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OINTING 50 눅9:1-6 좋은 심부름꾼이란?
어노인팅 50 눅9:1-6 좋은 심부름꾼이란? What makes a good errand boy?
좋은 심부름꾼이란 주인의 명령을 정확히 따라야 합니다. 우리는 이땅에 주님의 심부름꾼으로 파송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어떻게 행해야 할까요?
첫째 좋은 심부름 꾼은 “목적을 알고 갑니다”. You need to know why you are going there..
예수님은 제자들을 불러놓고 귀신을 제어하고, 병을 고치며 권능과 능력을 주셨는데 이것을 주시는 목적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며 복음을 전하는 것이었습니다.(1-2절) 교회와 성도는 이 목적을 잃어버릴때 YMCA와 같은 사회 단체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단순히 이땅에 잘먹고 잘살기 위해 보냄받은 사람이 아닙니다. 주님의 일을 하기 위해 부름 받은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오늘도 주어진 목적을 알고 세상을 향해 나가는 좋은 심부름이 되시길 바랍니다.
둘째는 좋은 심부름꾼은 “아무것도 가져가지 않습니다” You don’t take anything.
예수님은 두번째로 “아무것도 가져가지 말라”고 당부하셨습니다.(3절) 왜냐면 선교는 하나님만 의지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물리적 세상에서 많이 갖어야 많이 할 수 있다고 배웠습니다. 그런데 하나님만 갖으면 모든걸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배울 수 있는 것이 선교입니다. 선교는 돈이나, 지식이나, 경험을 의지하는게 아니라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며 진행하는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의 세계가 보입니다. 내가 의지하는 풍족함, 편리함, 안락함을 내려놓고 부족하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따라 하나님의 세계를 경험하고 돌아오는 좋은 심부름꾼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셋째 좋은 심부름꾼은 “말씀에 순종합니다.”. You must obey the word.
예수님은 마지막으로 3가지 명령을 하셨습니다. 어느집이든 들어가고, 거기에 머물며, 다 이루었다면 떠나라.(4절) 이 3동사는 모두 명령어입니다. 선교는 명령에 순종하며 시작되고, 순종으로 행하며, 순종으로 마쳐야 합니다. 왜냐면 선교란 내일이 아니라 주님의 일이고, 나는 심부름꾼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우리 입장에서 이해가 안되는 명령도 많습니다. 그러나 순종이란? 대부분 나중에 깨닫게 되는게 많습니다. 그래서 이해되지 않아도 순종해보면 알게 됩니다. 그것이 선교입니다. 이번 미션에 순종하며 주님의 섭리를 깨닫고 오는 좋은 심부름꾼이 되시길 바랍니다.
7/27 이번 주 목장 나눔 및 기도제목
1) 주님은 나의 가정과 일터에 어떤 심부름을 주셨을까요? 부족할때 깨달은 것이 있다면? 내가 순종해야할 것은?
예) 가정주부로 자녀와 배우자를 인도하기 위해 부르신것 같습니다. 직장에서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부르신것 같습니다. 돈이 없이도 행복했습니다. 지난주 화날때 순종하여 참았습니다.
2) 이번 한주 감사해야 할 것이나 나누고 싶은 것이 있다면 나눠 봅시다.
예) 좋은 날씨를 주셔서 감사, 일이 잘풀린 것도, 안풀린 것도 감사. 건강과 사고 중에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3) 이번주 목장 기도제목:
목원들의 기도/ VIP/ 선교지/ 예스미션 선교지에 필요한 재정과 날씨와 운전과 모든 팀원들을 지켜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