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능하게 하신 주 16 딤전 6:20-21 맡겨진 것을 잘 지키십시오.

2025.05.23 10:21

예수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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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능하게 하신주 16  맡겨진 것을 잘 지키십시오.  딤전 6:20-21  찬 320/350 나의 죄를 정케 하사

디모데전서는 사도 바울이 2차 전도여행중에 만났던 제자 디모데를 에베소교회에 사역자로 남겨두고 떠났다가 돌아가는 기간이 예정보다 길어지면서 미리 보낸 편지입니다. 편지를 받는 사람은 디모데이지만 동시에 에베소교회를 대상으로 합니다. 전체의 내용을 정리해 보면 1-3까지 교회의 지도자 디모데와 제직들의 자격과 예배와 기도등에 대한 교회의 기본 가르침을 말하고 4장에 에베소 교회에 들어와 있는 거짓교훈에 대한 경고와 참된 신앙에 대해 말했고, 5-6장에는 에베소 지역의 특징중 하나인 물질적 도덕적 방탕과 욕망에 대한 절제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디모데전서를 마무리 하며 바울이 당부하는 두가지 부탁을 통해 우리에게 맡겨진 것을 어떻게 지켜야 할지 살펴봅시다. 

20절 디모데, 그대에게 맡긴 것을 잘 지키십시오. 속된 잡담을 피하고, 거짓 지식의 반대 이론을 물리치십시오

오늘 본문은 “디모데여”로 시작합니다. 이 디모데는 에베소에 있던 디모데이기도 하지만 오늘날 주님이 맡겨준 가정과 일터, 학교, 그리고 목장과 사역을 맡고 있는 저와 여러분이기도 합니다. 그런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대에게 맡긴 것을 잘 지키십시오.” 여기서 맡긴거란 무엇일까요? 본문에서 말하는 것은 1장부터 6장까지 말했던 바울의 모든 가르침입니다. 교회를 잘섬기고, 제직에 맞게 생활하며 세상의 거짓교훈들을 물리치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스캇”이란 학자는 이 본문을 좀더 확장해서 단순히 가르침만이 아니라 에베소의 성도와 각종 사역 그리고 앞으로 해야 할 모든 사명도 포함한다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습니다.

  그렇게 볼때, 저와 여러분에게 주님이 맡겨준 것이 무엇일까요? 부모에게는 가정과 자녀일 수 있습니다. 학생에게는 학업과 친구들의 영혼이 될 수 있고, 직장인에게는 업무와 동료들의 구원일 수 있습니다. 사역자에게는 맡겨진 영혼과 각종 사역입니다. 이것들을 무엇으로부터 지켜야 할까요? 세상의 풍조와 거짓 가르침, 구원에서 떠나게 하는 모든것으로부터 지켜야 할 것입니다. 특히 두가지를 피하라고 강조 했는데, 하나는 속된 잡담이고 다른 하나는 거짓지식의 반대이론입니다. “속된 잡담”이란 원어를 보면 마치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함부로 말하는 것인데 예를들어 거짓말, 이간질, 각종 음담패설이나, 험담, 비방하는 말이나 부정적 말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듣고 계시다면 이런 말을 할 수 없죠. 그래서 가정에서도 학교나 직장 동료들 사이에서도 이런 말을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목장에서는 험담이나 비판으로부터 목원들을 지켜야 합니다. 또 하나는 거짓지식의 반대이론입니다. 이것은 계속 반복되는 영지주의자 또는 성공주의자들, 유대 율법주의자들의 가르침인데 이것을 “거짓지식”이라고 표현했습니다. 거짓이란 전부 엉뚱한 말을 하는게 아닙니다. 대부분 진실을 이야기 하다가 미세하게 잘못된 말을 집어 넣어서 진리에서 떠나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단입니다. 신천지 같은 경우, 복음을 더 명쾌하고 재미있게 가르칩니다. 그래서 그곳에는 똑똑한 지식인이나 젊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문제는 그러다가 끝에가서 문선명을 메시야로 집어넣는 것입니다. 이것이 거짓 지식의 원리입니다. 세상의 교육과 가르침이 이와 같습니다. 세상에 필요한 것들, 성공할수있는 방법들을 가르치지만 사실 그 끝은 “공허와 멸망”입니다. 그래서 사도요한은 요일 2:15-17에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것들을 사랑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왜죠. 그 속엔 하나님의 온전한 사랑이 없기 때문에 그 방향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향하기 때문입니다. 우린 이런것들로 부터 가정과 목장과 일터를 지켜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21절 이 반대 이론을 내세우다가 믿음을 잃은 사람도 더러 있습니다. 은혜가 여러분과 함께 있기를 바랍니다

이 반대 이론을 내세우다가 믿음을 잃은 사람이란? 지금까지 말했던 교회안에 들어온 영지주의, 유대주의, 등의 세상 지식이나 성공윤리에 사로잡힌 사람들을 말합니다. 중요한 것은 이같이 말씀에 대한 반대이론을 가진 사람들이 교회 밖이 아니라 안에 있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우리는 말씀을 들으면서도 늘 의심하거나 반대적 성향을 갖는 경향이 있습니다. 가령 어느 분이 가나안의 혼인잔치때 하인들의 순종을 보며 우리도 이렇게 순종해야 한다고 말하면, 이 명령이 사람이 하는 말인지, 하나님의 음성인지 어떻게 분별하냐? 나는 그렇게 순종할 수 없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나안의 혼인잔치의 하인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인지, 부랑자인지 전혀 모르고 그저 명령에 순종했을 뿐입니다. 어떻게 그럴수 있을까요? 이것은 그 책임이 종이 아니라 명령한 이에게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순종이란? 내 삶에 주어지는 모든 말과 삶을 주님이 주신것으로 믿고 그것에 순종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모든 권위자들의 말에 순종을 강조한 것입니다.(엡5장) 왜냐면, 모든 권위 뒤에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사람에게 순종하는게 아니라 하나님을 보며 순종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바울은 마지막으로 “은혜가 있길 바란다”고 마칩니다. 이 은혜란 어떤 은혜입니까? 멸망에 빠진자도 구원을 얻을수있는 어메이징 그레이스, 즉 거짓유혹에 빠지고 잘못된 신앙에 사로잡혀 멸망당할 사람이라 할찌라도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에서 떠나지 않게 되길 바란다는 의미입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마지막 시대를 사는 우리가 가정과 자녀와 목장을 잘 지키려면 오늘 두가지를 기억하십시오.

하나는 맡겨진 것들을 잘 지키십시오.

여러분에게는 교회에서 배우는 여러 말씀의 가르침이 있습니다. 이것도 잘 지키지만 맡겨진 영혼과 사역도 소중하게 세상속에 빼앗기지 않도록 잘 지키고 보호해야 합니다.

또 하나는 속된 말과 거짓 반대 이론에 빠지지 마십시오.  

신앙생활하다보면 이런 말을 안들을수는 없습니다. 중요한것은 그것에 그런가하여 먹어보거나 빠지진 말라는 것입니다. 한쪽귀로 듣고 한쪽귀로 흘리거나 그런 자리를 피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바라기는 예수인 교회 목장 모든 가정이 능하신 손 아래서 견고하게 복음을 지켜나가는 믿음의 공동체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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