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우리 어디 갔다 왔습니다.

2025.05.28 09:27

예수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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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막힌 캠프였습니다. 잠자리와 먹거리가 너무 좋았습니다. 너무 재미있었어요. 저는 밤샜습니다. 가을에 또 안해요? 함께 하니까 정말 가족 같아요. 이런 캠프는 처음입니다. 짱입니다….”

  이번 전교인 캠프<우리 어디가?>를 마치며, 아이들과 성도들이 고백한 내용입니다. 기대 했던 것 이상으로 하나님은 최고의 천국잔치를 준비해 주셨습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VIP를 포함해서 약 85명의 성도들이 1박 2일동안 웃다가 울었다가 깨졌다가 붙었다가…. 신바람(성령의 바람)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캠프는 셋업팀과 안내팀과 데코팀의 섬김으로 예쁜 명찰을 받으며 시작됬습니다. 그리고 친교팀의 섬김으로 간단한 점심식사 후 본당에서 오리엔테이션 예배가 시작되었습니다. 시편 133편의 “아름다운 동거를 위하여”란 제목으로 3가지(어울림/롤모델/생명샘)말씀을 들으며 시작된 <래크레이션>은 예상했던 대로 웃음과 기쁨의 도가니였습니다. 특히 아이들부터 노인들까지 진짜 가족이 되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저녁 <고기파티>는 정말 하늘에서 메추라기가 떨어진 것처럼 배부른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휴식 후, 이어진 저녁집회는 예상했던 대로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연합 찬양팀의 찬양과 유대호 목사님“교회와 가정이 행복해야 합니다.”란 저녁 메세지는 영어와 한국어를 넘나들며 온 세대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기도회는 마치 “평양 대부흥”을 방불케 하는 회개와 눈물과 회복의 시간이 됬습니다.  

사실 여기서 첫날 공식 프로그램은 끝났지만, 숙소마다 “삼삼오오”의 비공식의 뒷풀이가 밤이 깊은 줄 모르고 이어졌습니다. 청년들과 유스 학생들, 심지어 교육부 아이들도 밤 늦도록 행복한 밤이었습니다.

주일 아침 7시, 모두 기상하여 2% 부족한 <예수인 체조>를 시작으로 식당에서 진행된 <조반 묵상시간>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말씀에 비춰 가정에 대한 고민과 뜨거운 기도의 시간을 갖었습니다. 어떤분은 처음 나눔을 하는데, 자신의 죄를 고백 했고, 어떤 분은 눈물을 흘리며 개인의 아픔을 나누었는데 그 모습이 마치 천국의 모임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어진 <캠프 주일 대예배>는 “포도주가 마르지 않는 가정”이란 제목으로 뒤늦게 올라온 18분과 합류하여 뜨겁게 드렸습니다. 이후에 이어진 맛있는 점심식사와 <목장별 사진 컨테스트>는 가족캠프의 추억을 고스란히 담은 <기억의 습작>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수고해 주시고 여러모양으로 도네이션과 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진짜 가족이 된 모든 예수인들을 축복합니다. 이제 더 사랑하고, 더 축복하고, 더 아껴주는 예수인 가족이 됩시다.

목양실에서

박정환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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