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SHIPER 13  삼하7:18-29  마음이 상한 자의 예배

2024.10.01 10:33

예수인교회

조회 수187

WORSHIPER 13  삼하7:18-29  마음이 상한 자의 예배  찬 310/통410    아 하나님의 은혜로

베르벨 바르테츠기의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수없다>라는 책을 보면 “마음이 상하는 일을 피할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없다.” 그만큼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상처를 주고 받는데 문제는 나의 마음이 무너지면 삶도 무너진다는 점입니다. 오늘 다윗은 가장 신뢰했던 하나님께 성전건축이 거절을 당합니다. 이런 마음의 거절과 상실, 좌절감이 몰려올때 우리는 어떻게 예배 할수있을까요? 다윗의 기도를 보며 참된 예배의 능력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첫째  마음이 상했을때 “감사를 고백 하십시오”  18-21

     사람은 감정적 동물이기에 감정의 심한 영향을 받습니다. 그래서 예배자는 늘 감정을 잘 관리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특별히 거절감이나 좌절감은 감당하기 힘든 감정입니다. 1997년 다섯살짜리 아이가 엄마에게 게임기를 사달라고 했는데 거절했다고 5층옥상에서 떨어져 죽은일이 있었습니다. 일본에 한 여성이 맞선을 보기도 전에 남성에서 거절당한 앙갚음으로 1년간 그집에 16,333회 무언의 전화를 했다가 체포되었습니다. 오토바이 운전중에 한 남성이 깜박이를 껴고 끼어들려고 했는데 승용차가 못들어오게 하자 화가나서 차 문짝을 걷어찼는데 자신이 튕겨나와 큰 사고를 당했습니다. 이처럼 거절당한 감정을 참거나 이겨내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할까요? 상담학에서는 사람이 큰 슬픔을 당했을때 반대되는 감정으로 그것을 완화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가령 하루 종일 고된 일을 하고 온 남편에게 맛있는 저녁을 통해 기분을 풀어주는 것이 그것입니다. 이처럼 반대 감정으로 상한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데, 그중에 최고의 회복 감정은 바로 “감사”입니다. 놀랍게도 다윗은 이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거절당하자 마자 오히려 감사 기도를 올려드립니다. 삼하 7:18 다윗 왕이 성막으로 들어가서, 주님 앞에 꿇어앉아, 이렇게 기도하였다. “주 하나님, 내가 누구이며 또 내 집안이 무엇이기에, 주님께서 나를 이러한 자리에까지 오르게 해주셨습니까

그는 이런 상황속에 자신의 옛모습을 떠올리며 감사를 찿아 고백합니다. 19절에는 나뿐 아니라 자녀와 미래까지 축복해 주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에도 감사드립니다. 이것은 미래에 대한 감사입니다. 여러분 마음이 상했을때 이런 감사가 쉽게 나올까요? 아닙니다. 지금 다윗의 감사는 “훈련된 감사”입니다. 그는 처음 하나님이 왕으로 기름부었을때부터 지금까지 줄곧 외면과 거절과 오해와 억울함이 일상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때마다 그의 감정을 잡아준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시편이라는 “감사노트”였습니다. 시편은 다윗의 모든 슬픔과 비통함이 들어 있습니다. 놀라운것은 항상 마지막에는 감사와 찬송으로 끝났다는 점입니다. 이 감사노트가 그를 치유하며 참된 예배로 이끌어 준 것입니다. 오늘 어떤 상한 마음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의 시편으로 감사노트를 적으십시오. 그걸 통해 오히려 더 깊은 예배자로 나가시길 바랍니다.

둘째 마음이 상했을때  “주님을 바라보십시오”.  22- 24

     거절감이나 상실감 같은 마음의 상처는 마치 날카로운 것에 깊이 배인 상처처럼 통증도 오래가지만 자국이 흉터로 남아 마치 트라우마처럼 나를 괴롭힐 수 있습니다. 저희 아이가 문에 부딪혀 발톱이 빠진 적이 있는데 그 이후로 늘 양말을 신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아무리 덥고 답답해도 울며 불며 양말을 신습니다. 문제는 발톱이 다 나았는데도 계속 그랬다는 점입니다. 거절감과 좌절감이란 상처가 그렇습니다. 깊이 베인 상처가 나를 지배하게 됩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수없는 거절에도 사울왕에게나 그의 아들 이스보셋에게 상처로 상대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가 오늘 본문에 나옵니다. 22절 주 하나님 주님은 위대하십니다. 우리의 귀로 다 들어보았습니다만 주님과 같은 분이 또 계시다는 말은 들어본적이 없고 주님 밖에는 또다른 하나님이 있다는 말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이 한절에 “주”란 단어가 3번이나 반복됩니다. 그는 주바라기였습니다. 자신의 거절, 죄절, 낙심이 될때마다 주님을 바라보는 것이 늘 훈련되어 있었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삼상 24장에 사울에게 복수하고 싶은 순간도(삼상24:12-13), 삼상 21장에 블렛셋왕의 치욕에도(삼상21장) 시23편의 갈곳없는 광야에서도(시23편) 그는 늘 주님께 시선을 고정했습니다. 여러분 이것은 우리 삶에 끊임없이 훈련해야 하는 시선 싸움입니다.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이야기에서 토끼는 거북이에게 절대로 질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처구니 없이 집니다. 왜냐면 토끼의 시선이 골인 지점이 아니라 느림보 거북이만 쳐다보며 뛰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마귀는 날마다 마음의 상처와 좌절과 낙심만 쳐다보길 바랍니다. 왜냐면 우리가 골인지점을, 주님을 바라보는 순간 게임이 끝난다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을 바라보십시오.이것이 예배자의 최고의 특권이자 축복입니다. 오늘도 주바라기의 성도가 되시길 바랍니다.

셋째 마음이 상했을때 “약속을 기억하십시오”.   25- 29

   다윗은 마음이 상했을때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했다”고 말합니다. 여러분 이것은 관계 회복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원리입니다. 25-29절 인데 두절만 보면 삼하 7:28-29그리고 이제 주 나의 하나님, 주님께서는 참으로 하나님이십니다. 주님께서는 언제나 약속을 지키십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주님의 종에게 이와 같이 놀라운 약속을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주님의 종의 집안에 기꺼이 복을 내리셔서, 나의 자손이 주님 앞에서 영원토록 대를 잇게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주 하나님, 주님께서 직접 그렇게 약속하여 주셨으니, 주님의 종의 집안이 영원토록, 주님께서 내리시는 복을 받게 해주십시오.

그는 지금 이전에(1-17) 했던 하나님의 약속을 되새기며 그것에 집중합니다. 이것이 쉬운것 같지만, 사실 매우 어려운 장면입니다. 왜냐면 우리는 거절이나 배신, 또는 작은 상처 하나만 당해도 그 한가지로 오랫동안 쌓여 있는 10가지의 신뢰도 날려버릴수있는 연약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이때 꼭 필요한 것이 바로 “약속을 되새기는 것”입니다. “목사님 마음이 상했는데 어떻게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합니까?” 맞는 말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약속은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상대가 거절하고 오해하고 지키지 않아도 끝까지 신실하게 지키는 약속입니다. 이것을 “헤세드”라고 합니다. 한국어로는 “인애”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아무리 거절하고 배반해도 헤세드의 약속을 지켜 주셨던 분입니다. 성경을 보면 모세에게 주셨던 민족 구원의 약속을 지키셨습니다. 아브라함에게 주셨던 열국의 아비도, 도망자 다윗에게 주셨던 왕의 약속도 심지어 다니엘에게 주셨던 국가의 회복까지도 약속을 지키셨습니다. 이 하나님을 믿음으로 눈으로 바라보시길 바랍니다. 이것이 바로 참된 예배입니다.

지금 어떤 사람이나 문제와 상황으로 낙심되어 있습니까? 오히려 감사해 보시길 바랍니다. 과거부터 이루어질 미래까지 그리고 문제에서 시선을 바꾸어 주님께 집중해야 합니다. 골인지점을 보면 게임은 끝납니다. 그리고 주님이 주셨던 약속을 헤아리며 믿음으로 예배하는 거룩한 예배자들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주님 오늘도 수많은 거절과 낙심을 경험할때 그감정에 끌려가지 않고 감사를 선택하길 원합니다. 주님을 더 바라보게 하시고 우리가정에 주신 약속을 품고 오늘도 신실하게 하루를 살아가게 하소서 

중보제목: (화: 목장예배/VIP/교회들을 위해) 이번주에 이루어지는 목장모임에 꼴값하게 하소서, 환우와 어려운 목원들과 VIP들을 이끌어 주소서, 이땅의 교회들을 회복시켜주시고 보호하소서)

댓글 쓰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