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OINTING 48 사도행전 15:1-11 마음이 떠날 때…
어노인팅 48 사도행전 15:1-11 마음이 떠날 때… When the heart leaves
사람의 마음은 갈대와 같다고 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처음과 같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연인관계나, 직장또는 친구관계도 달라집니다. 심지어는 하나님과의 관계도 마음이 떠날 수 있습니다.(사29:13) 이럴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마음이 떠날 때, 상위법으로 가야 합니다. You have to go to a higher law.
안디옥 교회는 바울의 선교소식으로 기쁨이 넘칠때 유대에서 온 몇몇 신도들이 율법대로 할례를 받지 않으면 구원을 얻을 수 없다고 가르쳤습니다.(행15:1) 그들은 율법안에 있는 하나님의 마음(복음)에는 관심이 없고 오직 형식과 틀인 율법만 남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때 바울과 바나바는 이것을 당시 상위기관인 예루살렘 공의회로 넘깁니다. 그곳에는 복음을 분명히 알고 있는 사도들과 장로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내 마음이 떠나거나 마음이 떠나서 갈등이 생길때 나를 권면해 줄 수 있는 영적 상위법(멘토)를 가지는 것이 지혜입니다. 성경은 가장 좋은 최상위법(멘토)을 소개하는데 그분은 바로 하나님입니다.(시146:3-5) 그분을 통해 다시 마음을 회복하고 분쟁을 이겨나가시길 바랍니다.
둘째 마음이 떠날 때 “자기 경험과 싸워야 합니다. You have to fight with your own experiences.
올바른 복음은 우리를 죄와 사망으로부터 자유케하고 죄로 분리된 모든 사람을 하나되게 하는 기쁨이 있습니다.(3-4절) 그런데 신앙 생활을 오래한 사람일수록 본질(마음)을 잃어버리거나 자기가 경험한 전통과 방식이 오랫동안 율법처럼 강조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나와 주변 사람을 힘들게 할 수 있습니다. 이때 필요한것은 다른 사람과 싸울게 아니라 나의 경험과 싸워야 합니다. 신앙생활은 오직 복음의 말씀이 중심될때 회복됩니다.
셋째는 마음이 떠날 때 “받은 은혜를 기억해야 합니다” You must remember the grace you have received
예루살렘 공의회가 논쟁에 빠져 시끄러울때 베드로가 일어나 자신이 받은 하나님의 은혜를 간증합니다. 이것은 우리의 마음을 회복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는 두가지로 회복해야할 복음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하나는 차별없는 은혜입니다. 그는 이방인 고넬료 가정에 임한 성령을 통해서 복음은 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 차별이 없다는 것을 나눴습니다. 복음이란 어떤 죄인도 용서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 하나는 멍애를 풀어준 은혜입니다 예수님의 복음은 멍애처럼 무거웠던 율법으로부터 자유케 해주었습니다. 복음의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은혜를 회복하는것입니다. 그럴때 모든 목장과 가정은 하나님의 마음을 회복하게 될것입니다.
7/6 이번 주 목장 나눔 및 기도제목
1) 내가 어려울때 상위법은 무엇입니까? 내 신앙을 가로막는 선입견이 있다면? 요즘 받은 은혜는 무엇인가요?
예) 나에게 목장이 상위법입니다. 저는 주변 목사님들과 의논합니다. 저에게는 새벽예배가 상위법입니다. 요즘 내 고집이 매우 강하게 반대합니다. 나의 잘못된 판단으로 목장식구를 상처준적이 있습니다. 요즘 감사고백을 나눌때 힘이 됩니다.
2) 이번 한주 감사해야 할 것이나 나누고 싶은 것이 있다면 나눠 봅시다.
예) 좋은 날씨를 주셔서 감사, 일이 잘풀린 것도, 안풀린 것도 감사. 건강과 사고 중에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3) 이번주 목장 기도제목:
목원들의 기도/ VIP/ 선교지/ 우리 목장의 선교지와 예스미션 선교지에 은혜를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