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 JESUE CHRIST 38, 요 16: 1-15, 넘어지지 않으려면

2024.02.15 09:02

예수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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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16: 1-15, 넘어지지 않으려면, 찬 191장(내일 매일 기쁨게)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살아간다’는 것은 말할 수 없는 특권이자 영광이지만, 거기에는 반드시 무거운 책임과 사명이 함께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을 보면 예수님께서는 예수를 믿으면 오히려 세상의 고난이 생기게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주님께서는 그 고난 가운데 있는 우리를 그대로 내버려두시는 것이 아니라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 주신다고 약속하고 계신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중요한 사실을 하나 알 수 있습니다.

‘왜 성령충만을 받아야 하느냐?’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령충만을 사모하는 이유가 내 삶의 문제가 해결되고, 질병이 치료되고, 놀라운 기적과 같은 일들, 능력을 경험하기 위해, 성령충만을 기도합니다. 물론 성령이 우리가 가운데 역사하시면 이런 놀라운 기적과 능력이 나타납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성령님께서 우리 가운데 임하시는 이유, 성령충만의 목적은 이런 기적과 능력이 아니라 우리가 이 땅에서 예수님의 제자로써, 하나님의 백성으로써, 어떤 시험과 문제 가운데서도 담대히 살아가게 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본문 1, 2절’을 보면 이렇게 말씀합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한 것은, 너희를 넘어지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사람들이 너희를 회당에서 내쫓을 것이다. 그리고 너희를 죽이는 사람마다, 자기네가 하는 그러한 일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라고 생각할 때가 올 것이다.”

여기서 ‘회당에서 쫓겨난다’는 것은 오늘날로 말하면 삶의 모든 것을 잃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심지어 ‘죽임까지 당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1, 2절 말씀을 보면 이 박해와 핍박을 통해 두 종류의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그렇게 기독교인들을 핍박하면서 그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에 대한 열정은 있지만 올바른 진리를 알지 못했기 때문에 오히려 하나님의 일을 훼방하면서도 그것을 하나님을 위해 헌신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오늘날 교회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성도간의 미움, 다툼, 분열을 보면 양쪽 모두가 다 자신의 생각과 판단이 다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하며 상대를 정죄합니다. 바로 이것이 진정한 하나님의 진리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기독교인이라는 이유 때문에 핍박을 당하는 사람입니다.

대표적인 사람이 ‘스데반 집사’입니다. 예수를 믿기 때문에 핍박과 박해와 죽임을 당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습니까?

주님을 믿고, 주님으로 인해, 겪어야 하는 고난과 어려움을 담대히 겪고 있습니까? 아니면 주님으로 인해 감당해야할 십자가보다는 세상의 안락과 즐거움을 더 바라보고, 십자가 지는 것을 철저히 외면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본문 5, 6절’을 보면 이런 장면이 나옵니다.

“그러나 나는 지금 나를 보내신 분에게로 간다. 그런데 너희 가운데서 아무도 나더러 어디로 가느냐고 묻는 사람이 없고, 도리어 내가 한 말 때문에 너희 마음에는 슬픔이 가득 찼다.”

이 말씀을 보면 제자들 중에 ‘예수님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묻는 자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묻지 않고, 근심과 슬픔만 가득 차 있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지금 제자들에게는 예수님이 중요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지금 제자들은 내가 고난을 당한다는데, 지금 예수님이 어디로 가시는지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보다 지금 내 문제가 더 컸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것을 말씀하고 계신 겁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이 이렇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의 신앙이 자라지 않고, 삶이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 지금 내가 처한 삶이 예수님보다 더 중요하기 때문에, 그 삶의 환경과 상황이 예수님보다 더 크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내 삶을 인도하시고 이끌어 가실 수 있게 맡기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이 땅에서 주의 말씀을 붙들며 영원한 승리를 향해 달려가는 주님의 백성들에게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7절’입니다.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진실을 말하는데,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하다. 내가 떠나가지 않으면, 보혜사가 너희에게 오시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내가 가면, 보혜사를 너희에게 보내주겠다”‘보혜사’라는 뜻은 ‘돕는다, 위로한다, 변호한다’는 뜻으로 그 보혜사 성령님께서는 우리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에게 은혜로 우리를 지켜 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와 영원토록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을 보면 보혜사 성령님이 우리 가운데 오셔서, 함께 하실 때 하시는 일들 중에 세 가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죄와 의와 심판을 깨닫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8절’ 말씀입니다.

“그가 오시면,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하여 세상의 잘못을 깨우치실 것이다.”

여기서 ‘깨우치신다’는 뜻은 ‘깨닫게 하다, 드러내다’라는 뜻입니다. 즉 성령께서 우리에게 오시면 우리의 죄와 잘못과 허물을 깨닫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죄에 대하여 ‘본문 9절’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죄에 대하여 깨우친다고 함은 세상 사람들이 나를 믿지 않기 때문이요”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이 죄’라는 것입니다.

지옥에 누가 갑니까? 죄를 많이 지은 사람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인 그 용서의 은혜를 거부한 사람들이 가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모두는 다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다 영원한 사망의 죽음에 들어가야 하지만, 예수를 믿음으로, 그 십자가의 용서의 은혜를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를 믿지 않는 것이 죄’라는 것은 ‘오직 예수를 믿어야 구원을 받는다’는 말씀입니다. 아무리 착한 남편, 착한 아내, 훌륭한 자녀라 할지라도 예수를 믿지 않으면 그는 여전히 사망의 죄의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영혼 구원, 특히 가족 구원에 더욱더 간절하고 절박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본문 10절’‘의’ ‘말씀’을 의미합니다. 성령께서 우리에게 ‘말씀을 깨닫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11절’ ‘심판’‘마지막 날의 심판’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령께서는 믿음의 성도에게 늘 천국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 믿음의 성도들 가운데 성령께서 하시는 일은 ‘진리 가운데, 올바른 길로 우리를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본문 13절 상반절’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러나 그분 곧 진리의 영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실 것이다.”

여기서 ‘진리’는 ‘예수님’입니다. 바로 우리가 예수님과 함께하고 동행할 수 있는 것은 보혜사 성령을 통해서 우리가 그 진리 가운데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진리의 길이신 주님과 함께할 수 있게 능력이 되시고, 인도하시는 이것이 바로 성령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목적이며 참된 능력이라는 것입니다.

세 번째로 성령님께서 우리 가운데 행하시는 일은 ‘하나님의 영광,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신다는 것입니다.

‘본문 14절’입니다.

“또 그는 나를 영광되게 하실 것이다. 그가 나의 것을 받아서,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성령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하시는 모든 일들, 우리 안에서 하기를 원하시는 모든 일들의 그 마지막 결국은 바로 하나님께 영광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이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이 땅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보냄 받은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위해 성령님께서 우리 가운데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에서 중요한 것은 ‘내 삶이, 내 삶의 중심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면, 그 삶을 성령께서 역사하시고, 결국에는 그 삶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뿐만 아니라 내 삶에도 놀라운 은혜와 감사가 넘쳐나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제목: 내 삶속에서 주님의 주신 십자가를 담대히 감당할 수 있는 성령충만을 부어주소서. 세상의 성공을 쫓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은혜와 천국의 상급을 위해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그래서 우리 가정과 삶 속에서 영혼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고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게 하소서.

중보기도(목: 지도자들): 담임목사님과 목회자들의 성령충만으로 사명 감당을 하게하소서. 교회를 섬기는 제직/서번트/팀장/목자/봉사자들의 섬김 속에 은혜와 기쁨이 가득하게 하소서. 이 땅의 위정자들이 하나님의 공의 가운데 서있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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