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수해 상황 보고(곽현섭 선교사)

2024.09.19 10:21

예수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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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곽현섭 선교사입니다
인레 따웅지등 샨주의 통신과 교통이 차단되었습니다
수해민들을 임시숙소로 들여보내고 여러 라인을 찾다가 다행이 잠시 임시연결하여 소식전합니다

현재 인레호수 수상마을들은 비가 계속 내리며 양쪽 산에서 들어오는 물로 인해 수위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수상 마을 1층 집들은 지붕까지 물에 잠겼고 수상선교센타는 1층이 잠겨있기에 센타 뒤쪽 2층 올라가는 층계의
옆 창문을 통해 출입을 하고 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센타와 옆 식당으로 임시 피신을 시켰지만 인원이 많고 신생아와 어린이들과 노약자가 많아서
긴급 분류하여 이동 시키려 했기만 풍랑과 비로 이동이 여의치 않기에
기회를 보다가 2일전 잠시 소강 상태가 되어서 어린이들과 노약자들 우선으로
3대의 배로 나누어서 1차로 2일전에 이동하고 2차로 어제 육지로 이동하여
현재 100여명 가까운 인원을 임시숙소를 마련하여 대피시켰습니다

차량 기름 수급이 어렵고 전화도 여러번 시도해야 연결이 되고 있고
인터넷이 차단되어 순발력있게 대처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인레 MOI / MOT 지역에 전기 감전사고가 발생할까봐 전기은 4일째 차단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때문에 모터 사용을 할수 없기에 물을 올릴수 없어서 씻을 물은 빗물을 모아서
사용하고 있고 식수 수급이 어려워서 100명분 물을 따웅지로 오가며 실어 나르고 있습니다

비상시를 대비해서 확보하였던 차량 운행 연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강범수 전재훈 곽현섭선교사 가정이 모여 비상대책을 마련하며 진행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100여명의 노약자와 어린이들과 스텝등 전체 인원의 음식부분인 하루세끼
50만원 정도가 소진되는데식당들이 거의 문은 닫은 상태이기에 MOT 센타를
임시 지원센터로 전환하여 100 ~120여명의 음식을 조달하고 있습니다

쌀 과 물 확보가 어려워서 곽,강,전 선교사가 따웅지로 오가며 확보하여 실어 나르고 있습니다

숙소 부분은 선교센타에선 전기가 없기에 생활용수가 확보가 안되어서
120여명의 화장실 사용과씻는 부분도 물이 없어서 어려운 상황이라
센타 상주는 어렵기에 고민하다가 수재민들이 한 밤중에
급히 침수과정에서 빠져 나오며 침구류와 기본 생활용품도 유실 되었기에 생활에 필요한 부분인
침구류와 화장실과 씻는 물도 확보해야 하기에 이러한 여러 부분을 해결할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근처에 물에 잠긴 호텔을 제외하고안전한 호텔을 확보하였습니다
하루 룸 1개에 2만원하는 호텔전체를 빌려 차후에 결재해 주겠다고 하고 임시 거처를 마련했습니다

급하게 생후 20일된 아기부터 노약자와 어린이들을 룸 28개에 분산하여 임시 상주 시켰습니다

호텔에서 자체 발전기가 있기에 오전 오후로 2시간씩 발전기를 가동하며
생활용수를 공급해 주고 각룸에서 화장실 사용이 가능하게 되어 대빞 1차 2차팀
100며명의 상주가 안정화 되고 잇습니다
잠시후 쌀과 식수와 여러 생필품을 확보하여 수행 현장으로 전재훈(GMIMTC 12기) 가
출발하고 일단 한명의 선교사는 임시숙소에 상주하여 전체를 관리하고
내일은 곽현섭 (GMIMTC 1기) 가다음날은 강범수 (GMIMTC 13기) 선교사가
서로 교차하는 방식으로 따웅지와 인레를 오가며 상주에 필요한 물자를
나르기로 하였습니다

은행이 문을 닫았고 인터넷 /교통 /차량연료등의 확보에 제약이 있기에
현재 보유한 현찰로 버티며 물자 확보와 연료 확보를 하고 있으며 음식 조달을 MOT에서 스텝들이
합심하여 조달하고 있기에 재료 수급과 용수 수급을 위해 뛰고 있습니다

물 수위가 계속 상승하고 잇기에 움직이기 어려워서 체류중인 선교센타 2층 (4가정) 과
옆 식당 2층(27가정)에 남은 연세가 많아서 거동이 어려운
분들을 위한 음식과 대비를 고민하고 있고
임시 거처를 마련한 호텔의 100여명의 수재민들의 식사와 건강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내일은 임시 거처인 호텔에서 수재민들과 주일 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다행이 인터넷이 잠시 연결된 다른 분의 핸드폰으로 소식 전합니다
다시 인터넷이 연결될때 소식 전하겟습니다

미얀마 인레호수에서
곽현섭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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