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2 "만나의 비밀1 (예수)" (출16:13-20)
2016.03.31 21:08
예수인교회
출애굽기 16:13-20 만나의 비밀1 (예수)
출16:12 내가 이스라엘 자손의 원망함을 들었노라 그들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해 질
때에는 고기를 먹고 아침에는 떡으로 배부르리니 나는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인 줄 알리라 하라 하시니라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에서 원망(갈망)을 통해 하나님의 공급을 경험하고 있다. 이것을 철저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가는 훈련입니다. 자신이 가져온 식수를 하나님의 엘림으로 바꾸시고 두번째는 자신들이 가지고 나온 모든 식량이 다 떨어지니까 이젠 하나님이 만나와 메추라기를 주야로 먹이시는 내용이 시작됩니다. 만나는 히브리어로 “만”입니다. 그러나 후대에 헬라어 번역에서 “만나”로 번역이 되었는데 그 의미는 “이것이 무엇이냐?” 입니다. 즉 이땅에 없는 새로운 것! 하늘의 것이란 의미를 갖습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이 만나가 예수그리스도를 나타내는 상징적 영육의 양식이라는 것입니다. 신약시대 예수님은 자신을 생명의 떡이라고 말씀 하시며 광야의 만나와 비교하며 설명합니다. 요6:51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하시니라 실제로 예수님과 광야의 만나는 다음과 같이 유사한 점을 갖습니다.
첫째 말씀을 따라 움직입니다.
만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처음 시작되었고(출16:4) 하나님의 말씀대로 마치게 되었습니다 (수5:10-12) 그들의 광야 생활 동안 단 하루도 빠짐없이 내렸는데 마지막 가나안에 도착하여 첫번째 경작물을 먹게 될 때 그쳤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예수가 말씀대로 탄생해서 말씀대로 십자가에서 죽음까지 성취해 나간 것과 동일합니다(요19:36). 재미있는 것은 그들이 만나를 먹으면서 말씀에 따라 칠일째 나오지 않게 됩니다(출16:30) 이것은 우리가 예수만 제대로 따라가면 말씀에 따르는 사람이 된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두번째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광야에서 구원했습니다.
200만명이나 되는 사람들을 먹이는데 신기하게 한 오멜씩(한그릇) 말씀대로 순종해서 담을 때 그 양이 각자의 필요에 정확하게 남지도 부족하지도 않았다고 기록합니다.(출16:18) 오멜로 되어 본즉 많이 거둔 자도 남음이 없고 적게 거둔 자도 부족함이 없이 각기 식량대로 거두었더라 그들이 광야에서 살수있었던 것은 오직 만나였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이땅에 예수밖 에는 다른 구원자를 주지 않은 것과 동일합니다. 우리는 오직 예수로 살 수 있고(요14:6) 예수면 충분하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세번째 안식일의 바르게 지키도록 돕고 있습니다.
만나는 정확하게 육일까지 거둬들이고 칠일째는 내리지 않았습니다. 신기한것은 의도하던 의도하지 않던 각자에게 육일째 될 때 두오멜이 담아졌다고 기록합니다. (출16:22) 제 육일에는 각 사람이 갑절의 식물 곧 하나에 두 오멜씩 거둔지라 회중의 모든 두목이 와서 모세에게 고하매 이것은 안식일을 지킬수있도록 하나님의 배려였다. 우리가 안식일을 먹을 것 입을 것을 위해 지키지 못하는 것은 성경적이지 않습니다. 이 배려와 신실함의 목적은 안식일을 잘 지키도록 돕기 위해서 였습니다. 예수님은 눅 4:16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자기 규레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예수님은 꼭 안식일에 중요한 생명의 원리들을 말씀하셨습니다. 손마른자들을 고치거나 앉은뱅이를 고치거나, 중풍병자를 고치는 등등 주로 안식일에 많은 기적을 행하며 안식일의 올바른 의미와 정의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런 만나의 특징이 정확하게 예수님을 상징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에게도 예수그리스도가 생명의 만나가 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광야에서 그들은 다른 것이 필요 없었습니다. 모든 것이 부족하고 불편한 광야 40년간을 오직 만나가 가진 신비성 (출16:14,21,23) 하나로 모든 것을 충분하게 누릴 수 있었던 이스라엘 백성처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도 동일하게 예수안에 풍성함과 부요함으로 하나님께 더욱더 나아갈 수 있는 생명의 예수인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만나를 먹으며..
박정환 목사(예수인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