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섬김(룻기서 강해 10), 룻 4: 7~12, 축복받는 사람이 되자.
2024.07.11 00:18
예수인교회
아름다운 섬김(룻기서 강해 10), 룻 4: 7~12, 축복받는 사람이 되자./ 찬 339장/ 통447장 “오 신실하신 주”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축복’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복’받고 싶어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하나님께 축복 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나님은 어떤 사람에게 축복을 주실까요? 그럼 한 번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십계명을 지켜야 구원해주시나요? 아닙니다. 십계명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 받은 백성들에게 주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십계명을 안 지켜도 되나요? 그것도 아닙니다. 우선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은혜가 주어졌습니다. 그리고 십계명을 잘 지키면 하나님께서 더 큰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의 본문의 이야기도 구원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이 아닙니다. 구원 받은 자들이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말씀과 질서를 신실하게 지켜나갈 때 주시는 하나님의 복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룻기 4장을 통해서 축복 받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어떤 모습이 있는 지 살펴보겠습니다.
<본론>
첫째. 하나님이 세우신 질서를 지키는 사람입니다.(7-8절)
성경에서 여러 인물들이 나오지만 ‘보아스’는 참 매력적이면서 나이스 한 사람입니다. 보아스처럼 딱히 큰 사건들 없이 마무리가 된 사람은 드뭅니다. 룻기서에 나오는 보아스는 당시 큰 재력도 있었으면서 명예와 힘도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나이도 룻과는 꽤 차이가 나는 것으로 보아 적지 않은 나이로 추정됩니다. 그러면 본인이 어느 정도 힘이 있었습니다. 룻이 이방 여인이이기에 더 쉬운 방법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보아스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당시 사회가 정해놓은 절차와 법을 존중하고 그래도 시행했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옳음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자신의 의로움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종종 교회의 질서를 무시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면 안 됩니다.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입니다. 무질서의 하나님이 아닙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교회를 통해서 일하시고, 말씀을 통해서 일하십니다. 성령 하나님도 교회를 통해서 일하시기를 원하시고, 말씀 안에서 활동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교회를 위해서 기도해야 하고, 교회 공동체를 위해서 기도하며 순종해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정직한 사람입니다. (9-10절)
보아스도 룻도 모두 정직한 사람 같습니다. 대화를 보면 깔끔합니다. 아무개로부터 신발을 받아든 보아스가 법원을 형성한 장로와 청중에게 자신이 엘리멜렉의 기업을 무를 것을 선언하고 있습니다. 보아스는 자신이 사들인 권한을 두 가지로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이 권한을 사들이는 목적도 정확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결국 보아스는 엘리멜렉과 기룐과 말론에게 있던 모든 것을 받습니다. 아무개씨와 비교할 때 보아스의 행동은 놀라운 행동입니다. ‘정직’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반드시 가져야 할 중요한 성품입니다. 생각보다 우리는 정직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조금만 눈 감으면 훨씬 유익한 것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보아스도 나오미와 조금만 딜을 했어도 훨씬 유리하게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그러나 보아스는 아주 정직하게 이 일들을 처리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 보아스에게 큰 축복을 더해 주셨습니다. ‘누구나 그렇게 하니까’, ‘나만 그러면 바보처럼 되니까’, ‘정직하면 나만 손해보니까’ 맞습니다.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순간 하나님께서 우리의 정직함을 요구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정직함에 하나님께서 반드시 기억하시고 축복하십니다.
셋째. 하나님의 공동체에 유익이 되는 사람입니다.(11-12절)
보아스가 엘리멜렉 일가의 기업을 무르고 룻과 결혼하여 그 집안의 이름이 끊어지지 않게 하겠다고 선언하자 법원을 구성하고 있던 열 명의 장로들과 주변에 모여 이 상황을 지켜보던 사람들은 일제히 자신들이 이 일의 증인이라며 보아스를 축복합니다. 이 축복은 오늘날로 말하면 ‘공증하는 효과’를 발휘합니다. 그러나 보아스의 이러한 행동은 솔직히 큰 경제적 손실을 감수하는 어려운 결정입니다. 그럼에도 보아스가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축하받는 것은 헤세드로 말미암아 엘리멜렉의 이름이 보존되어 온 공동체가 다시 온전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정신을 보아스가 실현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예수인 교회 성도여러분, 저는 오늘 날 우리 교회 성도님들이 모두 보아스와 같은 축복을 받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보아스와 같이 하나님께서 축복을 주실 수밖에 없도록 행동하는 축복의 사람들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예수인 교회 성도여러분, 결론을 맺겠습니다.>
룻은 나오미에게 헤세드를 베풀었습니다. 그리고 보아스는 룻에게, 그리고 나오미를 향하여 헤세드를 베풀었습니다. 그런 보아스를 향하여 하나님께서는 큰 축복을 내리십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하나님께서 보아스를 축복하는 장면은 없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언제 보아스를 축복해주셨습니까? 바로 증인들의 입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보아스와 룻과 나오미를 향한 흘러넘치는 축복을 내려주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예수인 교회 성도여러분, 저는 오늘 날 우리 교회 성도님들이 모두 보아스와 같은 축복을 받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보아스와 같이 하나님께서 축복을 주실 수밖에 없도록 행동하는 축복의 사람들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말씀기도:) 하나님께 축복 받는 귀한 삶을 살게 하소서.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가 되어서 흘러넘치게 하소서, 성령이 이끄셔서 성령의 열매 맺게 하소서. 정직하게 하소서. 공동체를 위해서 기도하며 섬기게 하소서.
요일기도:)
요일기도(목:지도자들/ 가정/ 나라의 위정자들): 교회 지도자들에게 한 성령을 주소서, 하나님이 세우신 가정이 회복되게 하소서, 정치, 경제, 가정을 회복하게 하시고, 관계가 회복되게 하소서, 예스미션 준비하는 리더들에게 지혜와 능력을 주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