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을 이긴 사람들 (사사기강해5) 삿1:29-36 몰아내지 못하였으므로...
2024.04.09 07:27
예수인교회
어둠을 이긴 사람들 사사기강해 5 삿1:29-36 몰아내지 못하였으므로… 찬 347장(허락하신 새 땅에)
사사기에서 중요한 성경구절이 있습니다. “그 때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으므로,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의 뜻에 맞는 대로 하였다.” 결국 사사기는 실패, 혼란스러움, 이스라엘 백성들의 전체의 타락으로 마무리를 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약속의 땅을 주시면서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쫓아내라고 하셨지만 여호수아가 죽고 난 후 그들은 불순종했고, 실패했습니다. 그렇다면 왜 그들은 쫓아내지 못했을까요?
<본론>
첫째. 경제적인 이익 때문이다.(30절)
당시 정복자가 정복한 자를 죽이지 않고 노예로 부려먹는 것은, 가나안 풍습 중 하나였습니다. 결국은 스불론 지파 등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백성들을 쫓아내지 않고 노예로 삼은 것은 그들의 문화를 보았고, 생각해보니 여러 가지로 이익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서 28, 30, 33, 35절 전부 부역꾼으로 삼았다고 나옵니다. 결국 이들은 경제적 이익과 편안함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을 앞선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가장 쉽게 유혹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돈이 있으면 살기 좋습니다. 그러다보니 돈을 효율적으로 써야 하고, 이왕이면 아끼는 방법, 같은 돈에 더 많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을 찾습니다. 그러다보면 쉽게 유혹에 빠지게 되겠죠. 그러나 그때 사무엘이 아주 유명한 말을 날립니다. “순종하는 것이 제사를 드리는 것보다 낫다!”라는 말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효율성과 효과적인 방법과 그에 따른 결과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이 우선순위라는 사실입니다.
둘째. 부분적으로 순종했기 때문입니다. (29절)
오늘 본문에 ‘몰아내지 못하였다.’라고 계속 나옵니다. 우리말 번역, 새번역 성경도 그렇게 나오기에 마치 이스라엘이 이들을 전멸시키기를 원했는데 힘이 부족해서 못한 것처럼 읽게 됩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힘이 부족했다면 가나안 부족을 노예로 쓸 수 있을까요? 힘이 대등한데 노예로 살 수 있나요?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히브리어 원어를 살펴보면 ‘내쫓지 않았다.’라고 해석이 됩니다. 결국 이스라엘이 가아안 사람들을 쫓아내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을 선택한 것입니다. 그럼 그들은 100% 불순종했습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그들을 물리쳤고, 그 땅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앞으로 그 땅에 정착하고 살아야 하니 몇 가지를 고려해볼 때 그들을 종으로 삼는 것이 더 좋겠다고 생각했을 뿐입니다. 분명 많은 부분을 순종했습니다. 다만 한두 가지 정도만 효율적인 것을 선택한 것뿐입니다. 그러나 부분적인 순종은 결국 불순종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는 온전하여지기 위하여 기도하며 순종해야 합니다. 부분적인 순종은 결국 불순종의 한 유형일 뿐이라는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셋째. 우리의 연약함 때문입니다.(34절)
이스라엘의 실패는 단 지파가 처한 상황을 볼 때, 극에 달합니다. 단 지파는 여호수아에게서 받은 땅을 정복하지 못하고 오히려 그 지역에 사는 아모리 사람(가나안 사람)에게 쫓겨서 산악 지대로 밀려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을 주셨고, 분배 받고 대부분은 다 내쫓지 않아서 문제였지만 오늘의 단 지파는 힘에서 밀려서 본인들이 최북단으로 밀려났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기업을 가나안 사람에게 빼앗기고 방황하는 단 지파입니다. 이 문제는 우리가 심각하게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도 우리 안에 있는 죄를 쫓아내지 못하고, 죄에 대해서 회개하지 하지 않고 돌이키지 않고, 믿음으로 바로 서지 않으면 연약함에 무너집니다. 말씀과 기도로 무장되지 않아서 연약해지면 오히려 악한 세력에 역 정복을 당할 수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사도바울도 이야기합니다. 영적 전쟁이라고, 영적 싸움이 있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강해져야 합니다. 말씀으로 무장해야하고, 기도로 성령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그렇게 우리는 믿음의 싸움을 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예수인교회 성도여러분...>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사사기는 중요한 성경입니다. 사사기는 분명하게 말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1-2장은 그들이 사사기 내내 침략으로 괴로워 부르짖고 애타게 하나님을 구하게 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왜 그렇게 되었는지를 설명하는 내용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가나안 사람들을 쫓아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하나님 말씀보다 경제적인 이익, 효율성을 더 현명하게 생각했으며, 부분적인 순종도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기억하십시오. 하나님께 회개하고 용서를 구하면 하나님은 사랑으로 용서하십니다. 그러나 죄의 결과물은 나와 함께 남아 있어, 죄의 대가, 책임은 우리가 지는 것입니다.
사사기를 보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에 우리가 동참하면서, 예수 그리스도 그분의 전쟁에 우리가 동참하면서 우리는 아직도 무엇을 쫓아내지 못하여 나의 올무가 되고 있는 지, 넘어지고 있는지 돌아보면 좋겠습니다. 우리 여호수아처럼 믿음으로 순종하여 정복하며 승리하는 성도님들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1. 말씀기도: 모세와 여호수아 같은 리더가 일어나게 하소서, 부분적인 순종이 아닌 온전한 순종이 되게 하소서, 영과 육이 모두 말씀과 기도로 무장되게 하소서.
2. 요일기도(화:목장/VIP/모든 교회를 위해서): 이번 주 목장에서 ‘부활의 주님과 성령’을 체험케 하소서, VIP를 위해 기도하며 영혼 구원되게 하소서, 부활의 주님의 증인된 삶 살게 하소서, 모든 교회가 깨어 기도하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