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주간 1 마21:12-17  나의 예배를 회복하라

2024.03.25 09:21

예수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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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 1   마21:12-17  나의 예배를 회복하라  찬540/ 통 219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성경을 보면 하나님은 예배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강조했습니다. 왜냐면 인간은 예배를 통해서만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배를 성공하면 인생이 성공하고 예배를 실패하면 인생도 실패하는 것입니다. 그런점에서 오늘 예수님은 고난주간에 제일 먼저 성전을 회복하십니다. 이걸 통해 나에게 회복되야 할 예배의 모습은 무엇인지 살펴봅시다. 

첫째 “나의 성전 뜰을 회복하라”  12  

 마21:12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셔서, 성전 뜰에서 팔고 사고 하는 사람들을 다 내쫓으시고, 돈을 바꾸어 주는 사람들의 상과 비둘기를 파는 사람들의 의자를 둘러엎으시고   

예수님은 고난주간 첫날 성전을 찿으셨는데 갑자기 성전 뜰에서 난동을 피웠습니다. 왜냐면 성전뜰이란 원래 성전에 예배하러 온 사람들이 주님앞에 제사하기 전에 자신의 정결함을 돌아보고 기도하며 자기를 준비하는 경건한 장소였습니다. 그런데 어느새 환전하는 사람들과 각종 장사꾼들로 시장바닥이 된 모습이었기 때문입니다. 성전 뜰이 이런 분위기가 된 이유는 사람들이 타지에서 올때 미처 돈을 준비하지 못한 사람은 이방 돈을 환전해야 했고, 흠없는 재물이 오는 중에 손상을 입었을때 새로운 제물이 필요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처음 마음은 예배를 돕기 위한 섬김이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장사꾼의 마음으로 변질된 것입니다. 기록을 보면 유월절 같은 성수기에는 원래가격의 3-4배까지 폭리를 취하기 시작했고, 흠있는 제물을 싼값에 넘기기도 했습니다. 한마디로 “예배를 돕는 자나 예배를 드리는 자” 모두 장사꾼처럼 ‘손해 보지 않으려는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문제였습니다. 원래 예배는 하나님에 대한 “희생과 섬김과 피흘림의 봉사”의 자리였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자기 이익과 손해 안보려는 거만한 마음으로 변질된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것을 내쫓아야 한다고 말씀한 것입니다. 예배가 회복되려면 우리안에 “성전의 뜰”이 회복 되야 할 것입니다. .

둘째는 “나의 마음을 회복 하라.” 13

   예수님은 뒤이어 장사꾼이 되버린 예배자들을 향해 이런 말씀을 선포합니다.마21:13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성경에 기록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고 불릴 것이다’ 하였다. 그런데 너희는 그것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

이것은 렘7:11절에 예레미야가 성전에 예배드리러 오는 모든 성도들에게 던진 말입니다. “하나님의 감격적인 예배에 나오면서도 그 마음에 기쁨과 감격없이 그저 멍하게 제사하러 오는 사람들을 꾸짖는 말이었습니다. 예레미야는 이때 “성전이 기도하는 집”이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성전의 예배가 하나님과 대화하며 영적 교감을 느끼는 곳이란 의미 입니다. 예수님이 이것을 인용한 것도 같은 의미입니다. 성전의 예배는 마치 습관적으로 제사 하듯 멍하지 않고 온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만나는 곳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즉 예배가 회복되려면 외형적 성전뜰도 회복되야 하지만, 성전의 내면인 우리의 마음도 회복되야 한다는 것입니다.(잠4:23) 이번 사순절에 예배자의 마음이 회복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셋째 “나의 주인을 회복하라.” 14-17

 예수님이 성전에서 장사꾼들을 내쫓자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마21:14 성전 뜰에서 눈 먼 사람들과 다리를 저는 사람들이 예수께 다가왔다. 예수께서는 그들을 고쳐 주셨다. 눈먼자, 저는 자들이 들어 왔는데, 이것은 마음이 잘못된 자들이 나가자 주린자, 갈급한자, 참된 예배자가 들어 온걸 말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이사야의 예언대로 눈먼자, 저는자, 포로된자가 자유케 되는 메시야의 말씀이 성취된 장면입니다(사56:7-8). 그리고 그들은 곧바로 예수님을 “유대인의 진정한 왕(메시야)”으로 찬양합니다.(15절) 이것에 대해서 율법학자들은 망령되다 말하지만 예수님은 이것을 예언의 성취라고 말합니다.(16절) 이 장면은 이제 곧 외형적 성전은 무너지고, 성령을 통해서 우리 내면의 성전이 세워질 것(고전3:16)과 “그 성전의 주인이 예수그리스도가 될것을 예언”하는 중요한 장면입니다.

    여러분의 성전주인은 누구입니까? 정말 주님 일까요? 아니면 나 일까요? 이것을 알려면 예배를 생각하는 기준을 보면 압니다. 지금 내가 편한예배입니까? 아니면 주님이 편한예배입니까? 내가 좋아하는 예배입니까? 아니면 주님이 좋아하는 예배입니까? 이런 식으로 생각해보면 지금 내 신앙의 주인이 누구인지 금방 알게 될 것입니다.  식당 주인이 바뀌면 음식도 서비스도 손님도 달라지듯 주인이 바뀌어야 예배가 삽니다. 오늘 우리의 예배가 살려면 나의 주인이 바뀌어야 합니다. 이번 사순절에 “내 성전 뜰과 내 마음과 나의 주인”을 바꾸는 고난주간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기도제목: 주님 내속에 성전뜰이 회복되고, 마음의 감격과 기쁨이 회복되게 하소서, 그리고 내 신앙의 주인이 누군인지 분명히 깨닫고 바뀌게 하소서

중보제목: (월: 가정/목장/교회/ 온 공동체의 회복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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