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도전 (히브리서강해 13), 히 7: 26-28, 오직 예수뿐입니다.
2024.08.14 09:37
예수인교회
히 7: 26-28, 오직 예수뿐입니다. 찬321장(날 대속하신 예수께)
예전에 이슬람 나라인 사우디에서 비행기를 타고 다른 나라로 이동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의자 앞에 있는 모니터에서 화살표 하나가 작은 가방 같은 것을 가리키고 있는 것입니다. 비행기의 방향에 따라 동서남북 표시가 바뀌고, 숫자도 순간순간 달라지는데, 그게 무슨 의미인지 도저히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이 무척 궁금했지만, 저는 묻기가 뭐해서 그냥 있는데, 같이 갔던 스텝분이 승무원에게 물으니, 그 ‘작은 상자’ 표시는 이슬람의 성지 ‘메카’를 나타내고, ‘화살표’는 메카의 방향과 직선거리를 표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하는 그 순간에도 자신들의 신을 기억하고, 그 명령을 지킨다는 것입니다. 그 모습을 보며 구원이 없는 저들도 자신들의 신을 저렇게 섬기는데, 참된 구원을 갖고 있는 우리는 얼마나 그 은혜를 감사하며 살고 있는지 스스로를 반성하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히브리서’를 읽다보면, 히브리서 기자의 그리스도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히브리서’를 한 마디로 표현하면 ‘오직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다’라는 것입니다. ‘7장’의 말씀만 보더라도 ‘19절’을 보면 예수 그리스도는 ‘율법보다 더 큰 소망’이시고, ‘22절’을 보면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시며, ‘25절’에 ‘완전한 구원자’이심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본문에서는 그렇다면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께서 참된 구원자가 되시고, 우리의 큰 소망이 되시며 은 언약이 보증이 되시는지 그 이유’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26, 27절’입니다. “예수는 이러한 제사장으로 우리에게 적격이십니다. 그는 거룩하시고, 순진하시고, 순결하시고, 죄인들과 구별되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 분입니다. 그는 다른 대제사장들처럼 날마다 먼저 자기 죄를 위하여 희생제물을 드리고, 그 다음에 백성을 위하여 희생제물을 드릴 필요가 없습니다. 그는 자기 자신을 바치셔서 단 한 번에 이 일을 이루셨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날마다 자신과 백성들의 죄를 위해 제사를 드려야 하는 제사장들과는 달리 거룩하시고, 순전하시고, 순결하시어, 죄 없는 자신을 제물로 드리심으로써 완전한 제사를 드리고 단 번에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구원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서 ‘거룩하다’라는 단어는 ‘경건하다, 신성하다’라는 뜻으로 이 단어는 꼭 하나님과 연관될 때만 사용합니다. 그러므로 히브리서 기자는 이 단어를 예수님과 함께 사용함으로, 바로 예수님께서 하나님이심을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로 그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해 죽으셨다는 것입니다. 또 ‘순진하다’는 뜻은 ‘악이 없다, 죄가 전혀 없이 순수하다, 결백하다’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죄가 없으신 분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순결하다’는 ‘더렵혀지지 않다, 깨끗하다’는 의미로, 우리 ‘예수님은 어떤 흠도 없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거룩하고, 순진하며, 순결하신 주님이, 또 연약한 죄인인 우리와 구별되고, 하늘보다 높으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희생 재물이 되시고,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28절’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사람들에게 약점이 있어도 율법은 어쩔 수 없이 그들을 대제사장으로 세우지만, 율법이 생긴 이후에 하나님께서 맹세하신 말씀은 영원히 완전하게 되신 아들을 대제사장으로 세웠습니다.” 구약의 율법은 연약한 사람들을 할 수 없이 대제사장으로 세워 계속해서 죄에 대한 속죄의 제사를 드려야 했지만, 이제는 하나님께서 맹세하신 언약의 말씀인 영원하고 온전하게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대제사장으로 세워 주심으로 우리를 죄에서 영원히 구원하셨다는 것입니다.
믿음이란 무엇입니까?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을 믿음으로 착각합니다.그러나 믿음은 붙잡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 세상을 살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구원의 은혜를 붙잡고, 천국의 소망을 붙잡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히브리서는 이것을 말씀합니다. 참된 예수님을 만났다면, 그 은혜로 구원을 받고 천국의 소망을 품고 살아간다면, 그 어떤 문제와 고난과 아픔이 있다할지라도 우리가 그 은혜와 소망을 담대히 붙잡고 나간다면 우리는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것입니다. 환경이 좋아서 섬기고, 몸이 건강해서 형편이 좋아서 행복한 것이 아닙니다. 내 삶속에 구원의 은혜가 넘치기 때문에, 천국의 소망과 상급에 대한 확신이 있기에, 어떤 환경에서도 담대히 주의 백성으로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도제목: 내 삶에서 구원의 확신과 천국의 소망을 품고 살게 하소서. 어떤 상황에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붙잡고 말씀 안에서 반드시 승리하게 하소서.
중보기도(다음세대): 교육부, 유스, 청년들이 구원과 천국의 소망을 품고 하나님의 기업을 잊는 자녀들이 되게 하소서. VIP 영혼들을 품게 하소서. 다음 세대를 이끈 영적 지도자들이 말씀과 성령으로 세워지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