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OINTING 49 행 15:18-35 갈등을 넘어 비젼으로
어노인팅 49 행 15:18-35 갈등을 넘어 비젼으로 Beyond conflict to vision
사회 곳곳에 갈등이 만연한 “갈등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것을 어떻게 해결 할 수 있을까요? 이시대 정치의 모델이 된 예루살렘 공의회의 말씀을 통해 그 3가지 해결점을 찾아봅시다.
첫째 갈등이 비젼이 되려면 “내 뜻보다 주님의 뜻이 먼저 입니다.” God’s will must take precedence over my will.
그들은 유대인도 헬라인도 아닌 주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결정했습니다(18절) 우리는 항상 내뜻대로 하려다가 상대를 괴롭히는 사람이 됩니다.(19절) 그러므로 언제나 먼저 내 인생에 YES가 되시는 주님의 말씀을 따라야 합니다. 문제는 무엇이 주님의 뜻인지 모른다는 점입니다. 이때 쉽게 깨달을 수 있는 질문이 있습니다. “만약 내가 주님이라면 어떻게 할까?” 이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 보십시오. 의외로 주님의 뜻은 쉬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사무엘에게 말씀하신 것처럼 주님을 우선시 하면 주님도 우리를 우선시 대해 주십니다. 이번 한주 내 뜻보다 주님의 뜻을 먼저 선택해 보시길 바랍니다.
둘째 갈등이 비젼 되려면 “정확한 소통과 이해가 필요합니다”. Accurate communication and understanding are require
문제의 답을 알았다면 그다음 필요한 것은 “소통과 이해”입니다. 예루살렘 공의회는 정확한 소통을 위해 편지만 보낸게 아니라 지도자들을 함께 보냈습니다.(27절) 이것은 오해를 최소화하고 상대를 존중하는 것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들은 만장일치가 아니었음에도 모두가 뜻을 모아 만장일치로 전달했습니다.(25절) 이것은 오늘날 민주주의의 다수결원칙에 근간이된 “이해”의 원리 였습니다. 이해란 “상대를 받아들일때 이루어집니다” 우리는 결정난 사항이 내뜻과 다를때 잘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이것은 정확히 말하면 하나님의 주권을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주권을 신뢰함으로 십자가를 질 수 있었습니다(빌2:8) 주님의 인도를 믿는다면 상대와 싸우지 말고 주님과 씨름하시길 바랍니다.
셋째 갈등이 비젼되려면 “성숙한 결정과 배려가 필요합니다.” It requires mature decision-making and consideration
마지막으로 그들은 지혜로운 결정과 배려를 담아 전교회에 공문을 보냈습니다. 이때도 그들은 성령을 통해 마지막으로 신중하게 결정을 내렸습니다.(28절) 우리의 감정은 마지막까지 실수 할 수 있기에 성령의 인도를 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유대인들을 위해 결정문에 율법의 내용을 첨부해 주었습니다.(29절) 이것은 따뜻한 배려였습니다. 배려란 “상대가 누구든지 그를 존중해 주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죄인들을 용서하며 오히려 그들을 위해 기도해 주셨듯이, 오늘날 우리도 링컨처럼 상대가 누구든지 포용하고 세워주며 함께 세워가는 비젼의 사람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7/13 이번 주 목장 나눔 및 기도제목
1) 갈등할때 만약 주님이라면 어떻게 할까요? 관계에서 나는 소통과 이해를 잘할까요? 내가 배려해야 할 사람이 있다면?
예) 힘든 문제앞에서 “만약 주님이라면” 생각해봅니다. 만약 주님이라면 용서하고 인내할것 같습니다. 나는 되도록 피하거나 문자로 끝내려고 합니다. 제대로된 이해가 아닙니다. 요즘 말이 안통하는 배우자와 자녀를 배려해야 겠습니다.
2) 이번 한주 감사해야 할 것이나 나누고 싶은 것이 있다면 나눠 봅시다.
예) 좋은 날씨를 주셔서 감사, 일이 잘풀린 것도, 안풀린 것도 감사. 건강과 사고 중에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3) 이번주 목장 기도제목:
목원들의 기도/ VIP/ 선교지/ 우리 목장의 선교지와 예스미션 선교지에 은혜를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