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과 행함사이 15 약 5:7-12 인내의 사람은 복을 받습니다.
2025.07.17 09:39
예수인교회
믿음과 행함사이 15 약 5:7-12 인내의 사람은 복을 받습니다. 찬303/통406 내 맘이 낙심 되며
옛말에 참을 인 세 번이면 살인도 면할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참을 인의 뜻을 보면 칼 도 자에 마음 심 자를 합쳐 가슴에 칼을 얹고 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잘못하다가는 가슴 위에 놓인 칼에 내가 찔릴 수 있으니 화나고 속상한 일이 있더라도 동요하지 말고 참아낸다면 화를 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 피해는 나에게 가장 크게 먼저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도 그와 같은 의미로 우리에게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야고보는 불의한 부자들에게 억눌림을 당하며 부당한 대우를 받는 이들에게 동일하게 갚지 말고 인내하며 하나님께서 해결해주실 것을 기대하고 기도하라고 권면합니다.
오늘 본문은 그전 말씀에 이어서 불의한 부자들에게 억눌림을 당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야고보는 참고 견디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주님 오실 때까지 참고 견뎌내기를 간곡히 권면하고 있습니다. 능동적으로 즉 신실함을 가지고 인내하기를 권면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예수님 다시 오실 때 심판의 날로 그 날을 맞이하지 말고 구원과 기쁨의 날로 맞이하기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즉 이 말은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억울한 일에 내가 스스로 개입하여 해결하려 하지 말고 잠잠히 기다리며 하나님께서 해주실 것을 기도하고 기대하라는 말입니다. 야고보는 이와 같은 내용을 농부를 예로 들어 설명하였습니다. 농부는 땅에 씨를 심은 후 농작물이 열매를 잘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내는 것 외에 다른 일은 할 것이 없습니다. 자기 마음대로 비를 내리게 하거나 추수를 할 수 없다는 말이지요. 때를 기다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와 동일한 원리로 우리는 억누르고 부당히 대하는 자들을 향하여 그들과 동일한 방법으로 대적하거나 복수하기보다는 주님께서 다시 오셔서 그들에게 벌을 내리시고 심판하실 것을 기다리라는 말씀입니다.
그 가운데 9절의 말씀을 우리에게 주시면서 그 인내하는 자들에게 격려를 해주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야고보서 5장 9절, 형제자매 여러분, 심판을 받지 않으려거든, 서로 원망하지 마십시오. 보십시오. 심판하실 분께서 이미 문 앞에 서 계십니다. 주님 오실때까지 그 인내 하는 것이 참 힘든 일인것을 알기에 그 힘든 일을 같이 겪어내는 주변 사람들 영적인 동료들을 향하여 서로 격려하며 함께 이겨내라는 것입니다. 안그래도 가뜩이나 사는 게 힘든데 서로 원망하지 말고 격려와 칭찬으로 서로를 세워주고 잘 인내할 수 있도록 서로를 도우라는 말씀입니다. 그것이 바로 예수 믿는 사람들의 바른 신앙의 모습이라는 것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억울하지 않은 사람 한 명도 없습니다. 모두가 다 피해자입니다. 그러나 그 지점에 머물러서 낙심하거나 불평을 할 것이 아니라 그렇기에 더욱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해야 합니다. 그것이 교회와 공동체, 가정과 직장에서 우리가 해야 할 사명입니다. 그렇게 서로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모든 문제와 억울함 가운데 주님께서 해결해 주실 것을 기대해야 합니다. 오늘 말씀에서 예를 들었던 것과 같이 옛 예언자와 욥의 모습처럼 고난 중에도 내가 나서서 해명하고 해결할 것이 아니라 온전히 하나님을 신뢰하고 참고 기다리는 그러한 행함을 통해 우리의 모든 사정을 다 알고 계시는 하나님께서 모든 필요를 채워주실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직접 나서 주셔서 해결해 주실 것을 기도하며 기다려야 할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그러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는 모두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씀기도: 억눌리고 부당한 대우를 받는 상황 가운데 그 억울함을 주님 앞으로 가져가고 주님께서 해결해주시는 것을 경험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이름을 맹세의 도구로 삼지 않고 우리의 말과 행실에 신뢰를 드러내는 참된 신앙인의 삶을 살게 하소서. 주님 다시 오실때까지 겪고 있는 모든 상황들을 인내하며 스스로의 힘이 아니라 주님의 능력으로 그 모든 인내의 시간 가운데 승리를 경험하게 하소서.
중보기도(목: 지도자들 / 교회 7월 행사): 담임목사님과 교회 모든 교역자, 선생님, 인도자, 목자, 목녀, 서번트의 성령충만함과 영육의 강건이 있게 하소서. 온 교우가 예수님이 명령하신 선교 사역에 힘을 쏟는 공동체 되게 하소서. 7월 각 부서의 자치 행사 및 예스 미션 사역에 감화 감동의 역사와 실천 그리고 기쁨이 있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