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ointing 21 행 7:44-53 나의 고장난 생각
어노인팅 22 행7:44-53 나의 고장난 생각 My stereotypes
사람은 고정관념 때문에 많은 가능성을 놓칠 때가 있습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래된 고정관념에 갇혀 하나님의 무한한 가능성을 놓칠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무엇이 고정관념이고 어떻게 깨뜨려야 할까요?
첫째 나의 고장난 생각은 “교회에 대한 고정관념입니다.” It’s a stereotype about the church.
스데반 집사의 설교는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자극 했는데 그 첫번째가 “예루살렘 성전에 대한 생각”이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성전은 무려 3천년동안 지속된 “하나님의 집”이었습니다. 이것을 스데반이 허물어야 한다고 말했기에 사람들은 “신성모독”으로 그를 죽이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스데반은 하나님이 이사야 선지자에게 주신 말씀처럼 “하나님은 성전에만 머무는 분이 아니라 모든 곳에 계시는 분이다”라는 걸 말하려던 것이었습니다.(행7:48-49) 그러나 사람들은 그것을 듣지 않았습니다. 안타까운 점은 수천년이 지난 오늘도 우리는 하나님을 성전에만 가두려고 한다는 점입니다. 가령 주일 예배때의 모습과 가정에서의 모습이 다릅니다. 교회에서 섬길때의 모습과 직장에서 일할때의 모습이 다릅니다. 목장모임때와 친구들과의 모임이 다릅니다. 왜냐면 하나님은 교회에만 계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펜데믹때 우리는 이 생각이 깨졌음에도 다시 성전에만 머무는 신앙이 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신앙이 가정과 일터와 삶속에 나타나길 원하십니다. 이 한주 하나님을 교회 밖으로 모시는 예수인이 되시길 바랍니다.
둘째 나의 고장난 생각은 “말씀에 대한 고정관념입니다.” It’s a stereotype about words.
그들이 화가 난 두번째 스데반의 가르침은 “모세의 율법을 고치겠다”는 말이었습니다.(44절) 이 말은 사실 “예수님이 율법을 보충하여 완성시키겠다”는 말이었는데, 그들은 오해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겠다”는 말로 잘못 전달한 것입니다. 이것에 대해 스데반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는 것은 내가 아니라 너희다”라고 반문 합니다.(행7:53) 그러면서 이스라엘의 조상인 아브라함이 불순종한 것(2-4절), 야곱의 12지파가 요셉을 시기하여 죽이려고 한 것, 광야에서 불순종한 것(39-43), 성전에서의 우상숭배(52절) 결국 그토록 기다렸던 하나님의 아들 메시야까지 죽인걸 고발합니다. 즉 이스라엘은 스스로 하나님의 말씀을 잘 지킨다고 생각하며 남을 정죄하고 미워하지만, 실상은 이스라엘 자신이 말씀을 지키지 않는 죄인이란 걸 고발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잘 들어야 합니다. 왜냐면 우리가 이런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혹시 “나는 이 정도면 괜찮지”라고 생각하는 분은 안 계신가요? 착각일 수 있습니다. 왜냐면 모든 인간은 태초부터 죄로 인해 생각이 고장 나 있기 때문입니다. 자기 중심적이며, 타인을 사랑할 수 없고, 선을 베풀 수도 없으며, 우리속에는 악독이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함부로 살라는 의미가 아니라 오히려 내가 죄인인 것을 알고 성령을 의지하며 날마다 말씀대로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이 한주도 성령과 동행하는 말씀이 예수인이 되시길 바랍니다.
10/3 이번 주 목장 나눔 및 기도제목
1) 가정과 일터에 하나님을 모시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나는 매주 말씀을 어떻게 적용하며 살아갑니까?
예) 가정에서 잠깐씩 기도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집에서 온라인 새벽예배를 드립니다. 직장에서 주일 말씀구절을 적어놓습니다. 매주일마다 들은 말씀에 적용점을 찿아봅니다. 목장에서 나누며 리마인드 합니다.
2) 이번 한주 감사해야 할 것이나 나누고 싶은 것이 있다면 나눠 봅시다.
예) 좋은 날씨, 평안한 일상, 잘 풀린 것도, 안 풀린 것도 감사. 어려움과 사고 중에도 지켜주심을 감사합니다.
3) 목장 기도제목:
목원들의 기도/VIP / 목장의 선교지/ 한영혼 초청하게 하소서/ VIP 5명씩 찿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