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hurch 5  엡3:14-21 속사람이 강건한 교회

2021.02.23 00:08

예수인교회

조회 수485

The Church 5  엡3:14-21 속사람이 강건한 교회   210/245 시온성과 같은교회

   3장의 핵심은 구원의 비밀을 간직한 교회입니다. 구원은 엄청난 특권입니다. 이것이 교회에 있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됩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것이 감추어진 비밀이기에(3절) 교회는 이것을 전파하는 사명을 가진것입니다. 그러나 이구원의 비밀을 전하려면 끈임없는 핍박과 오해와 고난을 감당해야 하기에(13절) 바울이 에베소교인들을 위해 기도하는것이 속사람이 강건한 교회가 되는것이었습니다. 속사람이 강건하기위한 3가지 바울의 간구를 봅시다.

첫째 속이 강건해지려면 “맡긴 분을 생각하라” 입니다.  14-16

  당시 유대인들의 기도는 3가지 방식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회중을 대표해서 자랑스럽게 서서하는 기도, 두번째는 얼굴을 땅에 대고 엎어져서 하는 회개와 탄식기도, 세번째는 겸손하고 간절하게 도우심을 구할때 하는 무릎기도였는데 바울은 14절에 세번째인 무릎으로 간절히 에베소교회를 위해 도우심을 구하고 있습니다. 그내용이 15절 아버지께서는 하늘과 땅에 있는 각족속에게 이름을 붙여주신 분이십니다 이말을 하는 이유는 우리에게 비밀을 맡긴 분이 우리가 누구이고 우리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분명히 알고 맡겼다는 말입니다. 이말은 정말 중요한 표현입니다. 우리는 가끔 자녀들에게 일을 맡기곤 합니다. 그때 부모들은 아이들을 잘알기에 아이들이 쉽게 할수있는일, 또는 실수하면서도 할수있는 일, 그리고 실패해도 되는 일을 맡깁니다. 한마디로 할수있는 일을 맡긴다는 점입니다. 아예 못하거나 할수없는일을 맡기는 부모는 없을것입니다, 그럼에도 자녀들이 스스로 생각하여 불순종하거나 하다가 작은 어려움만 만나도 포기해버리면 안타까울것입니다. 바울은 지금 이말을 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맡을만한 교회들에게 이비밀을 맡겼다고 말하는것입니다.(고전10:13) 그래서 가정과 일터에 영혼을 구원하고 선한일들을 하려고 할때 어려움이나 억울한 일들 때문에, “나하곤 안맞아, 이건아니야”, 라고 생각할것이 아니라 이것을 위해 불러주신 주님을 바라봐야 하는것입니다. 16절 아버지께서 그분의 영광의 풍성하심을 따라 그분의 성령을 통하여 여러분의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여 주시고 사실 우리가 포기를 생각하는 진짜 이유는 사람이나 문제 이전에 우리 마음의 속사람이 그리스도로 강건하지 못하기 때문이란것입니다.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역사의 획을 그은 위인들의 삶이나 당시 상황을 보면 절대로 감당할수 없는 일들이었습니다. 링컨대통령의 남북전쟁이나 루터의 종교개혁이나 마틴루터킹의 흑인 해방운동등, 그들이 그일을 감당할수있었던것은 순간 순간 부르신 주님을 바라보며 속사람, 즉 마음을 강건하게 한것을 기억해야 합니다.(수1:8) 오늘도 가정을 교회로 세워가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내게 능력주시는 자안에 반드시 할수있는 일이란걸(빌4:13) 기억하고 오늘도 주님을 바라보며 가정과 맡겨진 영혼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두번째 속이 강건해지려면 “그분의 사랑으로 충만하라” 입니다.

   바울은 이어서 강건한 교회가 되려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충만하라”고 말하면서 두가지 방법을 말합니다 하나는 17절에 “터를 잡게 만들라”는것입니다. 실험을 해보니 사람이 하나의 습관이 만들어지는데 약 21일간의 반복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왜냐면 하나의 터, 습관이 잡히기까지 우리의 뇌가 새로운것에 대해 저항을 하기 때문이랍니다. 그래서 말씀과 기도생활이 중요한걸 다 알지만, 터잡기 어려운 이유가 몸이 본능적으로 거부하는것입니다. 성령충만하다고 그냥되는게 아니라 터를 잡기까지 계속 묵상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또 하나는 18절에 “사이즈를 재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의 사이즈를 어떻게 잴수있을까요? 그길을 따라 걸어갈때 가능합니다. 해산의 수고는 아무리 가르쳐도 모릅니다. 낳아봐야 압니다. 저는 부교역자생활을 약16년했습니다. 그동안 약 일곱분 정도 담임목사님을 섬겼습니다. 대부분 잘섬겼고 그분들의 마음을 어느정도 이해했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담임이 되보니까 전혀 아니였습니다. 매주가 충격이었습니다. 왜 그때 그분들이 그렇게 행동하고 말했는지가 이해됬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의 사이즈는 지식적으로 배운다고 절대로 깨닫게 되는게 아닙니다. 19절을 보십시오. 지식으로 이해되는게 아닙니다. 이말은 우리가 단순히 성경을 지식적으로 공부하고 이해했다고 깨닫는게 아니라 그분이 가신 “영혼 구원의 삶”을 따라 살아갈때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런점에서 저는 여러분 모두가 목자의 삶을 사모하시길 바랍니다. 목자의 삶을 살며 한영혼을 위해 흘린 주님을 향한 사랑이 무언지 깊이 깨닫고 더욱 주님을 사랑하게 되었고, 교회를 이해하게 되었다는 간증을 정말 많이 듣습니다. 이분들은 비로소 교회가 되고 있는것입니다. 바울은 이것을 위해 간절히 중보했습니다. 우리안에 그리스도의 사랑이 터를 잡고 그사이즈를 깨닫는 사람들이 되길 바랍니다. 왜죠? 그렇게 될때 우리가 주님의 속사람이 강건해지기 때문입니다. 이 아침에 그런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세번째 속이 강건해지려면 “그분께 구하라는 것입니다.”

    20에 바울은 가장 핵심을 말합니다. 엡3:20 우리가운데서 일하시는 능력을 따라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더욱 넘치게 주실 수 있는분에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미 우리안에 충만한 주님이 계시다는것입니다. 이게 결론입니다. 한마디로 해답은내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분이 가정과 공동체와 교회를 위해 기도할때 단순히 그것만 해결하시는 분이 아니라 흘러넘치게 하는 분이랍니다. 이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들을때, 주님의 충만이 우리모두에게 있길 축언합니다. 아멘 이것을 믿는다면 우리는 오늘 기도할때 두가지를 기억해야합니다. 하나는 하나님께 적극적으로 간구해야한다는 점입니다. 거룩한 상상을 하며 위대한 일을 꿈꾸며 가정이 외유내강, 속사람이 강건해지는 가정이 되도록 자녀와 배우자들이 말한마디에 추풍낙옆처럼 이리저리 바람에 나는겨가 되는게 아니라 흔들림 없는 믿음의 가정으로 설수있도록 성령으로 흘러넘치게 하소서 비록 현재 어려운 문제속에 있다 할지라도 우리의 잔이 흘러넘칠 것을 기대와 소망으로 바라보며 오늘도 자녀에게 후히주시고 꾸짖지 않으시는 아버지께 담대히 간구하셔야 할것입니다.(요일5:14) 또하나는 21절처럼 이미 우리안에, 이땅의 교회안에 모든 능력과 권세가 주님을 통해 흘러넘치고 있다는 것을 믿고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21절) 오늘 우리 가정안에 목장안에 교회안에 그리스도가 충만하게 넘치는것을 믿읍시다. 사망과 죽음의 권세를 이기고 치유와 회복의 능력을 가진걸 믿읍시다. 어떤 곤경이 와도 잠시 멈출수있지만 믿음의 가정은 쓰러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걸 발판으로 일어서는것이 그리스도를 품은 이땅의 교회요 성도의 삶인것을 찬양하고 영광을 올려드리는 아침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기도제목: 오늘도 외유내강으로 속사람이 더욱 강건한 교회가 되게 하소서, 오늘도 지칠때마다 주님을 바라보며 사랑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주님께 간구하며 오늘도 우리 가정과 목장이 구원의 권세를 가진 교회로 서게하소서

중보제목: (화:목장/VIP) 모든 목장이 이번주도 속사람이 강건한 모임이되도록 사람이 모이지만 말씀과 기도로 영적모임이 되도록 성령께서 충만하게 기름부어주소서, 인도하는 목자들과 어려움당한 목원들과 VIP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댓글 쓰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