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OINTING 행 11:19-26 그리스도인이란?
ANOINTING 38 행 11:19-26 그리스도인이란? Who is Christian?
세상은 예수를 믿고 따라가는 사람을 그리스도인이라고 부릅니다. 이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그리스도인이란 단어가 처음 사용됬던 안디옥 교회의 시작을 보며, 그 3가지 의미를 묵상하고 올바른 그리스도인의 삶은 무엇인지 성령의 기름부음과 그 인도를 구하면 좋겠습니다.
첫째 그리스도인이란 “ 주님의 손과 함께 하는 사람입니다” They are with the hand of the Lord
스데반에게 가해진 박해로 흩어진 신약교회의 성도들은 가는 곳 마다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것은 놀라운 장면입니다. 우리는 바쁘거나 힘든일이 있을때 쉽게 신앙을 버리거나 예수를 부인하는데 이들은 고향과 친척은 버릴찌라도 예수의 복음은 붙들고 있었습니다.(19절) 이것에 대해 성경은 그들이 성령을 받거나 그들의 신앙심 때문도 있지만 무엇보다 “그들과 하나님의 손이 함께 했기 때문이다”(20절)라고 말합니다. 주님의 손이 함께 한다는 것은 내 삶을 주님의 손에 맡긴다는 의미입니다. 이것은 다른말로 “순종”이라고 합니다. 내 삶을 주님의 말씀에 순종할때 주님은 내삶에 나타나고 어느새 주님을 닮아가게 될 것입니다. 이 한주, 주님의 손을 잡는 그리스도인이 되십시오.
둘째 그리스도인이란 “착한 사람 입니다.” They are a Good people
안디옥지역에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모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예루살렘 교회에서는 모델적인 평신도였던 바나바를 보냅니다. 성경은 그가 “착한 사람”이었다고 말합니다. 성경에서 “착하다(Good)”는 표현은 단순히 좋은사람이라기 보다는 “하나님(God)의 선함”을 나타내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선”은 무엇일까요? 바로 영혼을 살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장 큰 “선함”이 나타난 곳이 바로 예수님의 “십자가”였습니다. 바나바는 사람들을 예수의 십자가로 인도하며 영혼을 살리는 사람이었습니다.(23절) 진정한 위로란? 몇마디의 말도 좋지만 내 영혼에 진정한 안식을 주는 예수님께 인도하는 것입니다. 이번주 예수님께 인도하는 착한 그리스도인이 되길 바랍니다.
셋째 그리스도인이란 “예수님의 제자입니다.” They are disciples of Jesus.
그리스도인이란 “예수의 제자”란 의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제자란 무엇일까요? 26절에 3가지 단어로 표현합니다. “머물고, 모이고, 가르침을 받고”. 당시 제자란 함께 지내면서 모임을 갖고 그곳에서 여러 가르침을 받으며 랍비(가르치는 이)의 모든 것을 따라 할 수 있는 사람에게 주는 호칭이었습니다. 우리는 아름다운 부부를 보면 “서로 닮았다”고 말합니다. 그들의 먹는 음식이나 말투나 미소등이 닮아 갑니다. 이것은 단순히 결혼생활을 오래했다고 되는게 아니라 어려움중에도 함께 머물고 자주 모이며 서로 가르쳐 주는 깊은 관계의 부부를 말합니다. 주님과의 관계도 똑같습니다. 어려움중에도 예수안에 오래 머물고, 그 이름의 모임을 사모하며 예수의 가르침을 배워갈때 그는 예수를 닮아가는 것입니다. 이런 깊은 교제를 통해 예수를 닮은 그리스도인이 되시길 바랍니다.
2/23 이번 주 목장 나눔 및 기도제목
1) 주님의 손을 당기는 사람인가? 맡기는 사람인가? 내주변에 살려야 할 영혼은? 주님과의 교제시간이 있습니까?
예) 나는 그리스도인이 아닌것 같습니다. 늘 땡기며 살았습니다. 요즘은 기도하며 기다리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VIP로 마켓에서 만난 분과 식당에서 일하는 분이 떠올랐습니다. 따로 QT타임을 갖으려고 합니다.
2) 이번 한주 감사해야 할 것이나 나누고 싶은 것이 있다면 나눠 봅시다.
예) 좋은 날씨, 평안한 일상, 잘 풀린 것도, 안 풀린 것도 감사. 어려움과 사고 중에도 지켜주심을 감사합니다.
3) 목장 기도제목:
목원들의 기도/ 목장의 선교지/ VIP를 찾게 하소서/ 예삶아카데믹에 큰 은혜를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