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ointing 52 행16:1-10 “우리 2차 갑시다.”

어노인팅 53  행16:1-10  “우리 2차 갑시다.” Let’s go for a second round
영화나 드라마가 1탄 이후에 2탄이 나오 듯, 신앙도 1차원에 머물지 않고 2차로 성장해야 합니다. 물론 여기에는 이해 할 수 없는 장벽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넘어설때 우린 복음의 2차 여행이 시작됩니다.

첫째 신앙의 2차로 가려면 “십자가의 복음을 잘 알아야 합니다. You must know the gospel of the cross well.
복음은 생명과 구원의 풍성한 삶으로 인도합니다. 그러나 아이러니한 점은 그 복음이 죽음과 고난의 십자가를 통과해야 된다 것입니다. 바울 일행의 첫번째 2차 전도지역은 “더베와 루스드라”였습니다.(1절) 이곳은 1차때 돌에 맞아 죽을뻔 했던 최악의 도시였습니다. 그럼에도 바울은 그곳을 다시 나갑니다. 이것이 “십자가 복음의 능력”입니다. 갈 수 없는 길, 만나기 싫은 영혼에게 다시 나가는 능력입니다. 더 놀라운 것은, 그럴때 영혼을 살리는 생명력이 나온다는 점입니다. 세상은 내가 살기 위해 상대를 죽이지만, 복음은 상대를 살리기 위해 나를 죽입니다. 이것이 “십자가 복음”입니다. 가정과 일터에서 이 복음이 삶이 될때 내 신앙은 2차가 될 것입니다.  

둘째 신앙의 2차로 가려면 “인생의 변수를 잘 알아야 합니다. You need to be aware of the variables in life.
바울의 2차 전도여행은 시작부터 마가의 사건으로 변수가 시작됬습니다. 경로가 완전히 바뀌었고, 그에 따라 모든 것이 불규칙해졌습니다. 더군다나 성령이 가던 길까지 막았습니다.(6절) 이쯤되면 잘못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적으로 볼때는 그것이 축복일 수 있습니다. 왜냐면, 야곱의 인생처럼 내 뜻대로 되지 않았다면, 하나님의 뜻대로 된 것이기 때문입니다.(창39장) “내 뜻보다 주님의 뜻대로 사는 인생”이 되시길 바랍니다.   

셋째 신앙의 2차로 가려면 “성령을 잘 알아야 합니다. You must know the Holy Spirit well.
바울의 2차 전도여행은 “성령님”이 주체가 되었습니다. 성령님은 문을 열기도 하지만 닫기도 하고 환상을 보이기도 하지만 아무것도 보이지 않기도 합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영적 분별력”입니다(롬12:1-2) 바울은 이것을 로마서 12장에서 3단계로 설명합니다, 먼저 첫째가 순종입니다, 그러면 둘째로 마음이 바뀌고, 셋째는 결국 하나님의 뜻을 깨닫습니다. 이것이 반복될때 우리는 성령님의 인도를 분별하는 지혜가 생깁니다. 그런점에서 지금 내 삶에 헷갈리는 것이 있다면 당장 분별하기보다 먼저 순종해 보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의 뜻이 보이면서 우리의 신앙은 점점 2차로 나가게 될 것입니다.   

8/24 이번 목장 나눔 기도제목
1) 요즘 내가 짊어질 십자가가 있다면? 최근 갑작스런 어려움이 있다면? 성령님께 순종할 것이 있다면?    
예) 배우자, 자녀가 십자가 같습니다. 직장 상사가 십자가입니다. 요즘 갑작스런 재정지출로 힘듭니다. 가정에 닥친 어려움이 전화위복됬습니다. 친구와 틀어져서 속 상합니다. 자꾸 싫은 사람에게 전도하라고 합니다.

2) 
이번 한주 감사해야 것이나 나누고 싶은 것이 있다면 나눠 봅시다
예) 좋은 날씨, 평안한 일상, 잘풀린 것도, 안풀린 것도 감사. 어려움과 사고 중에도 지켜주심을 감사합니다.

3) 목장 기도제목:
목원들의 기도/VIP / 목장의 선교지/ 목장과 성도들의 삶에 복음의 2차가 시작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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