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BUILDER 1 Nehemiay 7:1 – 3 “속은 괜찮습니까?”
REBUILD 1 느7:1-3 속은 괜찮습니까? How is your inner self?
“외모지상주의”라는 말처럼 우리는 외형에 집중된 삶을 살아갑니다. 그런데 정작 우리의 인생은 “빙산의 일각”처럼 눈에 보이는 외형보다 보이지 않는 내면이 끌어갈때가 많습니다. 느헤미야는 외적 성벽도 중요하지만 내면의 성벽을 세워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영적 내면을 어떻게 세울 수 있을까요?
첫째 내면을 살리려면 내면에 문지기를 세우라 Set up a gatekeeper within
느헤미야는 성벽을 쌓자마자 내부에 사람을 세웠는데, 제일 먼저 성전문지기를 세웁니다|(1절) 그리고 문지기에게 성문을 철저하게 통제하도록 명령합니다.(3절) 이것은 성벽만 세운다고 되는게 아니라 성벽이 안전하게 운영되도록 잘 관리 해야한다는 걸 말해줍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몸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입으로 들어오는 음식을 통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침에 늦잠자는 것은 지난밤에 시간을 통제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인생최고의 문지기를 소개하는데 그분은 바로 예수님입니다.(요10:9) 어느 성도가 일할때 자신의 생각을 관리하기 위해 찬양을 듣는 것처럼 우리 인생 곳곳에 예수님을 문지기로 세울때 우리의 내면도 건강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둘째 내면을 살리려면 내면에 예배자를 세우라 Set up a worshiper within
느헤미야는 성전의 문지기를 세운 후 곧바로 노래하는 사람과 레위사람인 예배자들을 세웠습니다.(1절) 이것은 성벽을 세운 목적이 바로 올바른 예배공동체를 세우기 위함이었다는 걸 말해줍니다. 왜냐면 이스라엘은 성벽이 무너지면서 그들의 예배생활에 정통성과 경건함이 무너졌기 때문입니다. 이런 내면의 예배를 올바로 세우기 위해 성경은 크게 3가지를 권면 합니다.
– 믿음을 갖고 예배하십시오. Have faith
하나님께 예배할때 가장 기본적인 신앙의 원리는 “믿음”입니다. 우리가 예배할때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고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를 기뻐하신다는 절대믿음이 있어야 합니다.(히11:6)
– 집중력을 갖고 예배하십시오. Have a Concentration.
예수님은 하나님이 찾는 예배자는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자라고 말했습니다(요4:24) 여기서 “영과 진리”란 쉽게 표현하면 “집중력”이기도 합니다. 내 모든걸 집중할때 더 깊이 예배할 수 있습니다.
– 쉼을 갖고 예배하십시오. Have a transition
이스라엘에게 예배란 쉼(안식)이었습니다. 여기서 쉼은 단순한 멈춤이나 여가가 아니라 전환의 의미입니다. 가령 직장에서 일만 하다가 개인적 대화로 전환할때 잠깐 쉼이 되듯, 세상일에서 하나님의 일로 전환하며 누리는 안식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걸 잘하는 사람이 예배를 즐기게 됩니다.
3/16 이번 주 목장 나눔 및 기도제목
1) 사순절 기간에 세워야 할 문지기가 있다면?, 내 속에 부족한 예배의 요소(믿음/집중력/쉼)는 무엇입니까?
예) 요즘 핸드폰을 무절제하게 봅니다. 유튜브를 아무거나 봅니다. 말에 절제가 필요합니다. 걱정과 두려움의 생각에 문지기가 필요합니다. 믿음이 없는 예배를 드렸습니다. 잘 집중하지 못했습니다. 예배가 또 다른 일로 느껴졌습니다.
2) 이번 한주 감사해야 할 것이나 나누고 싶은 것이 있다면 나눠 봅시다.
예) 좋은 날씨, 평안한 일상, 잘 풀린 것도, 안 풀린 것도 감사. 어려움과 사고 중에도 지켜주심을 감사합니다.
3) 목장 기도제목:
목원들의 기도/ 목장의 선교지/ VIP를 찾게 하소서/ 목장에 환우들과 어려운 분들을 지켜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