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OINTING 29 행 9:18-30 영적 시력을 회복하라
어노인팅 29 행 9:18-30 영적 시력을 회복 하려면… How to recover spiritual vision
시력이 나빠지면 실수를 하듯, 영적인 시력도 나빠지면 여러 문제가 발생합니다. 사울은 예수를 핍박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잘못 봤습니다. 사울의 눈이 열리듯 우리의 시력이 회복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영적 시력을 회복하려면 “비늘을 벗겨 내십시오” Remove the scales from your eyes.
우리 눈도 사울처럼 여러가지 “선입견의 비늘”이 예수님을 제대로 보지 못하게 할때가 많습니다. 이것으로 여러가지 오해가 생길 수 있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내 마음의 “불신의 비늘”입니다. 이것을 벗겨내려면 두가지가 필요합니다. 하나는 말씀이고 다른 하나는 기도입니다.(딤전4:5)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볼수만 있다면 예수님을 온전히 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기도는 우리의 가려진 영적인 눈을 열게 해줍니다.(왕하5장) 이번 주 말씀과 기도를 시작해 보시길 바랍니다. 영적 시력이 금방 좋아질 것입니다. .
둘째 시력을 회복하려면 “잘못된걸 가까이 보지 마십시오” Don’t look too closely at what’s wrong…
우리가 예수님과 가까워지려고 할때 항상 잘못된 것들이 발생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사울이 예수님을 깨닫고 예수를 전하려고 할때 주변 유대인들은 사울을 죽이려고 했습니다.(21-22절) 사울이 동족을 배신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더 큰 어려움은 예루살렘 교회에서 사울을 받아주지 않았다는 점입니다.(26절) 예수님을 믿기 시작할때 이같이 잘못된 일들이 발생됩니다. 이때 기억할 것은 “잘못된 것을 너무 가까이 보지 않는 것”입니다. 스마트기기나 TV를 가까이 볼때 눈이 나빠지듯, 잘못된 사람, 잘못된 말, 잘못된 상황을 자꾸 보면 우리의 영적 눈이 닫힙니다. 예수님으로 시작했다면 예수만 바라보십시오. 그때 우리의 시선이 회복될 것입니다.(히3:14)
셋째 시력을 회복하려면 “눈물이 필요합니다.” I need tears in my eyes.
우리 눈의 시력을 보호하려면 적당한 눈물이 필요하듯 영적인 눈을 뜨기 위해서도 사랑의 눈물이 필요합니다. 사울에게는 잘못된 예루살렘 교회였지만, 그곳에서 헌신적인 바나바를 만나서 신앙생활이 시작됩니다. 그러나 또 다시 실수하여 사울은 다소로 귀향을 가는데 그곳에서 무려 13년이나 버려진 삶을 삽니다. 놀라운 것은, 하나님이 바나바를 통해 사울을 기억하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바나바와 눈물의 상봉을 통해 결국 사울은 이방인을 위한 사도가 됩니다. 사람이 변화되는 것은, 멋진 강연이나 화려한 퍼포먼스, 또는 기적같은 상황도 좋지만 톨스토이의 말처럼, 결국은 “사랑의 눈물”이 사람을 회복합니다. 우리도 그 십자가의 눈물 때문에 회복되었고 그 눈물을 나눌때 우리의 닫힌 눈이 열리게 됩니다. 이 한주 그 눈물을 나누는 예수인이 되시길 바랍니다.
12/1 이번 주 목장 나눔 및 기도제목
1) 예수에 대한 선입견이 있다면? 요즘 자꾸 생각나는 잘못된 것은? 나의 눈물이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예) 배우자와 자녀에 대한 선입견이 많습니다. 부딪히는 사람은 피하고 싶습니다. 미운사람이 잊혀지질 않습니다. 잘 안된일만 자꾸 생각이 납니다. 믿지 않는 배우자와 자녀에게 더 많은 눈물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VIP가 필요합니다.
2) 이번 한주 감사해야 할 것이나 나누고 싶은 것이 있다면 나눠 봅시다.
예) 좋은 날씨, 평안한 일상, 잘 풀린 것도, 안 풀린 것도 감사. 어려움과 사고 중에도 지켜주심을 감사합니다.
3) 목장 기도제목:
목원들의 기도/ 목장의 선교지/ 성탄의 달에 예수님을 더 알게 하소서 / VIP에게 예수님을 전 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