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감사는 표현 할때 완성됩니다.
2024.11.12 10:37
예수인교회
감사란, “고마움을 전하는 인사”란 뜻으로 느낄 감(感)과 사례할 사(謝)로 씁니다. 여기서 사례할 “사(謝)”는 말씀’언’에 쏠’사’로 말로 표현하는 걸 의미합니다. 즉 “감사란 말로 표현할때 완성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마움을 느껴도 “이걸 꼭 말해야 아나?”하며 그냥 지나갑니다. 마치 “느낄 감(感)”만 느끼고 “사례할 사(謝)”는 전혀 하지 않는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을 보시기에 형식보다는 마음이 중요합니다.(삼상16:7) 그러나 감사는 예외입니다. 누가복음 17장에 예수님은 열명의 뭉둥병자를 고쳐줬는데 그중 단, 한명만 예수님께 감사를 표현합니다. 이때 예수님은 “감사를 표현하지 않은 나머지 9명을 강하게 책망합니다.”(눅17:17) 아마도 9명은 마음속으로는 깊이 감사했을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마음의 감사를 인정하지 않은 것입니다.
데보라 노빌이 쓴 <감사의 힘>을 보면 감사를 구체적으로 표현할때 좋은 점을 말했는데, 그중 하나가 “힘듬 중에 행복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가령 어려움 중에 감사를 표현할때, 상황을 다르게 해석하며 마음이 쉽게 회복된다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두려움을 물리친다”고 했습니다. 매일 일어나는 위험과 두려움속에 감춰져 있는 수많은 기회와 은혜를 찿으며 오히려 용기와 자신감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감사할 일이 생긴다”는 점입니다. 주변에 감사를 자주 표현할때 더 많은 기회가 생기고, 세상을 보는 시각도 바뀌고, 남과의 관계도 좋아지며 실제 감사할 일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범사에 감사하라”고 말했습니다. 범사란 모든일을 말합니다. 즉 한마디로 “감사를 입에 달고 다니란 의미”입니다. 뇌과학자 제라미 에덤스의 <감사의 재발견>을 보면 일상에서 감사표현을 키우는 5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가끔 죽음과 잃어버림을 생각하라.
가령 건강이나 가족을 잃는다고 생각할때 소중함과 감사를 표현하게 됩니다.
2) 당연하다는 생각을 버리라
내 주변에 당연한 것은 없다고 생각할때 모든 것에 감사를 표현할 것입니다.
3) 사물이 아닌 사람에게 감사하라
물질이나 상황이나 환경이 아니라 그것을 제공해준 사람을 찿아서 감사해보십시오.
4) 감사는 구체적으로 표현하라.
구체적인 감사는 더 깊은 관찰과 관계를 발전하게 해줍니다.
5) 감사 일기를 쓰라
감사 표현은 갑자기 생기지 않습니다. 근육처럼 꾸준히 훈련할때 발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