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을 이긴 사람들 (사사기강해 15), 삿6:11-18, 하나님의 부르심
2024.04.25 08:06
예수인교회
삿6: 11-18. 하나님의 부르심. 찬 430장(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사사기는 위인전처럼 읽기 딱 좋은 성경입니다. 그중에서 기드온과 삼손은 더욱더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사사로 부름을 입은 특별함을 찾고자 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특별함 때문에 부르심을 입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선택되어진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하나님께서 기드온에게 “힘센 장사야”라고 부르십니다. 개역개정은 ‘큰 용사여’라고 나옵니다. 정말 기드온이 큰 용사여서 하나님께서 부르셨을까요? 성경을 읽을 때, 인물보다는 그 인물을 사용하시는 하나님에 초점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성경을 더 잘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 말씀에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백성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구원하시고자 기드온을 부르십니다. 그때 기드온은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이 모습이 기드온에게만 있는 모습은 아닐 것입니다. 우리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기드온은 왜 믿지 못했는지 오늘 본문을 통해서 확인하겠습니다.
첫째. 상황이 절망적이기 때문입니다.(11절)
하나님의 천사가 기드온을 찾아옵니다. 그때 기드온은 밀타작중이었는데, 마당이 아닌 포도주틀에서 몰래 하고 있었습니다. 그 기드온에게 하나님이 부르셨는데, 기드온은 2가지의 문제를 말합니다. 하나는 ‘하나님이 계신데 왜 우리가 어려움을 겪고 있나요?’, 둘 ‘출애굽 시킬 때 보이셨던 기적들이 지금은 왜 보이지 않습니까?’입니다. 그래서 결론은 하나님이 이제 이스라엘에 관심이 없거나 사랑이 없어서 버리셨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기드온의 상황이 어렵기 때문이죠. 그러나 그 문제는 6장 1절에 왜 어려움이 있는지, 왜 하나님이 보이지 않았는지 나타납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주님께서 보시는 앞에서 악한 일을 저질렀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일곱 해 동안 그들을 미디안에 넘겨주셨다.”아멘 그렇습니다. 죄의 문제 때문입니다. 그 죄의 결과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들이 죄에서 회개하여 돌이키지 않았기에 하나님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혹시 지금 내 삶이 지금 기드온의 질문처럼 어둡고, 하나님이 보이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우리의 죄의 문제를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완전히 돌이키어 하나님을 보아야 합니다. 그래야 문제가 해결이 되고, 하나님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둘째. 자신의 연약함과 부족한 상황 때문입니다.(15절)
오늘 기드온은 자신의 연약함을 나열합니다. “가문은 므낫세 지파 가운데서 가장 약하고, 집에서 가장 어린 사람입니다.”합니다. 우리도 이런 말을 하나님께 많이 합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은 주로 강하고, 능력있는 자를 사용하시기 보다, 둘째 또는 막내, 약자, 사회적으로 소외된 자들을 많이 사용하시는 것을 보게 됩니다. 왜 그럴까요? 그래야 하나님이 일하셨다는 것을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여리고성이 무너질 때, 우리는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한 것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기드온은 자신이 할 수 없는 이유를 나열했지만 하나님은 그 약함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영광을 드러내시기에 기드온을 사용하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우리의 연약함과 부족함으로 할 수 없는 이유를 하나님께 말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통해서 능히 일하시고 감당하시기에 우리에게는 믿음과 순종을 요구하십니다.
<사랑하는 예수인교회 성도여러분>
기드오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2가지를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계신데 왜 우리가 어려움을 겪고, 또 기적이 나타나지 않습니까?” 그리고 “나는 가장 약한 사람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14절과 16절을 통해서 대답하십니다. 그 이유를 설명하지 않으시고 “내가 너와 반드시 함께 하겠다. 그래서 승리할 것이다.”라고 대답하십니다. 기드온의 질문에 하나님은 함께 하시겠다는 대답으로 마치셨습니다. 놀라운 대답입니다. 어떤 문제이든 하나님이 하시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 함께 하심으로 인하여 겁많고, 소심한 기드온이 12절에 “힘센 장사, 큰 용사”가 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를 부르십니다. 지금 이 땅에서 부르짖는 자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십니다. 이 땅에 보낼 사사를 찾으시기에 우리를 부르십니다. 그때 우리는 기드온과 같이 믿지 못하고 하나님께 나의 약함과 하지 못할 이유를 설명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내가 너와 반드시 함께 할 것이다. 그리고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라고 약속하십니다. 우리 모두 그 부르심에 순종하며 하나님의 일하심에 함께 동참하고, 승리의 순간에 우리가 함께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1. 말씀기도: 모든 상황과 어려움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보게 하소서. 나의 연약함 보다는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보게 하소서.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게 하소서.
2. 요일기도(목:지도자들/가정/나라의 위정자): 교회 지도자들에게 한 성령을 부어주소서. 가정의 가치관이 바로 서고, 부부의 회복을 주소서. 이 나라의 지도자들이 바른 가치관으로 나라를 이끌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