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작정 특새) REBUILD11 느 11:25-36  온전한 회복을 꿈꾸십시오

2025.03.27 18:32

예수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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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builder11 느 11:25-36   온전한 회복을 꿈꾸십시오. 찬 347/382  허락하신 새땅에

여러분이 이번 사순절에 세우려는 개인과 가정의 모습은 어떤 모습입니까? 그것이 무엇이든지 온전한 회복을 향하시길 바랍니다. 이게 무슨말이냐면 어제 살펴본 1-24절이 성안쪽을 구성했다면 오늘은 성밖의 사람들의 모습이 등장합니다. 느헤미야는 성벽만 아니라 성벽 안쪽까지 말씀으로 그리고 사람으로 잘채워 갔습니다. 그런데 성벽 안쪽만 신경쓴게 아니라 성벽 바깥쪽까지 입체적으로 온전히 세워가는 걸 보여줍니다. 그는 성밖의 사람들이 몇가지 지역적 경계선 안에서 살아가며 그들의 삶의 모습과 몇가지 문화를 만들어 주었는데 이 모습 안에는 두가지 느헤미야 공동체가 향했던 회복의 특징이 나옵니다.

첫째 온전한 회복은 “오리지널 회복을 향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은 두가지 지역으로 나누는데 25절부터 30절까지는 유다 자손들이 17개 지방에 흩어져 살고 있었던 것과 31절부터 36절까지 베냐민 지파사람들이 15개 지역에 흩어져 살았던 것을 기록합니다. 그런데 주목할 것은 이곳의 지명이 현재 지명이 아니라 여호수아때 나오던 고대지명을 사용했다는 점입니다. 가령 유다자손들이 흩어져 살았다고 기록한 (기럇아르바)는 창세기에 기록된 아브라함과 이삭이 살던 지역명을 썼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16개의 지명 모두 여호수아 15장에 유다지파가 땅을 정복할때의 지명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왜그랬을까요? 이것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데 그것은 바로 옛 이스라엘의 완전한 회복이었습니다. 여호수아 시대의 고대지명을 사용한 이유는 여호수아때 받았던 약속의 땅을 다시 정복하는 마음으로 살아갔다는 의미입니다. 실제로 30절을 보면 느11:30 사노아와 아둘람과 거기에 딸린 촌락들, 라기스와 거기에 딸린 들판, 아세가와 거기에 딸린 촌락들에 자리를 잡았다. 이렇게 그들은 브엘세바에서 힌놈 골짜기까지 장막을 치고 살게 되었다 이들은 지역이 먼저 나오고 그곳에 작은 마을을 짓고 살았다고 기록합니다. 즉 우선순위가 하나님이 정복하라고 했던 땅에 있었다는 점입니다. 또 하나는 “브엘세바에서 힌놈 골짜기까지”란 표현입니다. 이것은 여호수아시대때 유대지파의 땅의 경계선이었습니다. 즉 그때의 말씀을 기억하며 말씀의 경계선을 갖고 살아 간다는 의미 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장막을 쳤다란 표현은 당시 전쟁지역을 침투하기 전에 임시로 장막을 친다는 표현이었습니다. 즉 이들은 포로기 이후 살아가기 쉽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단순히 먹고 살기 위해 아무렇게나 이곳에 살아가겠다는 비젼의 표현입니다. 즉 느헤미야와 그 공동체는 그동안 이스라엘의 패망의 원인이 경제적으로 돈이 없거나 군사적으로 전투력이 떨어졌거나 지혜가 부족햇던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했고, 우상을 숭배했으며 땅을 정복해 가는 영적 전투에 실패했기 때문이란 걸 정확히 알고 이번 회복은 온전한 이스라엘의 회복을 꿈꾸고 있었다는 걸 말해주고 있습니다. 회복자가 가져야 할 중요한 비젼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배우자와 만나 결혼을 할때 다양한 가정에 대한 꿈을 꾸며 가정을 만들어 갑니다. 이런 남편 이런 아빠가 되야지, 이런 엄마 이런 아내가 되야지 자녀는 이렇게 키워야지 등등의 계획을 세우며 아름다운 가정을 꿈꿉니다. 그럴때 잘 이루어지는 것도 있지만, 잘 안 이루어지는 것도 있죠. 중요한 것은, 우리가 가정에 대한 계획을 꿈꾸며 만들어가 듯 느헤미야도 단순히 성벽 하나만을 재건한게 아니라 이스라엘의 처음 모습을 회복하기 위해 도전하고 있다는 걸 말해주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예수인 성도 여러분, 오늘 11번째 성벽을 쌓으며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이 바로 이것입니다. “너희는 어디까지 성벽이 재건되길 원하느냐?”  “단순히 지금 당한 어려운 문제의 해결? 또는 현재 재정이나 자녀의 필요들? 단순히 나의 드러난 부족함들?” 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넘어서 궁극적인 개인과 가정의 회복을 바라보라는 것입니다. 이상적인 하나님의 아내 남편, 그리고 자녀의 모습, 예수님을 닮은 성품과 믿음의 가정의 모습을 꿈꾸며 기도해보길 바랍니다.

둘째는 온전한 회복은 “하나님이 이루십니다.”   

  이들은 바벨론 포로기 시대부터 지금까지 약 140년간 이스라엘 근방에 마음대로 흩어져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느헤미야는 그들의 사는 곳을 성안이든 성밖이든 철저하게 약속한 땅에 근거하여 말씀대로 살아가게 했습니다. 생각해보면 이들은 이스라엘이 다시 회복되거나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생각 자체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냥 우연히 바벨론에서 돌아왔고, 돌아왔더라도 옛날의 이스라엘의 모습보다는 방랑자나 집시처럼 그날 벌어 그날 먹고 사는 척박한 이민자로 살아갔을 것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점은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 당신의 나라를 회복시켜주신 것입니다. 이것은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당시 느헤미야 공동체는 구약에서 예언되어 왔던 새하늘과 새땅 시온의 구원이 바로 이런거구나 생각하며 이제 드디어 예언이 성취됬구나 이것이 마지막 하나님의 나라구나 생각하며 기뻐했을 것입니다. 이 기쁨이 12장에 시작되는 이스라엘 성전의 낙성식의 장면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이렇게 하나님의 나라를 다시 재건하는데 엄밀히 말하면 이스라엘의 스스로 만든게 아니라 하나님이 느헤미야를 통해서 이루셨다는 점입니다. 그런점에서 느헤미야는 구약의 메시야 예수님을 상징하는 인물입니다. 즉 우리는 이 힘든 디아스포라 이민생활을 하며 사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가정과 일터 그리고 자녀와 부부관계 등을 만들 능력도 생각도 별로 없습니다. 그러나 감사한것은 우리가 하나님안에 있고, 예수님의 말씀만 붙들고 살아간다면 언젠가 이와 같은 하나님 나라의 가정을 만들어주실거란 비젼을 주는 내용이 바로 오늘 본문의 내용인 것입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이들이 했던 한가지 중요한 행동을 기록합니다. 그것은 36절을 보면 느11:36 유다에 있던 레위 사람들 가운데서 일부는 베냐민으로 가서 자리를 잡았다. 곳곳에 레위인들이 베치됬다는 점입니다 무슨말이죠, 하나님께 예배하며 말씀을 듣는 공동체로 살아갔다는 점입니다. 여러분 이거 하나면 됩니다. 예수님은 이것을 요15장에서 포도나무 비유로 말씀해주셨습니다. 포도나무에 아름다운 포도송이 열매는 어떻게 만듭니까? 그냥 나무에 매달려 있으면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어떤 노력이나 수고보다 예수님의 말씀이 내안에 거하고 예수님이 우리안에 거할때 열매는 자동으로 열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번 사순절에 이것 한가지가 분명하게 세워지는 가정이 되길 바랍니다. 주님의 말씀이 중심이 되는 가정 목장 공동체가 되야 한다는 점입니다. 저와 여러분 그리고 우리 교회가 이 영적 공동체의 회복을 꿈꾸는 예수인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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