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을 이긴 사람들(사사기 강해 26) 삿10:6- 18 살아 계시고, 인격적이신 하나님
2024.05.15 08:17
예수인교회
어둠을 이긴 사람들(사사기 강해 26) 삿10:6- 18 살아 계시고, 인격적이신 하나님 찬301/ 통460 지금까지 지내온 것
오늘 본문은 사사 입다가 나오게 된 배경을 설명하는 부분입니다. 이스라엘이 또 다시 하나님을 배반합니다. 그 이스라엘의 행동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벌하시고, 그것으로 인해서 이스라엘은 다시 괴로워하며 하나님을 찾습니다. 그런데 이전과 달라진 것이 있다면 이번에는 하나님이 바로 그들의 말을 들어주시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이 힘들 때가 언제인가요? 바로 하나님의 침묵의 시간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무엇을 하고 계신가? 나를 버리셨는가? 이 문제입니다. 그러나 오늘 사사기는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 어떤 성품을 가지고 일하시는 지를 잘 나타내주고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는 분입니다.(6-8절)
이스라엘이 또 다시 범죄했고, 하나님은 벌하셨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신명기적 사관’으로 본다면 이상할 것이 없습니다. 신명기 28장에 하나님께 순종하면 축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벌을 받는 다는 내용이 잘 나타납니다. 하나님께서 언약을 지켰을 때 축복을 주시는 것도 약속이지만, 불순종하게 될 때 벌을 내리시는 것도 언약의 내용입니다. 하나님의 성품은 약속을 지켜야 합니다. 그러나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하나님이 복수하시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악이 조금도 없으시기에 우리를 벌주시기 위해서 함정을 파시거나, 원하시지 않습니다. 다만 우리를 인격적인 존재로 인정하시고 함께 언약을 맺고 하나님께 순종해서 축복해주고자 하시는 마음이라는 것을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은 질투하시는 분이십니다. (11-14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우상숭배로 18년 동안 블레셋과 암몬 사람들에게 내어주셨습니다. 그들이 너무 괴로워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부탁을 거절하시며, “너희들이 믿고 섬기는 우상들에게 구원해달라고 해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지금 이 모습은 ‘질투’하시는 모습입니다. 질투에 가장 밑에 깔린 것은 바로 사랑입니다. 사랑이 없으면 질투가 나지 않습니다. 한 심리학자가 질투와 시기의 차이점을 잘 설명했습니다. 시기는 ‘내가 갖지 못한 것을 가지고 있는 타인을 보면서 느끼는 불편한 감정’이고, 질투는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타인이 나눠가지려 할 때 느끼는 불편한 감정’이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러기에 사랑이 클수록 질투도 커집니다. 하나님은 우리와의 사랑을 누구와도 나누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를 너무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 질투는 살아계시고 인격적이신 하나님만이 쓸 수 있습니다. 이 세상 어떤 종교에서 믿는 신들은 절대 가질 수 없는 감정입니다.
셋째. 하나님은 함께 아파하시는 분이십니다. (15-16절)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겪는 고통을 보고만 계실 수 없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이 말은 매우 의미심장한 표현입니다. 문자적으로 본다면 ‘하나님의 생명이 단축됐다. 짧아졌다.’라는 뜻입니다. 또한 ‘도저히 견디지 못하다’라는 의미입니다. 즉 하나님은 그들의 고통을 보고 그냥 지켜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견디지 못할 정도의 아픔을 같이 겪고 계시고, 마치 생명이 짧아지는 것과 같이 괴로워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우리 신앙생활이 힘든 점이 바로 하나님의 침묵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냥 계신 것이 아니라 우리가 아파할 때 함께 아파하시고, 괴로워하셨다는 말입니다.
<결론을 맺습니다. 사랑하는 예수인교회 성도여러분...>
하나님은 여전히 살아계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며, 인격적이셔서 질투하시기도 합니다. 우리의 고통을 보시고, 함께 마음 아파하십니다. 그리고 사랑과 은혜로 구원하십니다. 그럼 그 사실을 알고 있는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어차피 또 용서하실 것을 아니까 괜찮나요? 하나님은 기계적으로 용서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인격적이시고, 살아계시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하나님은 우리가 회개하면 용서하시고 인도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화도 내시고, 질투도 하시고 마음 아파도 하십니다. 그렇게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온전히 사랑하시기 원하십니다. 그러기에 지금 이 시간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나아와 즐거워하고, 기뻐하며, 온전히 사랑하며 살아가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말씀기도: 인격적이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나게 하소서, 우리가 죄에서 떠나 하나님께 돌이킨 삶을 살게 하소서, 하나님과 온전한 관계 속에서 예배와 기도의 삶이 회복되어 살아가게 하소서.
요일기도(수:다음세대/젊은 지도자/자녀들): 교육부, 유스, 청년부 안에 성령을 부어주시고, 성령의 열매 맺게 하소서, 다음세대 지도자들이 일어나게 하소서, 모든 교회가 깨어 기도하며 다음세대를 준비하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