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능하게 하신 주 5 딤전 3:8-13 아름다운 집사의 모습
2025.05.06 07:07
예수인교회
나를 능하게 하신 주 5 딤전 3:8-13 아름다운 집사의 모습 찬320//(통350) 나의 죄를 정케 하사
오늘은 지난번에 신약교회에 있던 감독제도에 대해서 살펴봤다면 당시 가장 많이 일꾼으로 세워졌던 집사제도에 대해서 살펴보면서 이 시대 교회의 일꾼과 섬김의 자세에 대해 살펴보면 좋겠습니다.
딤전 3:8 이와 같이 집사들도, 신중하며, 한 입으로 두 말을 하지 아니하며, 술에 탐닉하지 아니하며, 부정한 이득을 탐내지 아니하며,
8절부터 13절까지 이어지는 집사들의 자격도 감독의 자격과 비슷합니다. 그이유는 그 자격이 중요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집사의 사역을 잘 감당하면서 자연스럽게 감독이 되기 때문입니다. 집사란 원어가 디아코노스인데 이 의미는 “식사할때 옆에서 시중 드는 종”이란 뜻으로 쓰였는데 그 이유는 사도행전 6장에도 나오지만 7집사를 세웠는데 모두 식당사역을 돕는 집사들이었습니다. 왜냐면 당시 사역이 많지 않았고 가장 많이 필요했던 사역이 바로 많은 숫자들을 먹이는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점에서 교회의 핵심일꾼인 집사의 가장 큰 사역은 영혼을 먹이고 입히며 돕고 봉사하는 섬김의 사람이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에게 필요한 조건이 “한입으로 두말 하지 않는다”는 것은 한마디로 진실함을 말합니다. 가령 일할때는 웃으면서 하지만 편한 사람들 앞에서는 짜증 짜쯩을 내는 것입니다. 이럴때 사역에 본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술에 탐닉하지 않는다는 것”은 술을 즐기지 않는다는 의미인데 술자체가 지옥을 가거나 큰 범죄는 아니지만 술로 인해 벌어지는 방탕함이 신자들에게 본이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부정한 이득을 탐내지 않는다”는 것은 집사가 왜 부정한 이익을 원할까요? 당시 집사들의 사역중 예수를 믿기로 한 사람들은 자기의 재산을 모두 공동체에 헌금했는데 이 재정들을 관리하다가 공공연히 탐할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나 지금이나 재정을 맡은 사람은 다른이들에 비해 물질에 대해 자유하고 신앙이 깊은 사람이 되야 합니다.
딤전 3:9 믿음의 비밀을 깨끗한 양심에 간직한 사람이라야 합니다.
여기서 “믿음의 비밀”이란 예수그리스도의 구원의 비밀을 말합니다. 한마디로 “구원의 확신을 분명히 가지고 있는 사람인데 깨끗한 양심에 가졌다는 것은 위의 조건들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구원을 확신을 분명히 갖고 8절의 말씀처럼 두말하지 않고, 술에 탐닉하지 않으며 부정한 욕심을 부리지 않는 사람을 말합니다.
딤전 3:10 이런 사람들을 먼저 시험하여 보고, 책망 받을 일이 없으면, 집사의 일을 하게 하십시오
이런 사람을 알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시험이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시험이란 도키마조로 금속을 시험하다는 뜻입니다. 철을 단련할때 불과 압력을 가하듯이 사람을 세울때는 누군가의 추천이나 겉모양으로 판단하기 보다는 오랫동안 특히 어려움과 고통속에서 그가 어떤 모습인가를 보라는 것입니다. 가령 조금만 힘들거나 억울하다고 때려치거나 자기 마음대로 하는 사람에게 일을 맡겨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딤전 3:11 이와 같이 여자들도, 신중하며, 험담하지 아니하며, 절제하며, 모든 일에 성실한 사람이라야 합니다.
11절에는 여집사들에 대한 자격 조건이 나옵니다. 동일하게 신중하며 “험담하지 아니하며”인데 여기서 험담이란 디아볼로스로 “누군가를 비방하거나 거짓으로 고발한다”는 뜻입니다. 이게 사실 마귀가 하는 짓이죠. 그래서 원어도 디아볼로스(쉽게 말해서 “마귀짓”이란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가장 많이 하는 실수중 하나가 남이야기 입니다. 좋게 말해주면 좋지만 대부분 부정적인 말로 험담이 될때가 많습니다. 이걸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절제하며”란 네팔리온으로 “하고 싶은대로 안한다”는 뜻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역을 맡은 분들이 여기서 쓰러집니다. 사역은 대부분 어렵습니다. 그러다보니 공동체가 원하는 대로가 아니라 내 스타일대로 내 방식대로… 고집하다가 꼭 부딪히게 됩니다. 이것에 대한 절제를 말합니다. 아마도 여집사들이 자주 실수했던 부분들 같습니다.
딤전 3:12 집사들은 한 아내의 남편이며, 자녀와 자기 가정을 잘 다스리는 사람이라야 합니다
이것은 감독과 마찬가지로 온전한 가정에서 배우자에게 떳떳하고 자녀 앞에서도 떳떳한 가장을 말합니다. 왜그럴까요? 자기 가정을 잘 돌보지 못하면서 또 다른 사람을 섬기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
딤전 3:13 집사의 직무를 잘 수행한 사람들은 좋은 지위를 얻게 되고,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믿음에 큰 확신을 얻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이 집사의 직무를 잘 감당했을때 좋은 지위, 개역개정은 “아름다운 지위”라고 표현했는데 원어를 좀더 자세히 풀어보면 어떤 계급을 말하기 보다는 사람들에게 칭찬과 하늘의 상급을 받게 될거란 표현이 맞습니다. 그리고 그로 인해 예수님을 믿는 더 큰 확신이 생길거란 표현입니다.
여기까지가 집사의 자격과 그것으로 인한 축복을 나누었습니다.
사랑하는 예수인 성도여러분 우리는 예수님을 닮은 구석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러주시는게 얼마나 큰 은혜인지 깊이 깨닫는 이 새벽이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 이름에 합당하게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함께 기도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