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 JESUE CHRIST 45. 요 19: 17-27, 십자가의 사랑

2024.02.28 07:36

예수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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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19:17-27. 십자가의 사랑. 찬 144장(예수 나를 위하여 십자가를 질 때)

<서론>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셨습니다. 성경에서 가장 의미 있는 사건을 뽑으라고 한다면 누구도 부정하지 못 하는 바로 ‘십자가’입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본문은 너무 간단히 십자가에 대해서 말합니다. 중요도에 비해서는 너무 짧게 자나가듯 이야기를 해서 놀랍습니다. 18절을 보면, “거기서 그들은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았다…” 공관복음은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신 일을 많은 고난이 동반된 참으로 안타까운 일로 보는 반면에, 요한복음은 예수님의 죽음을 태초부터 예견된 좋은 일로 보는 듯합니다. 요한복음에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일은 처음부터 지속적으로 언급된 ‘때’가 이르렀음을 의미합니다. 또한 십자가는 예수님이 높임을 받는 일이며, 영광을 받으시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십자가의 길을 끌려가시는 것이 아니라 자원해서 가시기 때문입니다. 이 십자가의 사건은 무엇을 의미하고, 이 십자가가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것인지 오늘 본문을 통해서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본론>

첫째, 십자가는 하나님의 뜻과 사랑입니다. (17-18절)

십자가는 하나님의 뜻이며, 하나님의 사랑의 절정의 표현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한 마디로 표현하라고 한다면 바로 ‘십자가’일 것입니다. 인간이 죄를 지었고, 죄의 결과를 받아야 합니다. 바로 사망입니다. 그러나 우리를 너무도 사랑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시기에 공의와 사랑을 둘 다 만족시켜야 합니다. 그러기에 십자가라는 것을 계획하시고 이루셨습니다. 예수님은 자기의 죄 때문에 고난을 당하신 분이 아닙니다. 전적으로 우리의 죄 때문입니다. 무죄하신 그분이 이렇게 심한 고난을 당해야만 하는 이유는 바로 ‘나 때문입니다.’나의 죽음을 나에게서 멀리 떼어 놓기 위해서, 나를 살리시기 위해서 무죄하신 예수그리스도가 유월절 어린양이 되어 지금 이 죽음의 수난을 당하고 계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십자가에 있었고, 하나님의 사랑을 표현하는 것에 있어 십자가 밖에 없었기에 예수님께서는 기꺼이 순종하셨습니다. 그래서 십자가는 슬픔이 아닌 감사와 기쁨인 것입니다.

둘째, 십자가는 하나님의 일하시는 방법입니다. (19-24절)

하나님의 일하시는 방법은 ‘십자가’의 사건처럼, 반전을 통해서 일하십니다. 가장 큰 것은 ‘십자가’는 당시 저주받은 자리입니다. 당시 종교지도자들이 보았을 때에는 자신들이 이겼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빌라도는 자신의 뜻대로 행동했다고 생각했고, 악한 인간들은 각자의 악한 의도에 따라 쉴 새 없이 움직였지만 그 가운데 하나님은 하나님의 섭리를 이루어가시고, 하나님의 의도를 드러내시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일하시는 방법입니다. 심지어 죽음의 자리인 십자가에서 구원받은 강도가 있습니다. 빌라도의 행동이 하나님의 의도를 나타냅니다. 유대인들의 악한 행동이 결국 예수님의 십자가의 자리로 가게 했습니다. 하나님의 섭리가 나타납니다. 지금 우리의 삶의 자리가 너무나도 초라하고, 비참하고, 힘이 들고, 고통스럽고, 무엇하나 내 뜻대로 되는 것 같지 않고 하나님은 안 계신 것 같고, 아니면 내 기도만 안 들어주시는 것 같지만, 그것에 영향을 받지 않고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시고, 하나님은 놀라운 방법으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루어주신다는 것입니다.

셋째, 십자가는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25-27절)

27절에 “자,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하고 말씀하셨다. 그 때부터 그 제자는 그를 자기 집으로 모셨다.” 십자가에서 돌아가시며 사랑하는 제자 요한에게 자신의 어머니를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요한은 그때부터 자기 집으로 모시며 살았습니다. 요한에게 자신에게만 주신 ‘십자가’가 하나 주어졌습니다.

우리는 “ 당신의 십자가가 무엇입니까?”라고 물으면 대다수는 지금 자신을 힘들게 하는 것이 십자가라고 말합니다. 부인들은 ‘남편과 자녀’가 십자가이고, 남편들은 ‘직장 상사나 후임, 거래처 나쁜 놈’을 말합니다. 아니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질병을 말합니다. 맞나요? 여러분 우리의 십자가가 이렇게 개인적이고, 세상 사람들 누구나 가지고 있는 고민과 고통, 어려움이 십자가입니까? 그럼 우리는 세상 사람들과 무엇이 다른가요? 똑같습니다. 그러면 그들은 우리를 다르게 보지 않습니다. 십자가란, “나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러기에 예수님은 자신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붙잡고 자신의 십자가를 지시고 살아가셨습니다. 먼저 몸소 본이 되셨습니다.

예수님을 따라가려면 나를 부인하고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시는 말씀을 지고, 붙잡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나의 십자가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예수님께서 주신 그 마지막 사명을 그리스도인들의 십자가로 여기고 목숨을 걸고 살아내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또한 성경에서 네 목숨과 뜻과 힘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와 같이 네 이웃을 사랑하라고 하시기에 그것을 십자가로 여기고, 내 마음에 들지 않을 때도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고 섬기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예수인교회 성도여러분...>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과 사랑으로 십자가를 기꺼이 자발적으로 순종하며 지셨습니다. 그리고 멋지게 부활하심으로 승리하셨습니다. 그로인하여 우리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습니다. 그럼 우리는 십자가를 보며 무엇을 해야 합니까? 정말 중요한 것은 예수님에게 십자가를 지게 만든 나의 죄를 돌아보고, 온전히 회개하고, 십자가의 예수님을 찬양하며 감사하는 것입니다. 나를 위하여 지신 십자가를 바라보면서 내가 진정으로 주님의 자녀로 살기를 결단하고, 예수님의 피 흘림으로 구원받은 내가 부끄럽게 행동하지 않고 예수님의 제자로, 자녀로 살기를 원하고 뜻대로 살고자 하는 자세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에 죄책감으로 살지 않고, 죄 속에서 살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용서받고 구원받은 우리는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결과물로 살아야 합니다. 십자가의 전달자로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십자가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이기에 오늘 나에게 주신 말씀을 붙잡고 오늘을 살아내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십자가는 하나님의 사랑이기에, 우리의 십자가 또한 ‘사랑’으로, 흘러넘치는 사랑으로 하는 것입니다.

<중보기도>

1. 말씀기도: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감사하고, 믿음으로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게 하소서. 오늘 나에게 주시는 말씀을 십자가로 생각하고 살아가게 하소서. 사순절 기간에 마음을 지키며 살아가게 하소서.

2. 요일기도(수:다음세대): 우리 아이들이 성령의 능력을 체험하게 하소서, 예수님을 믿어 입으로 고백하는 자들이 되게 하소서, 질적으로 양적으로 부흥하여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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