습니다. 자꾸 상처되고 화가 납니다. 요즘 자주 만나는 가계의 점원이 생각납니다. 친하진 않지만 VIP가 있습니다.   

2) 지난주 삶속에 감사로 고백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한 주간의 기도제목과 함께 나눠봅시다.

3) 목장의 기도제목:
 목원들의 기도/ VIP/ 선교지, 가을 특새와 예삶 아카데믹을 위해 중보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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