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도전 (히브리서강해 21), 히 12: 14-29, 우리가 증인으로 이 땅에서 살아갈 때
2024.08.28 08:54
예수인교회
믿음의 도전 (히브리서강해 21), 히 12:14-29 우리가 증인으로 이 땅에서 살아갈 때 찬 337장 / 통 363장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히브리서 11장은 ‘믿음장’입니다. 믿음의 핵심은 믿음의 대상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제대로 믿는 것, 확실하게 붙잡는 것이 믿음이라고 했습니다. 또 11장에는 수많은 믿음의 조상들의 이야기들도 나옵니다. 그리고 12장은 그 이유와 해설이 나옵니다. 1절에 “그러므로 이렇게 구름 떼와 같이 수많은 증인이…”라고 시작합니다. 그들은 증인들이었습니다. 증인은 ‘내가 본 것, 들은 것을 증언하는 사람’입니다. 증인의 원어 헬라어에는 증인, 증거, 순교자라는 뜻이 있습니다. 즉, 죽음을 무릅쓰고라도 자신이 본 것, 들은 것을 증거하는 사람이 증인의 의미입니다. 11장은 “믿음으로” 증인의 삶을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리고 12장은 그 믿음으로 믿음의 경주를 했던 자들의 바통을 이어받은 우리, 지금 믿음의 경주를 하고 있는 우리들에게 증인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본문을 통해서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거룩하게 살기를 힘써야 합니다. (14-17절)
‘우리 그리스도인, 하나님의 자녀들, 예수님의 증인 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라고 묻는다면 바로 첫 번째가 ‘거룩해라.’입니다. 하나님의 가장 대표적인 것이 무엇인지 묻는다면 바로 ‘거룩성’ 입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십니다. 그러기에 우리에게도 거룩하기를 말하십니다.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합니다. 기도해보고 알아보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은 성경에 이미 완전하고 명료하게 나와 있습니다. 바로 거룩하게 사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하게 지내는 것’이 나옵니다. 세상 사람들은 좋아하는 사람끼리, 싫어하는 사람과는 함께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증인 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는 그들과는 구별되게, 거룩하게 살아야 합니다. 그러기에 내 마음에 들지 않지만 사랑하고, 내 몸이 힘들지만 섬길 수 있고 화평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내 힘으로는 안 됩니다. 거룩하신 성령의 도움이 필요한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의 나라(천국)을 소망하며 사는 사람입니다.(22-24절)
증인으로써 이 땅에서 살아갈 때 쉬운 삶이 아닙니다. 지금이야 그래도 우리가 편하게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만 성경에서 말하는 시대적 배경에서 신앙생활은 정말 목숨을 걸고 믿었어야 했습니다. 당장 열 두 제자들의 삶, 스데반집사의 삶, 사도바울의 삶, 초대교회에서의 수많은 순교자들의 삶, 이번 한국 선교에 가서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에 다녀왔습니다. 그들은 왜 그럴 수 있었을까요? 왜 자신의 생명까지 바쳐가면서 복음을 전했을까요? 바로 그들은 이 땅의 삶이 전부가 아님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소망은 이 땅이 아닌 하나님의 나라, 천국을 소망하며 살았기 때문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나라’의 개념은 ‘땅’에 있지 않습니다. ‘통치’의 개념에 있습니다. 즉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곳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이 순간 우리 삶에서 하나님의 나라는 어디에 있습니까? 바로 교회입니다. 교회는 예수님을 중심으로 성령하나님의 충만함으로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곳, 바로 하나님 나라, 천국입니다. 그러기에 우리의 증인 된 삶이 중요합니다.
셋째.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지 말아야 합니다. (25절)
오늘 본문의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을 왜 거역하지 말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분이 누구인지를 기억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땅에서 하는 경고도 거역했을 때 벌을 받았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했을 때에는 피할 길이 없다고 말씀합니다. 29절에 “우리 하나님은 태워 없애는 불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심판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의 심판자는 바로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악을 그냥 내버려두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이 땅에 오실 때에 우리는 모두 심판대 앞에 설 것이고, 의인에게는 상급을 죄인에게는 그에 합당한 심판을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눈앞에 있는 어려움과 억울함, 분노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지 말고 이 세상을 통치하고 섭리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예수님의 길을 걸어가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예수인교회 성도여러분, 결론을 맺겠습니다.>
우리는 지금 믿음의 경주를 하고 있습니다. 옛 믿음의 선진들의 바통을 이어 받아 증인으로써 믿음의 경주를 달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대표선수로 달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거룩한 믿음의 삶’을 살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예수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한 걸음 한 걸음 걸으며 살아가는 거룩한 삶을 살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세상 사람들은 보지 못한 것을 우리는 보았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듣지 못한 것을 우리는 들었습니다. 사람들은 이 땅에 소망을 두지만 우리는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증인’의 삶을 기꺼이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예수인교회 성도여러분, 믿음의 경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계신 성도여러분, 힘드시고, 억울하고, 낙심되시고, 지치십니까? 불안하고, 걱정되고, 두려움이 우리 앞을 막고 있습니까? 우리 예수님을 바라봅시다. 예수님만 바라봅시다. 뛰기가 힘이 드시다면 잠시 예수님께 와서 위로받고, 힘을 얻고 다시 예수님께 소망을 두고 한걸음씩 걸어가길 바랍니다. 믿음의 경주에서 완주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말씀기도: 말씀의 증인으로 살게 하소서, 거룩하게 살게 하소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게 하소서.
요일기도(수: 다음세대): 다음세대들에게 ‘성령’을 부어주소서, 목장이 회복되고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소서, 다음세대 지도자들이 세워지게 하소서, 이 땅에 있는 교회들에 깨어 다음세대를 준비하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