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SSIAH 26. 사 55: 1-13, “어서, 나오너라!”

2025.01.21 10:07

예수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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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55: 1-13, “어서, 나오너라!” 찬 526장(목마른 자들아)

‘이사야서’는 ‘여호와의 종’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다시 회복되는 하나님의 백성들에 대한 말씀입니다. 더구나 ‘53장’의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고난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하시고, 회복과 능력의 길을 열어 놓으셨음을 선포하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이제 남은 것은 그 하나님이 준비하신 그 구원의 자리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은 ‘우리를 그 은혜의 자리로 초대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말씀입니다.

‘1절’입니다. “너희 모든 목마른 사람들아, 어서 물로 나오너라. 돈이 없는 사람도 오너라. 너희는 와서 사서 먹되, 돈도 내지 말고 값도 지불하지 말고 포도주와 젖을 사거라.” 여기서 “어서 나오라”라는 뜻은 그냥 ‘한 번 와 보라’는 초대가 아니라 강력하게 “꼭 와야 한다, 반드시 와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축복을 주는 분은 하나님이신데, 그 축복을 받는 우리보다 하나님께서 더 간절히 마치 ‘탕자’를 기다렸던 아버지의 심정으로 우리에게 “반드시 그 축복의 자리로 와야 한다”고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은 우리 인생을 한마디로 ‘목마른 인생’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험난한 바다와 같은 세상에 시달려 탈진하고 지친 자들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그 목마름을 영원히 해결하고 살아갈 은혜의 자리로 나오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것을 “돈 없이, 값없이 와서 사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값없이 와서 사는 ‘물’은 바로 ‘구원의 은혜’를 말씀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구원’이 공짜라는 사실을 믿을 수 없어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편에서는 이것이 공짜가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주고 우리의 죗값을 치렀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공짜지만, 하나님은 너무나 값비싼 대가를 치르신 것입니다. 바로 이 구원을 받아야, 구원의 생명수를 마셔야, 인생의 목마름이 끝나고 인생의 방황이 끝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는 그 목마름을 다른 곳에서 해결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2절’입니다. “어찌하여 너희는 양식을 얻지도 못하면서 돈을 지불하며, 배부르게 하여 주지도 못하는데, 그것 때문에 수고하느냐? “들어라, 내가 하는 말을 들어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으며, 기름진 것으로 너희 마음이 즐거울 것이다.” ‘양식이 아닌 것’, ‘배부르지 못할 것’, 이것은 세상이 주는 성공과 욕망을 말합니다. 화려해 보이지만 그것은 결국 우리를 더 목마르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구원의 생명수를 마시고, 그 은혜 가운데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물’이 ‘구원’을 상징한다면, ‘포도주’와 ‘젖’은 구원받은 백성들이 누리는 ‘축복’과 ‘은혜’를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도 ‘값없이 와서 사라’고 말씀하십니다. 바로 하나님의 백성은 구원을 받은 후에도 이 하나님이 주시는 포도주와 젖, 즉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누리며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우리가 이 은혜를 누리기 위해서 반드시 하나님 앞으로 ‘나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의 삶의 문제의 해결 방법은 돈과 환경과 상황이 아니라 하나님께 나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오늘 말씀에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의 자리로 돌아오는 하나님의 백성에게 세 가지를 말씀하십니다.

첫 번째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라”는 것입니다.

본문 ‘2절 중반’을 보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들어라, 내가 하는 말을 들어라.” 이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먹으라’는 것입니다. 자동차는 ‘개스’로 가는 거지, 내가 좋아한다고 ‘오렌지 쥬스’를 넣는다고 가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러면 차는 고장이 납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백성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사람이지, ‘세상의 성공’을 위해 사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런데 본문을 보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데 어떻게 들어야 한다고 말씀합니까? ‘3절’에 보면 “귀를 기울려서 들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이 뜻은 ‘집중해서, 또 자신의 모든 것을 집중해서 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나의 운명이 걸렸다”는 것을 깨닫고 들으라는 것입니다.

바로 그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을 때, 어떻게 된다고 말씀합니까? “우리의 영이 산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3절 하반절’을 보면, 이렇게 말씀으로 그 영이 살아난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무엇을 약속하십니까? ‘내가 너희를 위하여 영원한 언약을 맺겠다’ 바로 말씀으로 살아난 백성은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이 된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하나님께 나오는 자는 ‘기도해야 한다’라고 말씀합니다.

본문 ‘6절’을 보면 이렇게 말씀합니다. “너희는, 만날 수 있을 때에 주님을 찾아라. 너희는, 가까이 계실 때에 주님을 불러라.” 여기서 ‘찾으라, 부르라’는 뜻은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기도의 핵심은 ‘목마름’입니다. ‘간절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찾으라’는 뜻은 ‘대충대충 찾으라’는 뜻이 아니라 ‘필사적으로 절박하게 찾으라’는 것입니다. 또 ‘부른다’는 뜻은 ‘크게 부르짖는다, 통곡한다’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언제 그렇게 주님을 찾아야 합니까? “만날 수 있을 때에”라고 말씀합니다. 이 뜻은 “기회가 있을 때에”라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기도할 수 있고, 부르짖을 수 있는 기회가 있을 때, 그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린도후서 6장 2절’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그런데 이 말씀을 보면 무려 4번이나 ‘타이밍, 때’를 말씀합니다. 이 뜻은 “그 때를 놓치지 말라”는 것입니다. 바로 오늘 우리가 기도할 수 있을 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는 이 때를 놓치니 말고, 하나님을 붙잡고 간절히 몸부림치며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세 번째로 하나님께 나오는 자를 향해 하나님께서는 ‘회개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쉽게 말해 하나님께 돌아오는데 ‘죄를 버리고 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본문 ‘7절’ 말씀입니다. “악한 자는 그 길을 버리고,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주님께 돌아오너라. 주님께서 그에게 긍휼을 베푸실 것이다. 우리의 하나님께로 돌아오너라. 주님께서 너그럽게 용서하여 주실 것이다.” 하나님께 돌아오기 위해서는 과거의 죄, 내게 있는 습관적인 죄악을 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악인의 길’이란 ‘말씀을 벗어난 삶’을 의미합니다. 또 ‘불의한 생각’은 ‘하나님 없이도 살 수 있다’는 생각, ‘하나님의 말씀보다 세상의 상황과 경험과 방법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생각’을 의미합니다. ‘에스겔서 18장 31절’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너희는 너희가 범한 모든 죄악을 버리고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할지어다.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어찌하여 죽고자 하느냐” 바로 우리가 ‘죄를 버리느냐 버리지 못하느냐’는 문제는 그 영적으로 죽고 사는 문제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을 고난에서 구원하시고, 치료하시고, 축복하시고, 그 운명을 바꾸시는 장면에서는 반드시 회개를 요구하고 계신 것입니다. 사방이 적들에게 둘러 쌓여 죽게 되었는데, 하나님은 회개 먼저 시키십니다. 우리는 몸이 아파 치료를 해주시길 기도하는데, 하나님은 먼저 회개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눈에 보이는 문제 해결을 먼저 원하는데, 하나님은 우리의 회개를 통한 영의 회복을 먼저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회개를 말씀하시는 것은, 우리를 책망하고 벌하시기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를 용서하고 치유하고 회복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의 삶속에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이 없다면, 그것은 우리의 삶 속에서 경건의 모양은 있지만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거룩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문제는 상황과 형편이 아니라 내게 너무나 익숙한 죄를 버리지 못하는 거룩함의 상실입니다.

그래서 본문 ‘8절부터 13절’ 말씀은 그 하나님의 약속과 위대한 능력을 의심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다시 한번 선포하시는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떻게 이 강대국 바벨론에서 우리가 자유함을 얻을 수 있겠는가?’ ‘지금 우리의 형편과 사정을 보면 이건 절대 안 된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문제가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을 우리의 수준으로 판단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께서 선하게 인도하신다는 것을 믿으면서도 그 방법과 과정이 내 생각대로, 내 시간대로 되지 않으면 낙심합니다. 하나님을 의심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길은 우리의 길과 다릅니다. 다른 것이 아니라 차원 자체가 다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계획과 방법을 판단하는 것은 절대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삶의 절박함, 문제 가운데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실지 묻을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펼쳐 나가실 계획과 능력을 굳게 믿고 담대히 나가면 되는 것입니다.

기도제목: 우리 가정과 삶이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와 회개를 통해 하나님께 돌아가게 하소서. 그래서 세상의 목마름이 아니라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누리게 하소서.

중보기도(화: 목장/목자): 모든 목장이 성령충만하여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며 영혼구원에 앞장 서게 하소서. 목원들의 삶속에 하나님의 응답과 역사가 일어나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나타나게 하소서. 목자들에게 성령의 능력을 부어주시어 맡은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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