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SSIAH 33. 사 59: 9-15, 하나님을 떠난 죄의 결과

2025.01.31 09:00

예수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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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59: 9-15, 하나님을 떠난 죄의 결과. 찬425장(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이사야 59장 1절부터 8절’까지의 말씀은 우리의 신앙이 오래되어 익숙함에 빠져 습관적이고 형식적인 신앙 되어버려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된 죄에 대해 말씀합니다. 그래서 이어지는 오늘 본문 말씀은 그 죄악들로 말미암아 하나님과의 관계가 막혔을 때, 하나님과의 사이에 막힌 담이 생겼을 때, 어떤 결과들이 나타나는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죄의 결과는 “공평과 공의가 멀어진다”고 말씀합니다.

‘9절 상반절’입니다. “그러므로 공평이 우리에게서 멀고, 공의가 우리에게 미치지 못한다.” ‘공의’는 하나님의 ‘절대 옮음과 선하심’을 말합니다. 그리고 ‘공평’은 그 ‘공의를 통해 내려지는 판단과 판결’을 의미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말씀합니다. 그런데 그 ‘공의와 공평이 멀어졌다’는 것은 ‘하나님의 공의가 우리의 삶 가운데 완전히 사라지고 그로 인해 ’하나님의 의로운 다스리심이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율법, 즉 말씀을 주셨고, 오직 그 말씀하시는 대로, 하나님의 방법대로 살아갈 때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과 안식과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공의와 말씀을 떠나서 자신들의 보기에 좋은 대로, 자신들의 생각과 방법을 기준 삼아 살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사사기’의 말씀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축복의 땅 ‘가나안’으로 들어갔음에도 400년이란 세월 동안 전쟁과 내전과 가뭄과 질병을 겪으며 고통을 당했습니다. 분명 하나님의 축복의 땅으로 들어갔음에도 그들은 여전히 고난과 고통과 죽음 속에서 살아갔습니다. 그런데 그 이유를 ‘사사기 21장 25절’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보다 자기의 소견대로, 자기의 생각과 판단의 좋은 대로 살면서 “하나님은 우리를 지키시지 않는다, 우리를 보호하시지 않는다, 우리의 기도를 응답하시지 않는다”고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오늘 날 우리의 모습일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끊임없이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기회를 주시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공의와 공평을 우리의 삶 속에 적용하고 실천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오히려 우리의 생각과 판단으로 세상에서 하나님의 말씀과 공의를 실천하는 것을 어리석고 바보 같은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세상의 삶과 교회에서의 삶을 철저히 분리하며 살아갑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것이 거짓된 신앙생활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죄의 결과는 ‘영적 소경이 된다’고 말씀합니다.

본문 ‘10절’ 말씀입니다. “우리는 앞을 못 보는 사람처럼 담을 더듬고, 눈먼 사람처럼 더듬고 다닌다. 대낮에도 우리가 밤길을 걸을 때처럼 넘어지니, 몸이 건강하다고 하나 죽은 사람과 다를 바 없다.” 본문은 계속해서 하나님 앞에 불의한 죄를 짓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영적인 상황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앞을 보지 못하는 맹인과 같이, 환한 대낮에도 완전한 어둠속에서 거하는 맹인과 같이 그들의 영적인 상태가 완전한 어둠 가운데 있다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눈먼 사람’이란 단어는 ‘아예 눈조차 없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또 ‘대낮’은 ‘정오’를 의미하는 단어로 ‘가장 밝은 시간’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가장 밝은 빛이 비추는 때에도 넘어진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깨닫지도 못하고 분별하지도 못하는 영적 상태가 되어 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둠 가운데 있는 이 악한 세대를 살아가면서 우리의 영적 신앙은 혹시 그 어둠 가운데 있는 것을 당연한 것처럼 받아들이고 있지는 않은지, 정말 올바로 깨어있는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이것을 똑똑하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능력이 많다고 되는 것도 아닙니다. 내가 신앙생활을 오래 했다고, 경험이 많다고, 직분을 맡고 있다고 얻어지는 것도 결코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오직 성령이 우리와 함께 하셔서 빛을 비춰주실 때만이 어둠이 거치고, 잠에서 깨어날 수 있으며, 영적인 분별력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세 번째 죄의 결과는 ‘기도가 막힌다’고 말씀합니다.

본문 ‘11절’ 말씀입니다. “우리 모두가 곰처럼 부르짖고, 비둘기처럼 슬피 울며, 공평을 바라지만 공평이 없고, 구원을 바라지만 그 구원이 우리에게서 멀다.” 본문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곰같이 부르짖었다’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하나님께 간절히 소리 높여 부르짖으며 기도를 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비둘기가 슬피 울며 애절하게 소리를 내는 것’과 같이 ‘하나님 앞에 간절히 울부짖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간절히 통곡하며 기도했는데, 결과는 어떻습니까? ‘하나님의 공평과 구원은 그들에게서 멀어졌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멀어졌다’는 단어의 또 다른 뜻은 ‘옮겨졌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기도의 응답이 우리에게서 떠나고 옮겨졌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안에 죄가 있을 때, 가장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 바로 기도가 막힌다는 것입니다. 겉으로는 ‘주여 주여’하며 큰 소리는 낼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외쳐도 그 마음에 확신이 없고, 여전히 답답하고, 막혀 있는 상태가 되는 것은 바로 우리의 죄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또 찬양을 하거나, 예배를 드리거나, 기도를 할 때, 비둘기같이 슬피 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그 눈물은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가 아니라 그저 자기의 상황과 연민에 빠져서 흘리는 감정적인 눈물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은혜는 반드시 삶의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삶의 변화는 없고, 죄에 대한 돌이킴도 없이 여전히 그 죄 가운데 살아간다면, 우리가 아무리 예배와 찬양 가운데 비둘기처럼 슬피 울고, 곰처럼 부르짖는다 하더라고 그것은 그저 허공을 때리는 꽉 막힌 부르짖음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죄로부터 벗어나 하나님께 돌아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오늘 성경은 ‘우리의 죄와 연약함을 인정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12절 하반절’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우리가 지은 죄를 우리가 발뺌할 수 없으며, 우리의 죄를 우리가 잘 압니다” 여기서 주의 깊게 살펴볼 말씀은 ‘우리’라는 단어입니다. ‘이사야 59장 1절부터 8절’까지 말씀을 보면 ‘이사야 선지자’는 ‘너희’라는 주어를 사용합니다. 그런데 ‘9절’부터는 그 주어가 ‘우리’라는 단어로 바뀌어 사용됩니다. 이것은 ‘이사야 선지자’가 죄를 지적하는 부분에서는 하나님의 선지자의 모습으로 선포했지만, 그 죄를 인정하는 부분에서는 자신도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하나님 앞에 죄인임을 인정하고 회개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항상 깨어 있는 성도의 모습’입니다. 우리는 누군가를 판단하고, 지적하고, 정죄하기에 앞서 나도 하나님 앞에 죄인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남을 비판하고 비난하기보다, 내 안에 있는 죄, 아직 들키지 않은 죄, 아직 들어나지 않은 죄를 하나님 앞에 회개해야 하는 것입니다. ‘로마서 3장 10절’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하나님 없이는 한 순간도 온전히 살아갈 수 없는 연약한 죄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고, 내 삶속에서 임하시는 성령의 능력과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를 구하고 붙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문 ‘13절 상반절’에 이렇게 고백합니다. “우리가 죄를 짓고 주님을 부정하였습니다” 여기서 ‘부정’이란 단어는 ‘하나님의 질서를 벗어나서 하나님의 뜻을 거스렸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알지만, 그것을 벗어난 삶, 하나님의 떠난 삶을 살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14절’의 말씀처럼 ‘공평이 뒤로 물러나고, 공의가 멀어지고, 성실이 땅에 떨어지고, 정직이 발붙이지 못하는 세상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또 ‘15절’에 그 결과 ‘오히려 악을 떠나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며 사는 자들이 약탈을 당한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연약함, 하나님 없이는 죄 가운데 살 수 밖에 없는 죄인임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돌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죄를 인정하게 하시는 것은 우리를 심판하시고 책망하시기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를 깨끗케 하시고, 다시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회복케 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 순간 나는 하나님이 없이는 눈먼 소경과 같고, 건강하다하지만 죽은 자와 같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 없이는 안 된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바라기는 저와 여러분은 나를 어둠으로 유혹하는 세상의 죄에서 벗어나 오직 하나님을 붙들며 살아가는 하나님의 공평과 구원의 은혜를 누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제목: 내 안에 아직 하나님과의 관계를 가로막고 있는 죄(이중적인 신앙생활, 미움, 다툼, 원망, 거짓, 탐욕, 남에게 상처를 주는 악한 말과 행동 등)가 있다면 오늘 그 죄가 끊어지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을 붙들며 하나님의 공의와 공평과 구원의 은혜가운데 살게 하소서.

중보기도(금: 예배/선교지): 주일 예배와 모든 목장과 새벽 예배와 모든 모임 가운데 주의 영이 임하시고 말씀의 능력이 나타나게 하소서. 이 땅 가운데 세우신 모든 주의 종들이 어둔 세상을 말씀으로 빛으로 비추게 하소서. 선교사님들의 필요와 성령충만을 부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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