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 Jesue Christ 19. 요 7: 37-52, 흘러넘치는 생수의 강, 성령!
2024.01.12 07:40
예수인교회
요 7:37-52. 흘러넘치는 생수의 강, 성령!. 찬 183장(빈들의 마른 풀 같이)
<서론>
오늘 본문 37절에서 말하고 있는 명절이라는 것은 바로 초막절입니다. 이 초막절은 이스라엘 달력으로는 7월, 양력으로는 9월-10월경에 있는 절기입니다. 출애굽 이후 광야에서 초막을 치고 생활했던 것을 기념하는 절기이기에 ‘장막절’이라고도 합니다. 또 가을 추수 시기와 때가 겹치기 때문에 열매를 거두어 저장하는 절기라 하여 ‘수장절’이라고도 합니다. 오늘 본문의 배경은 바로 역사적인 그날, 초막절 마지막 날 모두가 환호성을 지르고 기뻐하는 그 현장에 예수님은 성전에서 사람들에게 가르치고 있었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말씀이 이루어 졌다는 것을 ‘지금 선포하고 계신 것입니다.’초막절에 올라오신 예수님께서 성도들이 실로암 연못에서 길러 제단에 부음으로써 그 물이 풍성하게 흐르기를 갈망하는 그 염원이, 지금 그 예수님을 통해서 성취되고 있다는 것을 예수님은 말씀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선포가 무엇을 의미하는 지, 또 그것으로 어떤 일이 있는 지 한 번 성경을 통해서 보겠습니다.
<본론>
첫째, 예수님께서는 자신에게 초대하셨습니다. (37-38절)
유대인의 초막절 행사가 절정을 향해서 가고 있습니다. 그들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광야에서 목이 말라 괴로워하던 자들에게 반석에서 강물처럼 넘치게 주셨던 것처럼 자신들에게 그런 메시아를 달라며 구하는 그들에게 예수님은 일어서서 큰 소리로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에서 ‘일어서서 큰 소리로 말씀하셨다.’는 것은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이 보도록 공개적으로 말씀하셨다는 것입니다. 숨기지 않으시고 드러내신 것입니다. “목마른 사람은 다 나에게로 와서 마셔라!”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누구든지 와서 마시라는 예수님의 초대입니다. 예수님은 대상을 따로 정하신 것이 아니라 ‘누구든지’와서 마시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어떤 자들입니까? 예수님의 초대에 응한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초대장을 받고 온 것입니다. 내 발로 온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초대해주셨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부르시지 않는다면 올 수 없습니다. 우리는 주님 앞에 당당하게 설 수 없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초청장을 받았지만 아직 받지 못한 사람들에게 이 초대장을 전달하는 것이 우리의 미션, 사명입니다. 어제 마태복음 28장 19-20절에 주신 미션입니다.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세례를 주고,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입니다. 즉, 초청장 전달하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굳이 안 오겠다고 고집부리는 사람이 여전히 많습니다. 결과는 우리의 몫이 아닙니다. 우리의 역할은 전달하는 것이지 결과를 책임지는 것이 아니니까요. 우리는 초대하시는 예수님의 명령을 받아 전달하는 자의 역할을 감당하면됩니다.
둘째, 예수님의 초대에 응하는 것은 ‘믿음’으로 가능한 것입니다. (40-44절)
이 초대장을 받은 자들은 3가지 반응으로 나타납니다. 1가지는 예수님을 ‘좋은 사람’정도로 생각합니다. ‘우리 인간들 중에서 뛰어난 자’정도로 여깁니다. 예언자나, 훌륭한 선생 정도로 생각합니다. 2번째는 부정하는 자이다. 47절을 읽어볼까요? 47: “바리새파 사람들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너희도 미혹된 것이 아니냐?” ‘미혹’은 마음이 흐려지도록 무엇에 홀림, 정신이 헷갈려서 갈팡질팡하며 헤메이는 것을 말합니다. 결국 사기꾼한테 속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것을 믿어서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여러분, 예수님을 믿는 것이 기적적인 일일까요, 안 믿는 것이 기적적인 일일까요? 이 믿음에 대해서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저는 예수님을 믿는 것, 아니 믿어지는 것이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여러분들은 예수님의 오병이어 사건을 보고, 내 눈앞에서 죽은 사람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그런 기적들을 보고 믿으셨나요? 아닙니다. 기적은 믿음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물론 그 기적을 하나님이 사용하시기도 하지만, 믿음은 오직 성령님의 활동하심이라는 것입니다. 내가 노력해서 믿는 것이 아니라, 믿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믿음이 있을 때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믿음의 눈으로 보면 예수님을 볼 수 있습니다.
셋째, 믿는 사람에게는 성령을 주시겠다고 했습니다. (37-39절, 42-52절)
예수님을 믿는 사람에게 ‘그의 배에서 생수가 강물처럼 흘러나올 것’이라고 말씀하시며 ‘이것은 믿은 사람이 받게 될 성령’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는 주로 생명수가 흐르는 것으로 많이 표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그 성령을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안에 그분이 오시면 생수의 강이 우리 배에서 흐르기 시작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목마름이 해갈 즉, 목마름을 겨우 해소하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 배에서 생수가 흘러넘칠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 흘러나오는 생수가 우리의 가족들을, 이웃들을, 동료들을, 이 나라 이민족을 목마르지 않게 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모든 것은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무엇만 남은 것입니까? 바로 믿기만 하면 됩니다. 예수님이 주는 초대장을 받고 믿기만 하면 영원히 목마르지 않은 생수를 마실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예수인교회 성도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님의 초대장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믿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에게도 성령이 오셨기에 흘러넘치는 생수의 강이 나옵니다. 이 모습은 마치 사마리아 여인이 예수님을 만나 수가성에 증인된 삶을 산 이야기와 같습니다. 우리는 이 이야기를 볼 때, ‘좋은 이야기구나’라고 생각하고 넘어갑니다. 그런데 한 번 거꾸로 생각해보면, ‘우리도 초대장을 들고 가서 전하는데 왜 내가 전하는 사람들은 믿지 않을까? ’라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성령이 오셔서 흘러넘치는 생수의 강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인데 여전히 목말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믿고 있는 그리스도인들도, 진짜 생명의 근원되신 예수님의 생수를 마시지 못하면 목마름은 멈춰지지 않고 끝없이 계속 될 것입니다.
성령을 작은 샘물이나 시냇물이 아니라 강물로 표현한 것은 그 규모 때문입니다. 우리는 작지만 강은 큽니다. 그렇기에 내 속에 생수의 강이 터지면 나는 그 물 속에 잠기게 됩니다. 그것은 내 존재 전체가 잠길 수 있는 큰 물입니다. 성도여러분, 성령이 임하시면 나는 성령의 역사에 나의 온 존재를 맡겨야 합니다. 그것이 성령을 강물로 표현하신 주님의 의도입니다. 우리는 혹시 성령을 충만히 받으면 내가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나 에너지가 더 많아지는 것이라고 잘못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이 충만해지면 성령님께 온전히 순종해야 합니다. 순종함으로써 오는 2024년 여러분과 관련 있는 곳으로 성령의 생수가, 축복이 흘러넘치기를 축언합니다.
<중보기도>
1) 말씀 기도: 우리의 목마름을 성령으로 해결하게 하소서, 성령이 내 안에 들어오셔서 흘러넘치게 하소서, 우리가 예수님을 닮아가게 하소서.
2) 요일 기도(금: 모든 예배, 선교지): 16곳의 선교지와 선교사님들이 성령으로 충만케 하소서,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소서, 2024년 모든 예배, 새벽, 목장예배에 기름을 부으소서, 2024년에 더 많은 선교에 집중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