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을 이긴 사람들(사사기 강해 21) 삿8:13-28  “실패보다 위험한 성공”

2024.05.07 11:07

예수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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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을 이긴 사람들(사사기 강해 21) 8:13-28  “실패보다 위험한 성공”   찬 191 /통 427 내가 매일 기쁘게

‘고난을 견디는 사람은 많지만, 풍요를 견디는 사람은 적습니다’, 그 만큼 실패보다 더 무서운 것은 성공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보고 있는 기드온이 그랬습니다. 그는 미디안 족속과의 전쟁을 성공적으로 잘 마쳤지만 이로 인한 두가지 큰 실패를 보게 됩니다. 

첫째 성공 실패는 조절 실패입니다.

 삿 8:13-14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 헤레스 비탈길에서 전쟁을 마치고 오다가, 숙곳 사람 젊은이 한 명을 포로로 잡아서 캐물으니, 그 젊은이가 일흔일곱 명이나 되는 숙곳의 지도자들과 장로들의 명단을 적어 주었다  지난주 살펴본 바와 같이 기드온은 미디안의 두왕인 세바와 살문나를 쫓아서 완전히 전멸시켰습니다. 그런데 돌아오는 길에 숙곳 사람 하나를 “포로로 잡았다”고 기록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숙곳사람은 적이 아니라 동족이었습니다. 그런데 왜 갑자기 동족이 적이 됬을까요? 그이유를 15절에 말합니다. 삿 8:15 기드온 숙곳에 이르러 그 곳 사람들에게 말하였다. “여기 세바 살문나가 있다. 너희는 나에게 ‘우리를 보고 당신의 지친 군대에게 빵을 주라니, 세바 살문나가 당신의 아귀에 들기라도 하였다는 말이오?’ 하면서 나를 조롱하였다”  그는 지난주 살펴본 5절에서 숙곳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조롱을 당했기에 마음에 한을 품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합니까? 16절에 들가시와 찔레”로 매우 괴롭게 복수합니다. 여기서 그가 동족을 원수로 만들고 이렇게 잔인해진 이유는 나를 조롱했다는 것입니다. 또 하나 볼까요? 8:17 그리고 그는 브누엘의 망대도 헐고, 그 성읍 사람들을 죽였다. 그는 곧바로 브누엘 사람들의 망대를 헐었다는 것은 성읍전체를 몰살시켰다는 의미입니다. 이유는 같습니다. “나를 돕지 않은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이 주신 힘을 통해서 극히  개인적인 감정으로 보복 행위를 하고 있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또 하나 그 대적 세바와 살문나를 심판하는 장면을 보면 18절 그런 다음에 그는 세바 살문나에게 물었다. “너희가 다볼에서 죽인 사람들은 어떻게 생겼더냐?” 그들이 대답하였다. “그들은 당신처럼 하나 하나가 왕자와 같았습니다.” 기드온이 말하였다. “그들은 나의 어머니에게서 난 형제들이다. 주님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지만, 너희가 그들을 살려 주기만 하였더라도 내가 너희를 죽이지는 않을 것이다.  잘보면 세바와 살문나를 죽이는 이유도 하나님의 심판보다는 “너희가 내형제를 죽였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공의’가 복수가 된 것입니다. 

20절을 보면. 숙곳사람들을 죽일때 처럼 세바와 살문나를 매우 수치스럽게 죽입니다. 자신의 어린 아들에게 죽이라 합니다. 여러분 장수에게 가장 치욕스런것은 어린이와 여자에게 죽임을 당하는 것입니다. 가장 치욕스럽게 죽이려는 것입니다.

그가 이렇게 힘의 밸런스를 잃어버린 가장 큰 이유는 하나님의 싸움을 나의 싸움으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대적들을 나의 대적으로 만들어 내가 원수를 갚으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다보면 이럴때가 많습니다. 잘 따라주기는 커녕 방해하거나 조롱하는 사람들을 만날때 복수하고 싶은 마음이 올라 옵니다. 이럴때 하나님은 이점에 대해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신명기 32:35원수갚는것은내가이니내가갚겠다고주님께서말씀하신다 . 이 싸움은 하나님의 것이기에 그들은 하나님의 대적이 됩니다. 그래서 바울도 똑같이 권면합니다.   12:19 사랑하는여러분여러분은스스로원수를갚지말고그일은하나님의진노하심에맡기십시오. 오늘도 우리 삶에 여러 대적과 어려움을 하나님의 싸움으로 만드는 내려놓음과 맡김이 우리안에 있길 축복합니다.  

둘째 성공 뒤에 실패는 우상 숭배의 실패입니다.” 

기드온은 20-26절을 보면 미디안과의 싸움을 승리로 마친 후 사람들이 그를 왕으로 추대하려고 합니다. 이때 그는 이것을 잘 이겨냅니다.  삿 8:23그러나 기드온은 그들에게 말하였다. “나는 여러분을 다스리지 않을 것입니다. 나의 아들도 여러분을 다스리지 않을 것입니다. 오직 주님께서 여러분을 다스리실 것입니다. 우린 모든 사역을 잘 마친 후 나도 모르게 모든 영광을 내가 한 것처럼 말하고 싶어질 때가 많습니다. 이 유혹을 기드온은 잘 이겨냈습니다. 그런데 그는 한가지 다른 욕심을 표현합니다. 삿 8:23기드온은 말을 계속하였다. “여러분에게 한 가지 청이 있습니다. 각 사람이 얻은 전리품 가운데서 귀고리 하나씩을 나에게 주십시오.” 미디안 군은 이스마엘 사람들이므로, 모두 귀고리를 달고 있었다. 그는 갑자기 왜 전리품을 탐냈을까요? 그이유가 27절에 나옵니다. 27 기드온은 이것들을 가지고 에봇 하늘 만들어 자기가 사는 오브라 성읍에 두엇다. 그러자 이스라엘이 그곳에서 그것을 음란하게 섬겨서 그것이 기드온과 집안에 올가미가 되었다. 그는 이스라엘의 왕되기를 거부하면서 전리품을 얻은 후 이것으로 에봇을 만듭니다. 에봇이란 제사장의 가슴에 매는 장신구인데 이곳에는 우림과 둠빔이란 돌을 넣어 하나님의 뜻을 묻는 주머니입니다. 문제는 이것을 “음란하게 섬겼다”고 표현합니다. 음란이란 표현은 우상에 주로 쓰는 용어입니다. 즉 하나님께 나가야 할 사람들을 이 에봇으로 나오게 했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그가 우상을 만든 꼴이 된것입니다. 여러분 기막힌 일입니다. 우상을 찍어낸 후 여룹바알이라는 별명까지 받은 기드온이 말년에 우상을 만들어내는 앞잡이가 된 것입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영적 싸움을 할때 “전신갑주를 취하라”고 권면하는데 언제 이것이 필요하다고 말합니까? 싸움 전? 싸움 중? 아닙니다. “싸움이 다 끝난 후에 서기 위함”이라고 말합니다.(엡6:13) 왜냐면, 마귀는 성공 후에 찿아오는 공허와 방심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영적싸움이 한번 잘 끝났다고 다 끝난게 아닙니다. 더욱 깨어 기도합시다. 가정과 자녀를 위해 교회를 위해 혹 화가나더라도 하나님께 의탁하고 한번 더 십자가를 가슴에 품고 원수를 사랑하며 나를 돌아보아 하나님이 영광을 드러내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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