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SSIAH 43. 사 65: 17-25, 기대하며 사는 삶

2025.02.19 09:51

예수인교회

조회 수139

MESSIAH 43 이사야 65:17-25 기대하는 삶 찬 412/통469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 데서

은퇴를 앞두신 한 목사님께 누군가 이렇게 물었습니다. “목회하시면서 뭐가 가장 힘드셨어요?”라고 물으니 그분께서 “하나님을 붙잡는 거요.”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목회를 30-40년 하신 분들도 하나님을 붙잡고 사는 것이 힘든 일이라는 고백이 저에게 한편으로 위로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붙잡는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할까요? 무엇을 붙잡아야 하는 것일까요? 바로 하나님의 성품을 붙잡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품을 믿고 사는 것입니다. 오늘 17절에 가장 많이 나온 하나님의 성품이 바로 “창조”입니다. 우리가 믿고 바라볼 하나님은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신다고 합니다.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이 땅에서 살아야 합니까? 바로 기대하는 마음, 소망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우리를 위하여 예비하신 그곳이 어떤 곳인지 본문을 통해서 보겠습니다.

첫째. 아픔은 사라지고, 기쁨과 감격이 있는 곳입니다.(17-19절)

하나님의 백성들은 왜 의롭게 살아야 하며, 왜 공의를 추구하며 살아야 합니까? 하나님을 갈망하고 순종하려고 노력하는 ‘믿음으로 남은 자들’은 과연 어떤 환경에서 하나님과 함께 살게 될 것인가요? 오늘 17절에서 말씀하시는 ‘새 하늘과 새 땅’은 이러한 질문에 대한 대답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가장 먼저 그곳은 ‘이전 것들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떠오르거나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백성들의 마음을 자극하는 모든 죄와 실패의 쓰라림은 더 이상 그들의 발목을 잡지 못할 것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았던 징계들, 어둠 속에서 흘렸던 절망의 눈물들, 그들을 슬프게 하는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시면서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왔습니다. 예수님이 계신 곳은 병이 치료가 되고, 죽은 자가 살아나고, 배고픈 자가 없어지고 다시 회복되는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지금도 하나님 나라는 계속해서 진행중입니다. 예수그리스도가 이 땅에 다시 오실 때 완성되지만, 지금도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맛볼 수 있습니다.

둘째. 영원한 생명을 얻고 평화가 넘치는 곳입니다.(20절/25절)

새 하늘과 새 땅,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으로 인도하시는 그곳에서는 영원한 생명의 축복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그런데 영원한 생명이라고 하지 않았고, ‘백 살’의 수명기간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그 당시 100은 완전수를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100세라고 하는 것은 무엇을 말 하나요? 영원한 생명을 말합니다. 100세까지 살지 못하고 죽는 사람은 저주받은 자로 여긴다고 했는데, 그럼 우리는 다 저주받은 사람들인가요? 아닙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기 때문에 죄인으로 죽는 것이지만, 구원을 받게 되면 우리는 영원한 삶을 산다는 그런 놀라운 약속을 의미하고 있는 것입니다. 축복과 저주를 나누는 중요한 핵심 키워드는 바로 ‘생명’에 있습니다. 또한 25절에 이리와 어린 양이 함께 풀을 먹는다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거룩한 산에서는 서로 해치거나, 상하게 하는 일이 전혀 없을 것이라고 선포합니다. 모든 교회가, 모든 가정이 이럴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이리 같은 자와 양 같은 자가 함께 풀을 먹을 수 있는 곳, 함께 있지만 서로 해치거나 상하게 하는 일이 전혀 없는 교회, 가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셋째. 하나님의 즉각적인 응답이 있는 곳입니다. (24절)

우리가 기도하는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지나요? 그것에는 아니라고 대답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질문을 바꾸어 보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모두 듣고 응답해 주시나요? 그렇습니다. 비록 그 응답이 모두 Yes가 아니라 NO가 많아서 그렇지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모두 들으시고 응답하십니다. 내가 원하는 방법과 때가 아닐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시편에서 예수님을 가장 많이 표현하는 것이 “선한 목자”입니다. 여기에서 선하다는 말에는 “옳다, 좋다.”라는 뜻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붙잡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바로 선하신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선하 목자이신 예수님이라는 것입니다. 그 이야기는 하나님은 언제나 옳으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나에게 좋은 것을 주시는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비록 내가 원하는 것을 주지 않았을 때에라도 하나님은 선하시기에, 언제나 옳으시고, 언제나 좋은 결과를 준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예수인교회 성도여러분,>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까? 불안과 걱정, 두려움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기대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하시고, 하나님의 선하심, 좋은 것을 기대하며 지금 믿음의 자리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소망을 가질 수 있는 이유, 믿음으로 견딜 수 있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선하시기에, 인자하시기에, 실패하지 않는 사랑을 하시는 분이시기에 언제나 옳으시고, 언제나 좋은 것을 주시기에 우리는 기쁨으로, 감사함으로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가진 것은 얼마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병이어의 기적은 어린 아이가 가지고 있는 보리떡 2개와 물고기 5마리로 시작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먹기에는 턱없이 부족하지만 내가 가진 것을 드렸을 때 하나님은 창조해내셨습니다. 예수님은 물로 최상급 포도주를 만드셨습니다. 그냥 포도주가 생긴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물로 포도주를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무에서 유를 창조할 수 있는 분이시지만, 우리의 작은 헌신, 작은 순종을 요구하실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현실을 보게 되고, 낙심하고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작은 순종 위에 오병이어의 기적을 만드시고, 부족한 헌신 위에 최상급 포도주로 응답하십니다.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야 합니까? 두려워하고 불안해하고 걱정하는 모습이 아니라, 기대하는 마음으로 기뻐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모습으로 살아가시기를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말씀기도: 창조주 하나님을, 선하신 하나님을 붙잡으며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두려움과 걱정, 불안 속에서 머무르지 않고 기대하며 소망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중보기도(수: 다음세대): 교육부, 유스, 청년부가 깨어있는 예배자가 되게 하소서, 목장과 예배를 통해서 선하신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소서, VIP를 마음에 품게 하시고 보내주소서.

댓글 쓰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