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SSIAH 40. 사 63: 15-19, 하나님을 선택하라!
2025.02.13 14:09
예수인교회
MESSIAH 40 이사야 63:15-19 하나님을 선택하라! 찬 268/통 202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사람들은 내가 노력해서 얻은 것에 대해서는 귀하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내 노력과 상관없이 주어진 중요하고 소중한 것들에 대해서는 놓치며 살 때가 많습니다. 아까 말한 것들 말고는 바로 ‘구원의 은혜’가 그렇습니다. 내가 감히 대가를 치를 수 없기에 하나님의 사랑, 은혜로 구원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감사했지만 점점 그 은혜가 당연하게 되어버립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는 이 십자가가 나에게 짐처럼 느껴지고, 내 자유를 빼앗는 것 같고, 내 인생을 간섭하는 것처럼 느껴져서 벗어나고 싶어질 때가 생깁니다. 하나님께서 이사야를 통해서 이렇게 달래기도 하시고, 경고하시기도 하시며 바벨론 포로라는 것을 허용하시면서까지 하고 싶은 말씀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 돌아오라.”는 것입니다. 이제는 하나님을 선택하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붙잡지 않고, 하나님 없이 살아갈 때 오는 결과들에 대해서 오늘 본문이 말하고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게 된다. (17절)
오늘 15-19절의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신들의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께 울며 탄식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 연약한 자신들을 도와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주님의 길에서 떠나게 하시며,’라는 말은 이들의 방황하는 모습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방황이 육체적으로 방황하며 떠돌아 다니는 모습이고, 술 취하여 방황하는 것을 말하고, 윤리적으로 잘못 행동하고, 마음의 방황을 말하고 있습니다. 굉장히 중요한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붙잡지 않았던 그들은 육체적인 방황, 마음의 방황을 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붙잡지 못했을 때 우리에게 나타나는 현상은 육체적, 심리적 방황이 일어나며,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지도, 자녀로의 삶을 누리지도 못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을 경외하지 못하면서 삶은 무법지대처럼 무질서하게 되어 버립니다. 해결방법은 오직 하나입니다. “하나님께 돌아오는 것”입니다. 그 선택입니다.
둘째. 우리의 마음이 죄로 인하여 황폐하게 된다. (18절)
남유다가 바벨론에 의해서 무너졌습니다. 하나님께 선택받은 그들의 나라와 가정이 다 무너져 버렸습니다. 그런데 더 충격적인 것은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절대로 무너지지 않을 예루살렘 성전까지 무너져 버렸다는 사실입니다. 있을 수 없는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그들이 받은 충격은 아마도 상상 이상이었을 것입니다. 그들이 목숨보다 중요하게 생각했던 그 성전이 이방인들에 의해서 무너지고, 거룩한 처소가 짓밟혔다는 것에 그들은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선택받은 민족이라는 생각이 있고, 성전도 자신들에게 있기에 자신들이 제사 잘 드리고, 종교행위만 열심히 하면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교만한 생각에 빠져있었습니다. 죄가 죄인지도 모르는 무지 속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죄가 들어와, 싹트고, 자라고 있는데도 방치했습니다. 그 죄의 문제 때문에 지금 우리의 많은 삶의 자리가 무너지고, 죄에 의해서 짓밟혀 황폐해지고 있습니다. 하나님 없는 종교의 행위가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을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 없는 종교 행위는 정죄함, 나태함으로 나타나며 조금씩 우리 삶을 황폐하게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셋째.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게 된다. (19절)
복음서에서 예수님께서 가장 중요하게 전하셨던 말씀은 바로 ‘하나님 나라’입니다. 우리는 보통 나라를 이야기하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땅입니다. 땅과 사람이 있어야 나라를 이야기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당시 유대인들에게 나라의 개념은 땅이 아니었습니다. 바로 통치, 다스림의 개념입니다. 그 이야기는 ‘하나님 나라’라는 것은 하나님의 다스림, 하나님의 통치가 있는 곳을 말합니다. 그런데 주님의 다스림을 전혀 받지 못하는 자같이 되었다는 것은 그들이 지금 하나님 나라에서 벗어났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진 자와 같다는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과 관계가 끊어짐은 우리에게 사형선고와 같은 ‘죽음’을 말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하나님과 관계를 다시 회복하는 방법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다스림 속에 있을 때 우리는 비로소 인간답게, 그리스도인답게 살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성령을 붙잡지 않으면, 성령의 다스림을 받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육체의 행실, 열매를 맺습니다. 곧 음행과 더러움과 방탕과 우상숭배, 마술과 원수맺음과 다툼과 시기와 분냄과 분쟁과 분열과 파당과 질투와 술취함과 흥청망청 먹고 마시는 놀음과 같은 것들입니다.
<사랑하는 예수인교회 성도여러분,>
결국 이런 삶을 살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선택한 것은 무엇입니까? 바로 15-16절입니다. “하늘로부터 굽어 살펴 주십시오. 주님의 열성과 권능, 자비와 긍휼이 그쳤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주님은 우리의 속량자입니다.”라며 하나님 앞에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자신들을 불쌍히 여겨달라며 기도합니다. 그들은 다시 하나님을 선택합니다. 왜요? 우리가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하나님을 붙잡는 것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없이 살았던 그 시절을 뒤돌아보니 방황하게 되고, 무질서하게 되며, 죄로 인하여 나라와 백성들이 무너지고, 예루살렘 성전이 이방인에 의해서 무너지고 짓밟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다스림이 지금 이 시대에, 지금 우리교회에, 지금 우리의 삶에 가장 필요한 것은 모든 것을 잠시 멈추고 하나님을 붙잡는 것입니다. 조급함을 내려놓고, 불안함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붙잡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불쌍히 여겨달라고, 우리를 가엽게 여겨주셔서 하나님의 은혜가 있게 해달라고 구하는 것입니다. 회개하고 하나님께 다시 돌아올 때 우리는 다시 부흥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부담스럽고, 귀찮고, 하기 싫었는데, 그 다스림이 없는 자신들의 삶은 결국 죽음과 육체의 열매라는 것을 그들은 깨닫게 됩니다.
1. 말씀기도: 우리의 굳어진 마음을 풀어지게 하시고, 주님을 경외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다스림과 통치 속에서 살게 하소서, 매 순간 하나님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성령께서 이끄소서,
2. 중보기도(목:지도자들/가정/나라의 위정자) 교회 지도자들에게 성령을 부어주소서, 영, 육적의 건강함을 주소서, 무너진 가정을 말씀으로 회복시켜주소서, 하나님의 뜻과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