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URN 신년집회 5 호 5:1-10 영적 전쟁을 위해서
2025.01.11 10:20
예수인교회
RETURN 신년집회 5 호 5:1-10 영적 전쟁을 위해서 (성령집회) For the spiritual warfare
호세아 5장은 우상의 죄악을 돌이키지 않는 이스라엘에게 징계를 선포하는 장면입니다. 이때 하나님은 전쟁을 통해서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를 징계하시는데 이 전쟁의 의미와 전쟁의 대상이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며 신년에 우리가 무엇과 싸워야 할지 결단하면 좋겠습니다.
첫째 영적 전쟁을 선포하려면 “내 안의 우상과 전쟁하라”. 1-7 Fight the idols with in me.
호 5:1 “너희 제사장들아, 이 말을 들어라! 너희 이스라엘 백성아, 똑똑히 들어라! 너희 왕족들아, 귀를 기울여라! 너희가 심판을 받아야 할 것이다. 너희는 미스바에 놓은 덫이고, 다볼 산 위에 펼쳐 놓은 그물이다.
여기서 하나님은 “들으라”를 3번이나 반복합니다. 뭘 들으라는 걸까요? “하나님은 심판하는 분이란 점입니다” 저는 여러분이 이 경고를 기억하길 바랍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을 믿지 않곤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반드시 심판합니다. 당신의 사람과 교회라 할지라도 잘못하면 꼭 심판하고, 반대로 하나님의 사람이나 교회를 공격하는 사람 또한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그런데 본문에서 심판하는 사람은 바로 당시 제사장들과 지도자들이었습니다.(1절) 왜냐면 그들이 미스바와 다볼산을 우상숭배하는 곳으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미스바는 원래 사무엘과 이스라엘이 블래셋이 쳐들어 왔을때 뜨겁게 회개하며 하나님께 돌아가자고 각성하던 회개의 현장이었습니다. 그리고 다볼산은 드보라와 바락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이 가나안의 철병거 900승과 싸워 승리를 거둔 기적의 현장이었습니다. 그런데 북이스라엘의 제사장과 지도자들은 북이스라엘의 신앙심을 고취하기 위해 유명한 성지에 산당과 금송아지를 세워놓고 제사하라고 가르친 것입니다. 그중 하나가 미스바와 다볼산입니다.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 같지만 이것은 기독교 역사속에 반복되는 우상숭배입니다. 가령 초기 기독교인에서는 면죄부를 만들어 판매하며 이것이 죄를 사해준다고 믿게 했습니다. 그리고 각종 성자들의 조각상을 만들어 곳곳에서 기도를 시켰고 여러 아이콘을 만들어 사용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현대까지 이어지는 것이 많다는 점입니다. 기도원에 가보면 “치유의 바위, 또는 기적의 동굴, 병을 낫게하는 생수”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십자가와 성경책은 뱀파이어나 악귀를 제거하는 능력있는 무기처럼 느껴집니다. 얼핏보면 뭔가 대단한 도구들로 보이지만 사실 우리의 욕망이 만들어낸 우상일뿐입니다. 8절을 보면 “벳아웬”이란 지명이 나옵니다. 이곳은 원래 “벧엘”이었습니다. 벧엘은 아브라함이 처음 하나님을 만나고 그곳을 “하나님의 집”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런데 북이스라엘의 여로보암 2세는 자신의 백성이 남유다의 예루살렘까지 내려가지 못하게 하기 위해 이곳에 금송아지를 만들어 예배드리게 만든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곳의 이름이 벳아웬(우상의 집)으로 바뀌었습니다. 우리는 왜 자꾸 우상을 만들게 될 걸까요? 내 안에 “욕망의 힘”을 이기지 때문입니다. 두렵고 급하면 지푸라기라도 잡듯이 아무것이나 기대어 의지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나님을 우상화 할때 어떤일이 벌어질까요? 호 5:6-7 양 떼와 소 떼를 몰고 주님을 찾아 나선다고 하여도, 주님께서 이미 그들에게서 떠나셨으니, 그들이 주님을 만나지 못할 것이다. 그들이 주님께 정조를 지키지 않고 사생아를 낳았으니, 그들이 지키는 새달 절기가 밭과 함께 그들을 삼킬 것이다
여기서 “새달절기”란 달의 신을 숭배하는 “월삭절기”를 말합니다. 이런 우상심리로 하나님을 찿을때 하나님은 만나 주지 않을거라는 것입니다. 두렵고 조급한 마음을 내려놓고 잠잠하게 하나님앞에 중심을 잡아야 합니다. 그리고 연약한 우리 심령에 성령을 구하십시오. 그분의 영이 충만하게 내안에 거할때 담대해질 것입니다. 오늘 그 성령을 구하시길 바랍니다.
둘째 영적 전쟁을 선포하려면 “악한 영과 전쟁하라.” 8-10 Fight against evil spirits
하나님은 이런 이스라엘과 남유다를 징계하신다고 말씀하는데 8절을 보면 호 5:8 “기브아에서 전쟁을 알리는 나팔을 불어라! 라마에서도 비상 나팔을 불어라! 벳아웬에서도 전쟁이 터졌다고 경보를 알려라! 베냐민아, 적군이 네 뒤를 쫓는다.
여기서 기브아와 라마는 북이스라엘과 남유다의 38선 같은 경계선을 나타내는 지명입니다. 그리고 벳아웬은 북이스라엘의 중심 성지였고, 베냐민은 남유다의 땅끝이었습니다. 한마디로 온 이스라엘에 사방에서 전쟁이 터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 전쟁은 사실, 하나님의 징계였습니다. 그럼 누구에게 나가야 합니까? 하나님께 돌아와야 합니다. 그러나 북이스라엘은 그 당시 대적인 시리아와 손을 잡았고, 남유다는 앗수르와 손을 잡았습니다. 이 잘못된 선택으로 앗수르가 북이스라엘의 옆구리를 칠때 남쪽에서 남유다는 북이스라엘을 공격하게 됩니다. 형제끼리 전쟁이 시작된 것입니다. 이 장면이 10절에 나옵니다. 호5:10 유다의 통치자들은 경계선을 범하는 자들이니, 내가 그들 위에 나의 분노를 물처럼 쏟아 부을 것이다 북이스라엘이 힘들때 남유다의 지도자들이 자신들의 영토를 조금이라도 확장하기 위해 치고 올라온 것을 하나님이 분노하신 것입니다. 우린 외적으로 힘들때 내적으로 하나가 되야 합니다. 그런데 보십시오. 분별력이 없는 남유다는 내적으로 싸운것입니다. 안타깝지만 이것은 지금 온 세계의 모습입니다. 전세계가 펜데믹 이후에 인플레이션으로 힘들때 나라마다 한마음이 되야 하는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보십시오. 미국의 민주당과 공화당을 보십시오. 한국의 야당과 여당을 보십시오. 심지어 교회도 서로 당을 만들어 싸웁니다. 싸워야 할 대상과 싸우지 않고 엉뚱한 사람과 피를 흘리기까지 싸웁니다. 왜그럴까요? 영적 분별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이것을 엡6:12에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니라 정사와 권세를 지고 있는 악한 영들과의 영적 싸움”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깨어나야 합니다. 마귀는 신년 정초부터 자꾸 엉뚱한것과 싸우며 힘빠지게 할 것입니다. 혈과육으로 반응하지 마십시오. 죄의 산불 같이 온 나라안에 퍼지고 있는 분열과 미움과 오해의 싸움을 분별해야 합니다. 그리고 혼란속에서 두려워서 엉뚱한 선택을 하지말고 정신을 차리고 하나님께 나아가 말씀을 구해야 합니다. 기도는 우리의 혼란스런 시선을 Over View하여 하나님의 시각으로 보게 합니다. 그리고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깨닫고 진짜 문제와 싸우게 합니다. 그래서 신년 첫주에 간절한 기도가 필요한 것입니다. 다함께 하나님께 기도로 한해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