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을 이긴 사람들 (사사기강해6) 삿2:1-10 하나님의 말씀과 우리의 반응
2024.04.10 08:21
예수인교회
어둠을 이긴 사람들 사사기강해 6. 삿2:1-10 하나님의 말씀과 우리의 반응. 찬 335장(크고 놀라운 평화가)
우리는 사사기를 왜 읽고, 공부해야 할까요? 그것은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져 가는 역사이기 때문입니다. 역사는 패턴이 있습니다. 그것을 알면 지금 현재 상황에 나타나는 것을 해석할 수 있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 패턴은 4단계로 이루어 집니다. 1단계는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2단계는 그 말씀에 인간이 반응합니다. 3단계는 그 인간의 반응에 따라서 하나님이 다시 말씀하십니다. 4단계는 그 말씀에 인간이 또 반응합니다. 그 반응이 때로는 기쁨과 환희로 나타나고, 때로는 통곡으로 슬픔으로 나타납니다. 오늘의 본문을 통해서 그 패턴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보겠습니다.
1단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씀하십니다. (1-2a절)
여기서 ‘주님의 천사’는 하나님 자신이십니다. 그 하나님께서 유다지파먼저 싸우라고 말씀하셨고, 그들은 순종해서 싸웠습니다. 가나안 사람들은 매우 강했습니다. 철병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스라엘은 싸웠고, 많은 부분을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가나안 사람들을 부역꾼으로 삼았고 완전히 쫓아내지 못하고 함께 살아갔습니다. 그때 하나님이 나타나 1-2절을 말씀하십니다. 출애굽을 직접 인도하셨고, 가나안 땅으로 들어오게 해주셨고, 언약을 영원히 어기지 않겠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가나안 땅의 주민과 언약을 맺지 말고, 그들이 믿고 있는 단을 헐어야 한다고 합니다. 여기까지가 1단계입니다. 그 다음은 우리 인간들이 그 말씀에 어떻게 반응하는지가 나옵니다.
2단계: 인간이 하나님 말씀에 반응합니다. (2절)
“너희는 나의 말에 순종하지 않았다. 너희가 어찌하여 이런 일을 하였느냐?” 여호수아도 없이 여기까지 한 것에 대한 칭찬을 기대했지만 오히려 크게 책망을 합니다. 그럼 하나님은 왜 그들을 완전히 쫓아내라고 했을까요? 그래야만 그들이 믿는 신들에 대한 제단을 헐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시 그들이 믿고 있는 ‘바알신’은 매우 강력하고, 현실적이고, 육체를 더럽히는 음란한 신이었습니다. 그들이 오히려 가나안화 될 수 있기에 하나님은 모두 내 쫓으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모습이 지금의 우리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이때 우리는 의문이 있습니다. ‘어떻게 그들은 하나님을 버릴 수 있지?’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을 버리고 바알을 택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도 믿지만 바알도 쬐끔 믿은 것입니다. 하나님께 복을 받고, 바알에게도 복을 받은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인격적인 분으로 믿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이것이 2단계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반응입니다.
3단계. 인간의 반응에 대해서 하나님은 다시 말씀하십니다. (3절)
하나님은 바알을 믿는 그들을 이스라엘 지파들에게서 쫓아내지 않고 그대로 두시기로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인간의 반응을 보시고 심판하시는 모습입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인간들의 행동에 대해서 평가하십니다. 그렇기에 이스라엘의 행동에 대해 하나님은 가나안 족속을 그대로 두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가시가 되고, 올무가 되게 하겠다고 하십니다. 이것이 3단계입니다.
4단계. 다시 하나님의 말씀에 인간이 반응합니다. (4-5절)
그들은 통곡하며 울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벧엘’ 하나님의 집에서 ‘보김’ 우는 사람들, 통곡하는 사람들이라는 이름으로 바뀌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에 왜 들어왔나요? 하나님의 평안과 샬롬을 누리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잘못된 선택과 죄악으로 눈물의 땅, 고통의 땅이 되었습니다. 그들이 통곡하지만 그 안에 철저한 회개와 순종에 대한 결단이 없다면 별 의미는 없습니다.
<사랑하는 예수인교회 성도여러분>
이스라엘백성들은 왜 가나안 땅에 들어갔나요? 눈물을 흘리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그러나 통곡하는 사람들이 된 것은 그들의 불순종 때문입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버린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도 믿고, 바알도 섬겼기 때문입니다. 우상숭배는 그런 것입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점입니다. 우리도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는 눈물과 고통과 의미없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나고 난 후 인생이 달라졌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여전히 그 평안과 기쁨을 누리지 못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사사기와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1단계와 3단계는 똑같습니다. 그러나 차이는 이스라엘은 과거의 역사가 되었지만 우리는 지금 2단계를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할 지, 어떻게 반응할 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진정한 회개와 함께 순종을 결단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1. 말씀기도: 우리 마음에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놓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게 하소서.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과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죄가 있다면 회개하고 믿음의 결단을 하게 하소서.
2. 요일기도(수:다음세대): 우리 교회 교회학교, Youth, 청년부서 안에 성령을 부어주시고, 말씀과 기도 운동이 일어나게 하소서. 다음 세대 지도자들이 일어나게 하소서. 하나님을 직접 체험하여 알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