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사랑에 빚진 자 교회(정현모 목사) 기도편지

2018.11.25 09:04

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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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산의 가을은 그 하늘과 함께 누구와 나누워도 즐거우리 만큼 푸르고 깨끗합니다. 그러나 이 복된 날씨도 상처와 외로움으로 마음이 무너진 노숙인들에겐 즐거움을 주지 못하는 듯합니다.
무너진 환경속에서 한사람, 한사람씩 이곳에서 회복되는 노숙인 형제들은 진흙속에 보석처럼 감사의 기도제목이 됩니다. 한영혼 살리는 귀한 사역에 함께 해주신 헌신에 감사와 축복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먼저 감사한 것은 2018년 9월 25일 저희 교회가 북미주 개혁 장로교회에 등록이 되었습니다.

공동주택 (Vision home) 마련을 위한 기도
계속해서 기도 부탁드리는 것은 겨울이 오기 전에 형제들이 함께 거할 처소가 꼭 마련될 수 있도록

공원 사역을 위한 기도
매일 증거되는 말씀을 듣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영혼들이 생기도록
Stone Park에 다시 음식을 가지고 나갈 수 있는 허가가 날수 있도록
특히 수요 성경공부와 주일 예배에 노숙인 형제 자매들이 자원해서 참여할 수 있도록

동역자들을 위한 기도
어려운 가운데도 협력하고 기도하고 돕는 동역자들이 지치지 않도록

스텝 형제들을 위한 기도
짹 – 훈련을 누구 보다 잘 받던 형제인데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아파트에 들어가고난 후에, 현제는 훈련에
참여를 하고 있지 않는 상황입니다. 동생은 여전히 마약 중독에 있고 그 동생을 집에 들여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마약에 다시 손을 데지 않고 선교 훈련 프로그램에 다시 들어올 수 있도록
데릭 – 아버지 소천 이후 인생의 목적을 정하고 남을 돕기 위해서라도 공부를 해야 겠다고 작정을 했습니다.
한국어를 공부하면서 비행기 엔지니어 자격을 위한 대학을 다니고 있습니다. 학비 조달을 위한 기도
데이빗, 호세 – 훈련중 다시 마약과 술에 넘어져서 감옥에 있는 두 형제가 곧 출소를 합니다.
지난 실수를 교훈으로 삼아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돌아올수 있도록
로버트 – 75세된 노숙인으로 읽고 쓸줄 모르지만 누구보다 강직한 성품입니다. 성경을 들을수 있는 오디오를 받아들고 매일 처럼 성경을 듣고 있습니다. 로버트가 천국 백성으로 잘 준비될 수 있도록
배에 붙어 있는 암이 치료될 수 있도록
조셉 – 몇년이 넘도록 공원에서 원망을 품어내던 형제가 4일전에 거의 해골의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곧 스러저 죽을것 같은 모습으로 한번만 도와 달라고 합니다. 병원에서 막 나왔다고 합니다. 갈곳도 도와 줄 사람도 없어서 공원 사역팀을 찾아 왔습니다. 그래서 교회에서 회복중입니다. 몇일째 잠을 자고 있습니다. 이대로 죽지 않고 다시 살아서 변화를 경험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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