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 JESUS CHRIST 39  요16:16-33  신앙의 승리

2024.02.16 10:04

예수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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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그리스도 JESUS CHRIST 39  요16:16-33  신앙의 승리  찬 357/397  주 믿는 사람 일어나

예수님은 16장에서 제자들에게 유언의 마지막인 “그리스도인의 승리”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첫째 신앙의 승리는 “십자가 이후 부활을 경험할 때” 입니다.” 16-24

16절에 예수님은 아리송한 문제를 냅니다. 조금 있으면 나를 보지 못하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볼것이다. 어려운 문제였습니다. 설교를 들을때 이해가 안될때가 있듯이 제자들도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도데체 이게 무슨의미인가” 수군댔는데 주님은 놀랍게도 이것을 아시고 가르쳐 주십니다. 그것이 19-20절입니다. “그말이 궁금하냐? 너희는 울며 애통하고 근심하겠지만 곧이어 그 근심이 기쁨이 될것이다.” 이 말은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과 부활을 말씀한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은 후 제자들은 애통해 했지만, 얼마 후 부활의 주님을 만나 큰 기쁨을 얻게 될것에 대한 말씀이었습니다. 이 말씀은 몇가지 중요한 원리를 갖고 있습니다. 하나는 “십자가가 먼저”라는 것입니다. 십자가 없는 면류관이 없듯이 눈물의 씨를 뿌려야 기쁨의 단을 거두게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산모의 해산을 비유로 들었습니다.(21절) 또 하나는 “십자가 이후 부활을 보라”는 것입니다. 제자들은 십자가를 만났을 때 모두 뿔뿔히 흩어졌습니다. 만약 부활한 예수님이 찿아오지 않았다면 그들은 그렇게 끝났을 것입니다. 오늘날 신자들도 신앙생활을 잘하다가도 갑자기 마주한 십자가(질병, 자녀문제, 신분, 물질 문제)앞에 쓰러지고 도망칠 때가 있습니다. 그게 끝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 십자가 너머에 부활과 생명이 있다는 것을 안다면 힘들더라도 기쁨으로 견딜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마지막으로 23-24절에 “그날에는… “(우리가 십자가와 부활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되는 날)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는 모든 걸 받게 될거라고 말씀합니다. 이것은 단순히 십자가와 부활을 머리로 안다고 되는게 아니라 직접 체험해야 함을 말합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십자가 달리던 날 “저 십자가가 나의 십자가인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부활하신 예수를 직접 만나면서 “자신도 그렇게 부활하게 될것을 믿게 됩니다.” 이 과정을 통과하며 진정한 믿음의 승리를 깨닫게 된것입니다. 사순절이 바로 이것을 다시 기억하는 절기입니다. 이번 사순절을 통과하며 우리의 신앙을 점검해 보고 십자가와 부활을 가슴깊이 새기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둘째 신앙의 승리는 “성령을 받을때 이루어 집니다.” 25-33    

  25절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 모든걸 알게 될 때가 올거라고 말씀합니다. 이 때란 사도행전 2장에 등장하는 마가다락방에 성령이 임한 때를 말합니다. 우리가 성령을 체험한 후 부터는 누군가를 통해서가 아니라 내가 직접 하나님과 대면하여 만나는 인격적 관계가 된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사도들은 성령을 받은 후에는 예수님보다 더 많은 사람에게, 더 큰 일을 행하게 됩니다.

안타까운것은 이 말을 듣고 있던 제자들의 태도입니다. 30절에 “이제야 알겠습니다. 이제야 믿겠습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들은 이제 막 신앙의 몇가지를 알았을 뿐입니다. 그리고 아직 성령도 받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마치 모든걸 깨닫게 된 사람처럼 교만합니다. 그런 제자들은 결국 십자가를 감당하지 못하고 모두 도망칩니다. 가끔 유튜브에서 신앙의 몇가지 원리를 깨닫거나 몇가지 환상을 체험한 후 마치 전부를 아는 냥 “함부로 말하는 사람들을 볼때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와 그 일에 대해 말씀 하실때 극히 겸손하셨고 조심했던걸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말세에 이런 거짓교사들은 그 삶의 열매를 보면 안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마 7:16) 그들의 삶을 볼 수 없다면, 그 말도 조심해서 들으시길 바랍니다. 

예수님은 마지막으로 이와 같이 십자가와 부활을 체험하고 성령을 받은자들은 마지막 때에 임하는 핍박과 고난속에서도 평안을 누리게 된다고 말씀하십니다.(32-33절) 한 아기가 전쟁통에 엄마의 젖을 먹으며 엄마와 눈이 마주치는 장면을 본적있습니다. 아이는 아수라장 속에서도 천사와 같이 해맑게 웃고 있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승리가 바로 이런 것입니다.  뭔가 계획한게 풀리고,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상황속에서 성령충만하여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때 흔들림 없는 평안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승리”입니다.

이번 사순절에 예수님의 유언을 통해 십자가와 부활의 비밀을 깨닫고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나가는 축복이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기도제목: 십자가와 부활을 통과하는 신앙이 되게 하소서, 성령을 받을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기도하게 하소서, 모든 성도들이 성령을 받고 그리스도의 증인 되게 하소서

중보제목: (선교지/모든 예배/ 사순절을 위해서) 16곳의 선교사님들과 선교지들을 지켜주소서, 교회의 모든 주일 /새벽/목장예배에 거룩한 기름을 부어주소서 충만하게 세워가게 하소서/ 사순절 기간 회개와 각성 체험과 변화가 일어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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