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SHIPER 19 삼하12:1-15 하나님을 무시하여...
2024.10.10 09:11
예수인교회
Worshiper 19 삼하12:1-15 하나님을 무시하여… 찬 420/통 212 너 성결키 위해
다윗은 인생에서 일생일대의 잘못을 범하고 맙니다. 자기가 아끼는 충성스러운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취하여 아내를 삼아 버립니다. 12장 9절에 하나님께서 이 일에 대한 평가를 “내가 악하게 여기는 일을 하였느냐.”라고 책망하십니다. 그렇다면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는 평가를 들었던 다윗은 왜 하나님께서 악하다고 여기는 일을 했을까요? 그 이유가 오늘 본문에 나타납니다. 10절 전반부에 “너는 이렇게 나를 무시하여…”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볍게 여기고 행동하는 것이 결국 하나님을 무시하는 것으로 하나님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반대로 생각해 보면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존중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무겁게 생각하고, 지키는 것으로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본문을 통해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무겁게 생각하기 위해서, 지키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하나님은 어떻게 말씀하시는 지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매일 말씀에 비추어 자신을 돌아보아야 합니다.(1절)
오늘 11장 마지막을 보면 다윗이 잘못을 하고나서 나단이 찾아오기까지 대략 얼마의 시간이 존재하고 있습니까? 1년 정도의 시간입니다. 그 1년의 기간이 지나도록 다윗은 회개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회개하지 않았고,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죄와 함께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선하시고, 의로우시기 때문입니다. 그럼 하나님 믿으면 죄를 안 짓습니까? 아니죠. 우리는 인간이기에 죄를 지을 수밖에 없습니다. 실수할 수 있습니다. 그럼 무엇이 달라야 할까요? 매일 말씀에 비추어 나를 돌아보아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의 말씀을 나에게 적용하는 것입니다. (5-7절)
다윗에게 나단이 찾아옵니다. 그리고 다윗에게 재미있는 이야기처럼 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다윗이 이 이야기를 듣더니 못마땅하고, 분개하면서 판결을 내려줍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두고 맹세하며 그 사람은 죽어야 하고, 암양을 네 배로 갚아 주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다윗은 율법에 대해서 아주 정확하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나단이 충격적이 말을 합니다. 7절에 “임금님이 바로 그 사람입니다.”라고 합니다. 그리고 다윗은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바로 회개합니다. 그런데 다윗은 맨 처음 나단의 이야기를 듣고는 왜 분노했을까요? 못마땅했을까요? 단순히 정말 부자의 행동에 의로운 분노였을까요? 다윗의 분노는 남아 있는 죄로 인한 분노입니다. 다윗이 그동안 하나님의 이름을 드러내기 위해서 애쓴 사람입니다. 그러나 죄가 한 번 그에게 들어오니 자신도 모르게 남의 죄에 대해서 분노하기 시작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할 때에는 사울의 죄에 대해서도 분노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다윗 자신 안에 죄가 들어와 있으니, 회개하지 않고 그대로 두고 있으니 사울의 죄에도 꿈쩍하지 않았던, 분노하지 않았던 다윗이 나단의 이야기에 나오는 내용만으로도 흥분하고 분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에게 적용합니다. 나를 성찰합니다. 그러나 죄가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다른 사람에게 적용해서 분노하기 시작합니다.
셋째. 하나님의 살아서 일하고 계심을 믿어야 합니다. (11-12절)
오늘 본문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에 대해서 알아야 할 내용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어떤 하나님을 보여주고 계신가요? 바로 살아 계시는 하나님이시고,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 가고 계시는 하나님을 보고 계십니다. 우리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기에 편안하고 익숙해지면 2가지를 잊고 삽니다. 하나님의 살아 계심과 하나님의 일하심입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 ‘다윗은 몰래 했지만…’다윗은 완벽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대로 잘 넘어갈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몰래 했지만 하나님은 다 보고 계셨습니다. 악하게 보고 계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나단의 책망’이라고 말하지만 아닙니다. ‘하나님의 치료와 용서입니다.’ 하나님이 책망하시고 죄를 드러내시는 이유는 바로 치료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사랑하는 예수인 교회 성도 여러분>
우리가 죄를 짓는 이유는 무엇이 있을까요? 물론 우리는 인간이기에 죄를 지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죄를 지어도 괜찮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사람들이 왜 예배에 늦게 오고,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짓고, 사람들한테 거짓말하고 할까요? ‘그렇게 해도 괜찮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기도할 때, 때로는 우리 주변 누군가를 통해서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그가 바로 너다.”라고 하십니다. 그러면서 우리의 연약함을 드러내실 때가 있습니다. 그때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을 무시하지 말고 다윗처럼 깨닫고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책망하시기 위해서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회복 시키시기 위해서, 성장 시키기 위해서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때 드러난 죄를 용서하시고, 치유하시고 다시 한 번 우리를 일으키셔서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로 회복 시켜주실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방법이시기도 합니다.
말씀기도: 하나님의 말씀을 무겁게 생각하고, 매일 말씀에 나를 비추어 돌아보게 하소서, 하나님의 살아 계심과 일하심을 믿게 하소서.
요일기도:(목:지도자들/가정): 교회의 지도자들에게 ‘한 성령’을 부어주소서, 가정이 회복되어 살아나게 하소서, 이 나라를 이끄는 자들이 바른 가치관으로 이 나라를 이끌어가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