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을 이긴 사람들 (사사기강해 31), 삿 12: 8-15, 그리스도인의 본질

2024.05.23 08:05

예수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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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을 이긴 사람들 (사사기강해 31), 삿 12: 8-15, 그리스도인의 본질 찬 342장(통 395장) “너 시험을 당해”

본문을 보면 모두 세 명의 소사사가 나오는데, 총 25년 간 이스라엘을 다스립니다. 그런데 3명의 사사를 평가하는데 성경구절로 8절로 끝냅니다. 자식이 몇 명인지, 시집, 장가를 보냈다는 이야기, 나귀를 타고 다녔다는 이야기가 그들의 평가에 대부분입니다. 우리는 이들을 어떻게 평가할 수 있습니까? 만약 이들이 일반인이라면 잘 살았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사사’였습니다. 하나님을 대신하여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하고, 다스리고, 재판할 수 있는 대리인입니다. 그런데 그들에 대해서 나쁜 이야기도 없지만 아무런 코멘트도 없는 것도 문제입니다. 어느 순간 형태만 남아있고 본질은 사라져버린 사사의 모습입니다. 사사라는 이름은 있지만 역할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는 타이틀은 있지만 그리스도인의 삶을 사는, 향기를 내는 본질은 없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의 본질이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사는 것입니다.(8-10절)

하나님께서 신명기에 ‘많은 아내를 두지 말라.’고 그리고 이방 여인과 결혼하지 말라고 정확하게 이야기하십니다. 그런데 입산이 성경에 나온 자녀들만 해도 60명입니다. 그런데 한 명의 아내에게 60명을 낳을 수 있을까요? 없습니다. 그렇다는 것은 입산이 많은 아내를 두었을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이방 여인과의 결혼, 자녀들의 결혼과정에서의 이방인과의 결혼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문제가 무엇인가요? 당시 결혼을 하게 되면 그 가문이 믿고 있는 우상을 같이 가지고 들어오게 됩니다. 그러면 왜 입산은 여러 가문과 혼례를 하고, 시켰을까요? 바로 정략결혼입니다. 그래야 정치적인 입지에서 안정을 가지고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입산의 모습이 세상적 왕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사사라는 이름만 있을 뿐 역할은 없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도 마찬가지입니다. 목사, 전도사, 장로, 권사, 집사라는 직분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 본질적인 역할을 감당하고 있느냐 입니다. 그리고 지금 말한 모든 직분자들의  ‘정체성은 ‘그리스도인’입니다.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백성’입니다. 그 이야기는 이제 우리의 삶은 나의 생각과 나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입니다.

둘째.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결단의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11-12절)

스불론 사람 엘론이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십 년 동안 사사로 있으면서 이스라엘을 다스렸고, 스불론 땅에 있는 아얄론에 묻혔습니다. 한 사사가 10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는데, 성경 사사기 저자는 히브리어 18단어로 끝냈습니다. 요즘 교회의 문제가 힘든 것을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성도들이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끼리끼리 모여서 친목회와 같은 모임을 형성합니다. 그리고 만족합니다. 그러나 그 모임은 오래 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교회의 본질은 친목회에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예수님이 이 땅에 세우셨고, 교회의 머리가 되십니다. 그렇기에 교회는 예수님의 뜻대로 움직이는 것이 본질입니다. 예수님은 섬김러 오셨고, 성경은 나누라고 하셨고, 복음을 이 땅끝까지 전하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교회를 통해 이 세상이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가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교회가 세속화 되어버립니다. 마치 이스라엘이 가나안화 되어버린 것과 같습니다. 지금 예수님의 말씀처럼 이 땅에서 살아간다면 우리에게 아무 일도 없을까요? 수많은 영적 싸움으로 힘이 들고, 포기하고 싶고, 마음이 무겁고, 상처 투성이가 됩니다. 10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리는데 히브리어 18단어로 끝났다는 것은 편안함은 있었지만 하나님의 칭찬도 없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본질은 말씀을 위하여 결단하는 행동입니다.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결단하여 행동하는 것입니다.

셋째. 그리스도인의 성공은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있습니다.(13-15절)

압돈은 아들이 40명에, 손자까지 30명입니다. 그리고 모두 나귀를 타고 다닙니다. 지금으로 본다면 모두 고급 승용차 1대씩 끌고 다닙니다. 그렇다는 것은 얼마나 그 집안이 부유했고, 명예와 권력이 있었을 것이 충분히 예상됩니다. 압돈은 진짜 왕과 같은 모습이 보입니다. 세상적으로 볼 때 너무도 성공한 케이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의 리더로서 성공한 모습은 아닙니다. 신명기에 왕, 리더의 모습을 나타냈는데, 신명기 17:14-20절까지를 보면 ‘하나님이 택한 자여야 하고, 많은 아내를 두면 안 되고, 많은 재산을 축적하면 안 되고, 평생 율법을 가까이 하며, 항상 겸손해야 한다. 그래야 그와 그의 자손이 왕위에 있는 날이 장구하리라.’라고 합니다. 그것을 비추어볼 때 압돈은 어떤 모습입니까? 안타깝게도 세상이 볼 때 훌륭한 사사 였을 지 모르지만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모습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예수인교회 성도여러분, 결론을 맺습니다.>

성도여러분, 우리에게 신앙은 목적인가요, 수단인가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섬기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겠다고 하는 것이 하나님과 온전한 관계 속에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을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거룩한 백성이 되고자하는 것인가요, 아니면 그것을 통해서 내가 원하는 것을 얻어 내고자 하는 수단으로 믿고 있나요? 사사의 본질은, 사사라는 포지션과 타이틀과 자리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원하는 역할에 있었습니다. 그들이 우상 숭배와 같은 죄에 빠지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하는 것, 하나님의 공의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스리는 것,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본질은 무엇입니까? 매주 주일예배를 드리면 되는 것입니까? 다른 사람보다 헌금을 많이 하면 되는 것입니까? 교회에서 중요한 직책에 앉아 있으면 그리스도인의 본질을 붙잡고 있는 것입니까? 과거 로마시대에는 ‘그리스도인’이라는 호칭을 말하면 인정해주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만으로도 목숨을 걸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런 시대가 아닙니다. 너무 편하게 믿을 수 있는 환경입니다. 그렇다면 지금의 그리스도인의 본질은 어디에 있습니까? 바로 말씀대로 살아가기를 결단하고 행동하는 것에 있습니다. 말에 있지 않고 행동으로 있습니다. 이 시간 주님을 위해서 결단하기를 바랍니다. 우리 신앙의 본질을 회복하기 위해서 결단하기를 소망합니다.

말씀기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게 하소서, 말씀을 아는 만큼 지키며 살게 하소서,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하는 곳에 쓰임 받게 하소서. 믿음의 결단을 통해서 섬기고, 나누며 살게 하소서.

요일기도:(목:지도자들/가정/나라의 위정자): 교회 지도자들에게 한 성령을 부어주소서, 가정이 회복되고, 말씀과 비전을 주소서, 나라의 위정자들에게 바른 가치관으로 이 나라를 이끌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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