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 JESUE CHRIST 31. 요 12: 37-50, 믿음은 절대적인 하나님의 은혜.

2024.02.02 08:04

예수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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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12:37-50. 믿음은 절대적인 하나님의 은혜. 찬 384장 (나의 갈 길 다가도록)

<서론>

  성경을 읽다가 보면 우리의 마음을 답답하게 하고, 이해가 잘 안 되는 사건과 인물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바로 옆에서 보면서도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깨닫지 못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바리새인들입니다. 우리는 이렇게도 생각합니다. “더 무엇을 어떻게 해주면 될까?, 어떤 기적을 더 보여줘야 믿을 수 있을까? 구약 말라기와 신약 마태복음 사이에는 400년의 신구약 중간기라고 하는 시대가 있습니다. 그 기간에 바리새파라는 종교지도자들이 생겼습니다. 그들은 평생 말씀을 연구하고 가르치며 실천했습니다. 그런 그들이 가장 소원했던 일은 바로 메시아가 오셔서 자신들을 구원해주길 기다렸습니다. 그런 그들 앞에 메시아가 직접 왔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그 메시아를 믿지 못하고, 오히려 죽이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정말 아이러니한 일입니다. 과연 믿음이라는 것은 무엇이 길래, 어떻게 얻는 것인지 말씀을 통해서 보겠습니다.

<본론>

첫째, 믿음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은혜입니다. (37-40절)

  오늘 본문은 “예수님이 많은 표징을 그들 앞에 행하셨지만 그들은 예수를 믿지 않았다.”고 한다. 여기서 말하는 ‘표징’예수님의 신성을 보여주기 위한 상징으로서의 기적을 말합니다. 그런데 그 이유가 이사야서에 나오는데 40절에 “주님께서 그들의 눈을 멀게 하시고, 그들의 마음을 무디게 하셨다.”라고 나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선한 인간들을 강퍅하게 만드셨다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반역하는 것을, 죄지은 상태, 멸망당하는 죽음의 상태로 그냥 내버려 두심을 말합니다. 우리는 원래 어떤 상태일까요? ‘멸망당할 위치에 있는’상태, 어둠 속에 머무르고 있는 상태입니다. 예수님이 아니었다면 우리는 죽을 수밖에 없는 상태로 놓여있는 것입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그런 나를 선택하셔서 구원해주신 것입니다. 그럼 그 죄가 없어진 것인가요? 아닙니다. 그 모든 죄를 예수님께서 지시고 대신 죽어주셨기에 우리가 죽지 않고 살아난 것입니다. 이게 은혜이고 복음입니다.

둘째, 믿음은 하나님의 영광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42-43절)

  지도자들 가운데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났습니다. 너무 놀라운 일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믿음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런 사람들을 바리새파 사람들이 회당에서 쫓아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회당에서 쫓겨나는 것을 두려워했습니다. 여기에서 지도자란 산헤드린공의회의 지도층 인물들입니다. 그들은 세상적으로 이미 큰 성공을 거두었고, 사회적으로도 명예도 취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바라보니 메시아이신 사실이 너무도 명백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생각해도 믿어야겠는데,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믿음을 고백하는 순간 자신이 속해 있는 모든 것에서 쫓겨나야 합니다. 그러면 그동안 누려왔던 경제적인 것과 명예, 모두 무너집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보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 눈치를 보기 시작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영광과 사람의 영광의 뒷면에 숨겨져 있는 의미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가, 사람을 두려워하는가?’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예수인교회 성도여러분, 하나님을 두려워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셋째, 믿음은 하나님의 뜻을 말하는 것입니다. (49-50절)

요한복음에서 예수님께서 자주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뜻대로, 나를 보내신 분의 뜻대로’라는 표현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 복종하고 순종하는 모습을 보이십니다. 왜일까요? 우리도 그렇게 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의 반대는 내 뜻입니다. ‘내 뜻대로’를 다른 말로 하면 ‘교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교만’을 가장 싫어하십니다. 왜냐하면 다른 것은 고쳐서 사용할 수 있는데 ‘교만’만큼은 고쳐서 사용하기가 어렵습니다. 하나님 자리에 자신이 앉아 있기 때문입니다. ‘죽음에 이르는 7가지 죄’라는 책이 있습니다. 옛날 수도원의 수도사들이 평생을 조심하던 위험한 죄들입니다. 그중에 첫 번째가 바로 ‘교만’입니다. 모든 죄는 그 ‘교만’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 내 뜻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예수인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사랑하는 예수인교회 성도여러분>

오늘은 우리가 ‘믿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예수님을 사역을 보고도,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도 예수님을 거부했던 유대 바리새인들의 모습을 살펴보았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내버려 두심에 있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디에 초점이 있습니까? “하나님은 왜 그들을 내버려 두셨을까?”에 있습니까? 아닙니다.

  우리도 그들처럼 어둠 속에 있었는데 아무런 이유 없이, 나를 선택하시고 사랑하신 것입니다. 나에게 믿음을 선물로 주셔서 2,000년에 오신 예수님을, 한 번도 본적도 없는데 믿어지게 했다는 것에 대한 감사와 기쁨이 필요합니다. 그런 은혜를 받은 우리가, 넘치는 사랑을 받은 내가 이제부터 할 일은, 여전히 어둠 속에 있고, 멸망의 위치에 있는 그들에게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그때 믿음과 구원은 하나님의 주권에 있는 것이기에 우리의 역할은 믿든지 믿지 않던지 복음을 전하는 것까지만 하는 것입니다. 안타까운 마음으로 전하시면 됩니다. 내버려 두심에는 분명한 하나님의 뜻이 있고, 분명한 하나님의 주권입니다. 그것은 저희의 영역이 아닙니다. 우리는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나에게 주신 사명을 믿음으로 살아내는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믿음으로 살아가시는 예수인교회 성도님들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중보기도>

1) 말씀기도: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인정하고 믿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가게 하소서,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 지게 하소서.

2) 요일기도(금:선교지/모든예배): 16곳의 선교지와 선교사님들에게 성령의 충만함을 주소소, 2024년 모든 예배가운데 성령의 기름을 부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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