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작정 특새) REBUILD12  느12:1-26  헌신의 아름다운 이름

2025.03.31 18:43

예수인교회

조회 수147

REBUILD12  느12:1-26   헌신의 아름다운 이름   찬 310/410  아 하나님의 은혜로

헌신이란 “몸을 드린다는 의미”를 갖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에 제물이 필요하듯, 부흥을 이루기 위해 드려져야 할 헌신이 필요합니다. 특별히 12장은 “성벽의 봉헌식”으로 지금까지 성벽의 완성을 위해 헌신했던 헌신자들의 명단이 기록됬습니다. 이것이 성경에 기록됬다는 것은 곧 하나님이 기억하는 이름이 됬다는 것입니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는데 우리의 이름은 어떻게 기억되길 원하십니까? 바라기는 세상에 가장 아름다운 하나님이 기억하는 하나님께 헌신한 이름 되시길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 오늘 기록된 헌신자들의 이름을 통해 헌신의 몇가지 영적 원리를 살펴보면 좋겠습니다.

 

첫째 헌신을 기억하시는 주님 1- 11

오늘 성벽의 봉헌식에 제일 먼저 헌신자들의 이름을 호명합니다. 느12:1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예수아를 따라서 함께 돌아온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은 다음과 같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스룹바벨과 예수아는 약 70 년 전에 이스라엘에 먼저 왔던 1차 포로귀환자들이었다는 점입니다. 이번 성벽 공사를 완성한 사람들은 3차 귀환자들이었습니다. 1차로 왔던 사람들은 나이 들고 힘이 없어서 이번 공사에서 큰 이목을 끌지 못했습니다. 더군다나 그들이 1차로 돌아왔을 때도 약속의 말씀과 사명을 가지고 돌아왔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혀 성전과 성벽 공사도 하다가 멈췄고, 예배는 손도 보지 못했습니다. 업적만 따진다면 이룬것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주님은 봉헌식에 앞서 이들의 이름을 제일 먼저 불렀습니다. 여기에는 몇 가지 주님의 은혜가 담겨 있습니다.

그 하나는 “순서를 기억한다는 점입니다.” 1차에 왔던 사람들은 부족했지만 앞뒤 안가리고 먼저 순종하여 헌신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것만으로도 귀한 헌신의 사람들이었습니다. 사실 3차에 온 사람들은 그 열매를 먹는 셈이었습니다. 주님은 모두에게 잊혀진 1차에 헌신한 사람들을 기억해 주신 것입니 다. 또 하나는 “실패도 헌신이란 점입니다.” 사역을 하다가 잘 안 되면 괜 히 했다는 생각에 “다신 하지 말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쌓다 만 그 벽돌이 있어야, 그 위에 누군가가 벽돌을 쌓을 수 있습니다. 주님은 실패도 성공의 재료로 사용하는 분입니다. 이와 같은 점들을 기억해볼 때 주님은 우리의 어떤 헌신이나 섬김도 기뻐 받으신다 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도 주님을 위해 가정과 일터와 생애 속에서 쁨으로 헌신하는 재건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둘째 헌신을 이어가시는 주님 12-23

주님께 드리는 헌신은 자세히 보면 모두 축복이 됩니다. 그런데 그 축복이 이어진다면 얼마나 감사할까요? 12절부터 등장하는 인물들을 보면 1차 때 왔던 사람들의 자손들인 걸 알 수 있습니다. 느 12:12 요야김 때의 제사장 가문의 우두머리들은 다음과 같다. 스라야 가문에서는 므라야요 예레미야 가문에서는 하나냐요… 요야김은 1차 때 돌아온 대제사장 예수아의 아들이었습니다. 그가 또 다시 아버지를 이어 대제사장이 되었고 그때에 2차로 돌아온 포로귀환자들의 명단이 12-21절까지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더 놀라운 것은 22절입니다. 느12:22 엘리아십과 요야다와 요하난과 얏두아 때의 레위사람 가운데서 가문별 우두머리들의 이름과 제사장들의 이름은 다리우사가 페르시아를 다스릴때의 왕실 일지에 기록되어 있다. 여기서 엘리아십은 요야김의 아들입니다. 3대가 대제사장이 되어 그때에 돌아온 제사장들과 레위인들과 함께 성벽 재건을 이어온 것입니다. 사실 따져보면 성벽은 3차 귀환자들이 지은 것이 맞지만 이와 같이 1차 때부터 이어져온 헌신이었음을 말해줍니다. 이걸 통해 우리는 헌신의 중요한 몇 가지를 알게 됩니다. 하나는 “오늘 나의 헌신은 누군가의 헌신에서 시작됐다”는 점입니다. 현재의 한국 교회는 100년 전 믿음의 선배들이 쌓아올렸던 헌신 위에 세워졌습니다. 오늘 우리의 새벽기도도 믿음의 선배들이 심었던 새벽기도 위에 전수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의 기도가 없었다면 우리 또한 없었을 것입니다. 이걸 알았다면 우리도 다음 세대를 위해 뜨거운 기도와 헌신을 드려야 합니다. 또 하나는 “헌신은 이어진다”는 점입니다. “부전자전”, 그 아버지를 그 아들도 따라간다는 의미입니다. 예수아의 아들 요야김, 요야김의 아들 엘리아십, 엘리야십의 아들 요야다, 요야다의 아들 요나단, 요나단의 아들 얏두아(10-11절). 대대로 그들은 대제사장의 계보를 이어갔습니다. 이것은 주님의 명령이기도 했지만, 부모의 모습을 보고 자녀가 그대로 헌신한 걸 말합니다. 이것은 좋은 점도 있지만 위험한 점도 있습니다. 사무엘상 2장을 보면 엘리 제사장은 귀한 헌신의 삶으로 사무엘을 제자로 세웠지만, 그는 노년에 영안이 흐려지자 그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 때문에 믿음의 계보를 끊게 됩니다. 처음 헌신이 흔들림 없이 끝까지 가야 하는 이유는 우리의 헌신을 보고 따라오는 다음 세대 때문입니다. 가정만이 아니라 내가 속한 일터와 공동체에서 우리의 헌신을 보고 배우는 다음 세대가 있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십시오. 그들에게 게으름과 패역함을 물려줄 것인지 아니면 부흥을 위한 헌신을 물려줄 것인지는 오늘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셋째 헌신을 점검하시는 주님  24-26

성전봉헌식 전에 2가지를 점검했습니다. 그 하나가 예배였습니다. 26절에 .느12:24…예배를 드리를때에 그들은 하나님의 사람 다윗왕이 지사한대로 동료 레위사람들과 함께 둘로 나뉘어서 서로 마주보고 서서 화답하면서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를 드렸다. 가장 최고의 예배를 드렸던 다윗왕시대의 예배로 현재 예배를 점검합니다. 그이유는 오랜세월동안 대충하거나 많이 변했기 때문입니다. 또한가지는 성전문지기들을 점검했습니다. 25절과 26절에 등장하는 성전문지기들은 모두 최고의 지도자인 요야김과 느헤미야와 에스라제사장의 지도를 받는 사람들이었다고 말합니다. 즉 각 성전사역을 맡은 사람들은 지도자들의 점검을 잘 받으며 성전을 관리감독했다는 것입니다. 왜 이런 점검이 필요했을까요? 사람은 변하기 때문입니다. 처음 헌신을 끝까지 가져가는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린 수시로 점검이 필요합니다. 제일좋은 방법은 오리지날 처음 기준점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벽돌을 쌓다보면 처음에는 괜찮은데 나중되면 삐뚤어집니다. 이걸 막기위해 처음놓는 벽돌에 맞추어 수평으로 줄을 달아놓고 그기준을 보며 벽돌을 맞춰갑니다. 성경은 이돌을 모퉁이돌인 예수로 말합니다.(시118:22-23) 그래서 히브리기자도 우리의 믿음이 온전해지려면 예수를 바라보라고 말합니다.(히12:2) 오늘도 헌신이 흔들릴때 내경험과 지식에 비추어 생각하기 보다 주님이 드린 십자가를 바라보며 우리의 삶이 끝까지 거룩하게 헌신되는 봉헌의 삶이 되길 기도합시다.

댓글 쓰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