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우리 어디 갔다 왔습니다.

2024.05.28 13:24

예수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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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막힌 캠프였습니다. 잠자리와 먹거리가 너무 좋았습니다. 너무 재미있었어요. 저는 밤샜습니다. 가을에 또 안해요? 함께 하니까 정말 가족 같아요. 이런 캠프는 처음입니다. 짱입니다….”

  이번 전교인 캠프<우리 어디가?>를 마치며, 아이들과 성도들이 고백한 내용입니다. 기대 했던 것 이상으로 하나님은 최고의 천국잔치를 준비해 주셨습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VIP를 포함해서 80여명의 성도들이 1박 2일동안 웃다가 울었다가 깨졌다가 붙었다가…. 신바람(성령의 바람)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캠프는 진행팀과 안내팀과 데코팀의 섬김으로 예쁜 명찰을 받으며 시작됬습니다. 그리고 친교팀의 섬김으로 간단한 점심식사 후 본당에서 오리엔테이션 예배가 시작되었습니다. 시편 133편의 “아름다운 동거”란 제목으로 말씀을 듣고 시작된 <조별 발표회>는 예상했던 대로 웃음과 기쁨의 도가니였습니다. 역시 한목사님이었습니다. 아이들부터 노인들까지 진짜 가족이 되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저녁 <고기파티>는 정말 하늘에서 메추라기가 떨어진 것처럼 배부른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휴식 후, 이어진 연합 찬양팀의 찬양과 말씀의 시간은 예상했던 대로 넘치는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백동진 목사님의 “성경적 가정”에 대한 말씀은 영어와 한국어를 넘나들며 어린이부터 노년까지 청종하며 깊이 고민하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6살짜리 아린이의 눈물로 시작된 기도회는 마치 “평양 대부흥”을 방불케 하는 회개와 눈물과 회복의 시간이 됬습니다.  

사실 여기서 첫날 공식 프로그램은 끝났지만, 숙소마다 “삼삼오오”의 비공식의 뒷풀이가 밤이 깊은 줄 모르고 이어졌습니다. 청년들과 유스 학생들, 심지어 교육부 아이들도 밤 늦도록 행복한 밤이었습니다.

주일 아침 7시, 모두 기상하여 2% 부족한 <예수인 체조>를 시작으로 식당에서 진행된 <조반 묵상시간>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말씀에 비춰 가정에 대한 고민과 뜨거운 기도의 시간을 갖었습니다. 어떤분은 처음 나눔을 하는데, 자신의 죄를 고백 했고, 어떤 분은 눈물을 흘리며 개인의 아픔을 나누었는데 그 모습이 마치 천국의 모임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어진 <주일 캠프 예배>는 뒤늦게 올라온 15명과의 합류로 더욱 뜨거운 예배와 맛있는 친교시간으로 축복의 캠프를 잘 마쳤습니다. 다시 한번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진짜 가족이 된 모든 예수인들을 축복합니다. 이제 더 사랑하고, 더 축복하고, 더 아껴주는 예수인 가족이 됩시다.

목양실에서

박정환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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