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SHIPER 36. 삼하 22: 1-51, 한결같은 사랑을 베푸시는 하나님

2024.11.08 10:45

예수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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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하 22: 1-51, 한결같은 사랑을 베푸시는 하나님, 찬 380장(나의 생명 되신 주)

‘사무엘하 22장’은 ‘다윗’이 노년에 자신의 삶을 돌아보면서 하나님께 고백하는 찬양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의 말씀이 ‘시편’에도 똑같이 기록되어 있는데, 그 말씀이 ‘시편 18편’입니다. 그러면서 ‘사무엘하 22장’에는 빠져있는데, ‘시편 18편 1절’을 보면 ‘다윗’은 이 찬양을 이렇게 고백하며 시작합니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바로 이 고백이 ‘다윗’이 인생 말년에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그 삶의 여정에서 가장 핵심적인 고백을 하는데 그것이 바로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야!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였던 것입니다. 그러면서 본문 ‘2절, 3절’에 ‘다윗’은 또 이렇게 고백합니다. “주님은 나의 반석, 나의 요새, 나의 방패, 나의 구원의 뿔, 나의 산성, 나의 피난처, 나의 구원자이십니다” 자신의 삶속에서 수없이 많은 고난과 죽음의 순간, 하나님이 나의 반석이 되셨고, 요새가 되셨고, 방패와 피난처가 되셨다는 것입니다. 또 ‘4절’“내가 주님께 부르짖을 때, 주님께서 나를 원수들에게서 건져 주셨습니다.”라고 고백합니다.

이 고백, 이 기도는 단순히 말씀을 읽어서 할 수 있는 고백과 기도가 아닙니다. 성경을 많이 안다고 배울 수 있는 기도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나를 돕는 분이다’, ‘하나님께서 나의 반석이 되시고, 바위가 되신다’는 이 고백과 기도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아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고백입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아는 사람이 아니라 진짜 삶으로 하나님을 체험하고 아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고백과 기도인 것입니다. 본문에 ‘다윗’의 고백에서 나오는 ‘바위, 반석, 요새, 산성, 피난처, 방패, 구원의 뿔’ 이런 말은 삶이 편안할 때 나오는 단어들이 아닙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 필요한 말들입니다. 그래서 ‘5절, 6절’을 보면 ‘다윗’은 “죽음의 물결, 파멸의 파도, 스올의 줄, 죽음의 덫”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면서 ‘7절’ “내가 그 고통 가운데서 주님께 부르짖었다”고 고백합니다. ‘다윗’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니까, ‘죽음의 물결’과 같은, ‘파멸의 파도’와 같고 ‘스올의 줄’, ‘죽음의 덫’과 같은 삶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순간순간 그 삶을 돌아보니까, 그 고통과 절망의 순간마다 결국 ‘바위 되신 하나님’, ‘반석 되신 하나님’, ‘산성 되신 하나님’, 구‘원의 뿔이 되신 하나님’, ‘방패 되신 하나님’, ‘피난처 되신 하나님’을 체험하는 은혜의 삶이었다는 것입니다. 그 삶이 고통스럽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돌아보니까, 돌이켜 보니까 그 순간에는 숨이 막힐 것 같아 죽을 것 같고, 모든 것이 끝난 것 같았는데, 지나고 돌이켜 보니까 그 순간마다 하나님을 체험하는 은혜의 삶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의 인생에서 영광의 삶을 보면, ‘다윗’의 영광 속에는 ‘다윗’은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만 계십니다. ‘다윗’은 그 거인 ‘골리앗’ 앞에 서면서 ‘자신의 용기’를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방패 되셨던 여호와’를 자랑했습니다. ‘다윗’은 ‘사울왕’의 칼을 피한 자신의 ‘인내심’과 ‘포용’을 이야기 하는 대신 ‘요새 되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압살롬의 반란’을 ‘용서’한 자신의 ‘관용’을 자랑하는 대신 ‘다윗’은 ‘구원의 뿔’이 되셨던 하나님을 높이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과연 지금까지 우리의 삶은 누구의 영광을 위해 살아왔습니까? 또 오늘 이 하루를 살아가면서 누구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길 원하십니까? 바라기는 여러분의 삶 속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가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 가운데 어떤 분들은 지금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다윗’이 그가 보냈던 힘들고 어려웠던 시간들을 ‘스올의 줄, 죽음의 덫’과 같은 단어로 표현한 것처럼, 어떤 분들은 지금 여러분들이 보내고 있는 이 답답한 시간들이 그런 ‘스올의 줄, 죽음의 덫’과 같은 느낌으로 지내고 계시는 분들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다윗’의 기도를 배워야 합니다. ‘다윗’은 바로 그 고통의 순간, ‘반석이신 하나님’의 이름을 불렀고, ‘피할 바위가 되시는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오늘 ‘기도의 우물을 깊이 파시겠다’고 작정하시기 바랍니다. 한숨 쉬고, 낙심하고, 걱정하는 대신 하나님의 은혜의 생수가 터져 나오는 ‘기도의 우물을 파겠다’고 결단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반드시 우리의 힘 되시는 하나님, 우리의 반석 되시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이 준비하신 새로운 은혜로 우리를 채워 주실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읽다 보면 조금 어색한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22절부터 25절’ 말씀입니다. “내가 의롭게 산다고 하여, 주님께서 나에게 상을 내려 주시고, 나의 손이 깨끗하다고 하여, 주님께서 나에게 보상해 주셨다. 진실로 나는, 주님께서 가라고 하시는 그 길에서 벗어나지 아니하고, 무슨 악한 일을 하여서, 나의 하나님으로부터 떠나지도 아니하였다. 주님의 모든 법도를 내 앞에 두고 지켰으며, 주님의 모든 법규를 내가 버리지 아니하였다. 그 앞에서 나는 흠 없이 살면서 죄 짓는 일이 없도록 나 스스로를 지켰다.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내가 의롭게 산다고 하여, 나에게 상을 주시며, 주님의 눈 앞에서 깨끗하게 보인다고 하여, 나에게 상을 주셨다.” 우리가 지금까지 ‘사무엘하’의 말씀을 살펴보면서, ‘다윗’이 어떤 죄를 범했고, 그 죄의 대가를 어떻게 치렀는지를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윗’이 뻔뻔한 건지 아니면 나이가 들어 잊어버린 건지 ‘자신을 의롭다’고 하고, ‘주님의 길을 벗어나지 않았고, 악한 일도 하지 않았다’는 것이 좀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말씀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겠습니까? 이 ‘다윗’의 고백은 우리가 ‘믿음 안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하다’는 말씀에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골로새서 1장 28절’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바로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워진다’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는 결코 완전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가 하나님을 따라갈 때, 부족한 우리를 ‘완전하다’고 인정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완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렇게 인정해 주시는 것입니다. 비록 우리가 죄인이고, 때로는 넘어지는 인생이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가 그 가운데서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이키며, 하나님을 떠나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하나님의 사람, 의인으로 인정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바로 ‘다윗’이 자신을 의롭다고 한 것은 세상의 기준이 아니라 절대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는 고백이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본문 ‘22절 하반절’에 이렇게 고백합니다. “나의 하나님으로부터 떠나지 아니하였다” 바로 ‘다윗’의 의로움은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떠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떠나지 않는 삶의 모습은 무엇이겠습니까?

‘다윗’은 본문 ‘26절’에 이렇게 고백합니다. “주님, 주님께서는, 신실한 사람에게는 주님의 신실하심으로 대하시고, 흠 없는 사람에게는 주님의 흠 없으심을 보이시며,” 여기서 ‘신실하다’는 단어의 뜻은 ‘경건하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성경에서 ‘경건의 삶’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벗어나지 않는 삶’,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지 않는 삶’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떠나지 않는다’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지 않는 삶’을 사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요한복음 4장 21절’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하나님을 떠나지 않는 것은 말씀을 지키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레미야 2장 13절’에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니라” 이 말씀을 보면 하나님의 백성의 가장 큰 악이 무엇이라고 말씀합니까? 바로 ‘생수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을 버린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떠난 사람의 특징이 이것입니다. 늘 목이 마르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같이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에 늘 불안하니까 자기가 스스로 웅덩이를 팝니다. 늘 불안하기 때문에 무엇인가를 모아야 합니다. 쌓아 놓아야 합니다. 그런데 그 웅덩이가 어떤 웅덩이라고 말씀합니까? 물을 가두지 못하는 터진 웅덩이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채워도 세어 나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은 그것이 터진 웅덩이인지 모르고 무조건 채우기만 했는데, 결국 뒤돌아 보면 남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도 이와 같지 않았습니까? 내 힘으로 무엇인가 하려고 그렇게 죽자 살자 했는데, 뒤돌아보니까 어디서 세는지 모르게 다 세고 남은 게 없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은 생수의 근원되시는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떠나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께서 우리의 반석이 되고, 요새가 되고, 방패가 되고, 구원의 뿔이 되고, 피난처와 구원자가 되시는 방법인 것입니다.

‘다윗’은 그 수많은 삶의 고난과 역경 그리고 죄를 짓고 넘어지면서도 그가 그 때마다 고백했던 것은 그가 자신의 인생의 삶을 뒤돌아 보며 고백한 ‘시편 18편’, 그리고 오늘 본문인 ‘사무엘하 22장의 마지막 절’의 고백입니다. “하나님은 한결같은 사랑을 영원무궁 하도록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바라기는 오늘 저와 여러분의 삶에도 이런 고백이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제목: 모든 상황과 환경 속에서 나의 힘이 되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붙잡게 하소서. 어떤 상황에서도 결코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기도와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통해 반드시 승리하게 하소서.

중보기도(금: 예배와 모임): 주일 예배와 모든 목장과 새벽 예배와 모든 모임 가운데 주의 영이 임하시고 말씀의 능력이 나타나게 하소서. 이 땅 가운데 세우신 모든 주의 종들이 어둔 세상을 말씀으로 빛으로 비추게 하소서. 선교사님들의 필요와 성령충만을 부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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