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 Jesue Christ 16. 요 7: 1-13, 예수가 없는 초막절(Fast of Booth without Jesus.)
2024.01.09 07:59
예수인교회
요 7: 1-13, 예수가 없는 초막절, 찬 445장(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서론>
요한복음은 ‘하나님이신 예수님’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는 책입니다. 그리고 요한복음을 쓴 목적이 너무도 정확하게 나와있습니다. 20장 31절에 “그런데 여기에 이것이나마 기록한 목적은, 여러분으로 하여금 예수가 그리스도요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게 하고, 또 그렇게 믿어서 그의 이름으로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우리가 요한복음을 계속해서 새벽마다 듣고 있는데 이 2가지를 반드시 기억하면서 들으시면 훨씬 성경에서 말씀하고자 하시는 것을 더 잘 들을 수 있습니다. 초막절이 요한복음 7장의 배경입니다. 이 유월절, 초막절, 오순절 이 3가지 절기의 핵심은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감사, 변함없이 신실한 하나님의 성품’등을 기념하기 위한 것들입니다. 그렇기에 그들은 1년에 3번 어디에 있든지 반드시 예루살렘에 ‘기꺼이 와서’, ‘감사함으로’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당연히 이 절기의 주인공은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이십니다. 그런데 본문 7장은 예수님이 없는 초막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올 한 해 2024년 우리 교회에 ‘흘러넘치게 하라!’라는 주제를 주셨습니다. 그럼 반대로 우리는 생각해볼 것이 ‘왜! 흘러넘치지 못할까?’도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그 이유는 여러 군데에서 찾을 수 있겠지만 가장 핵심은 그 안에 본질적인 것이 없어서 흐를 수가 없는 것일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도 같은 맥락입니다. 하나님 없는 초막절을 기념하고 있는 모습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 번 어떤 모습인지 보겠습니다.
<본문>
첫째, 기득권 유대인들에게는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없었습니다. 1절을 보겠습니다.
1: “그 뒤에 예수께서는 갈릴리를 두루 다니셨다. 유대 사람들이 자기를 죽이려고 하였으므로, 유대 지방에는 돌아다니기를 원하지 않으셨다.” 오늘 본문에서 보면, 그들은 하나님을 기념하기 위해서 1년 중 가장 큰 명절인 초막절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매년 그 행사들을 잘 해 냈습니다. 그러다 이번에는 진짜 그 기념일의 주인공인 예수님이 이 땅에 내려오셨습니다. 그리고 그 기념하는 장소에 오셨습니다. 그런데 정작 유대인, 종교지도자들은 자신들이 그토록 찬양했던 하나님, 예수님을 죽이려고 했다는 것입니다. 그럼 그들이 그동안 믿어왔던 것은 진짜 하나님일까요? 자신들이 만들어낸, 믿고 싶었던 하나님일까요? 우리도 스스로 물어보아야 합니다. 어떤 책 제목이 “예수 없는 예수교회”라는 책이 있습니다. 책 제목만큼은 아직까지도 기억될 만큼 충격적이었습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교회의 목사들에게, 장로들에게, 중직자들에게 던지는 중요한 메시지일 수 있습니다.
둘째, 가까이 있었던 예수님의 형제들에게도 예수님은 없었습니다. 3-5절을 보겠습니다.
그 형제들이 말하기를 “유대로 가셔서 형님의 제자들도 형님이 이런 일을 보게 하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그럼 믿음의 말이 아닐까요? 우리는 얼마 전 바로 ‘오병이어’의 사건을 이야기했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예수님 시대에도 마찬가지로 먹고 사는 문제가 가장 중요했습니다. 그런데 자기의 형제인 예수가 오천 명을 먹였고, 물위를 걸어 다니는 기적을 보였습니다. 이 시골 지역 갈릴리에서도 난리가 났는데 유대 최대 3대 명절인 초막절이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그때 예루살렘에서 이 기적을 보인다면 어찌 될까요? 그야말로 대박이 났습니다. 지금 예수님을 그들은 무엇으로 보고 있습니까? 엄청난 이벤트 행사로 보고 있습니다. 엄청난 Item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것만 하면 그야말로 로또입니다. 결국 그들이 생각하는 예수님, 메시아는 당시 유대백성, 이스라엘을 정치적으로 구원시켜줄 왕을 기대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따르기만 하면 지금의 모든 상황에서 해방되고, 먹고 사는 문제도 해결된다고 믿었기에 한 자리 차지하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예수님의 기적을 보고는, ‘아! 이것이다.’라며 정치, 종교의 핵심지인 예루살렘에 갔을 때 예수님을 나타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6절에 명확하게 말씀하십니다. 6절“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 때는 아직 오지 않았다. 그러나 너희의 때는 언제나 마련되어 있다.” 아직 예수님의 때, 바로 십자가의 사건입니다. 아직 그때가 오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지금 형제들과 예수님은 같은 공간에 있고, 초막절을 바라보는데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예수인교회 성도 여러분, 기적은 신기할 뿐이지 예수그리스도를 믿게 하는 방법이 아닙니다. 마치 기적을 보면 예수님을 보게 되고, 믿게 될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그것도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100% 확실한 방법은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게 되는 것은 첫째는 하나님의 말씀이고, 둘째는 성령의 역사입니다.말씀에 능력이 있는 것이고, 그 말씀이 내 안에 들어왔을 때 성령께서 조명하셔서 그 예수님을 보게 하고 믿게 해주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가장 가까이서 본 가룟 유다는 왜 예수님을 버렸습니까? 예수님의 기적을 가장 가까이서 본 형제들은 왜 예수님을 믿지 않았습니까? 물론 나중에는 믿었지만 기적으로 믿은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오직 말씀과 성령으로 믿을 수 있는 것입니다.
셋째, 유대인 명절 초막절에도 예수님은 없었습니다. 8절-113절을 보겠습니다.
초막절에 예수님이 직접 오신 것입니다.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그들은 아마도 더 기뻐서 환호성을 질러야 합니다. 그런데 막상 예수님이 그 초막절행사에 오니까 많은 종교지도자들이 불편했고, 예수님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자신들이 원하는 예수님의 모습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11~13절을 보면 유대 사람들, 종교지도자들이겠죠? “그 사람이 어디에 있소?”그러자 사람들은 그 사람들이 두려워서 예수에 대하여 드러내 놓고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고 성경 본문은 말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유대인의 남자들이 매년 기념하면서 기다리던 예수그리스도 메시아가 왔습니다. 직접 그 행사에 왔습니다. 그런데 막상 와보니 내가 생각하는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그 내용을 들어보니 우리를 불편하게 하는 모습입니다. 우리를 칭찬할 줄 알았고, 우리가 지키고 고수해온 전통에 대하여 칭찬할 줄 알았는데 다 뒤집어 엎는 것입니다. 그러니 당연히 자신이 생각한 메시아가 아니니까 예수님을 죽이려고 하고, 자신을 불편하게 하니까 싫은 것입니다. 그냥 배부르게 해주고, 로마로부터 해방시켜주고 앞으로 나를 편안하게 지켜주는 왕을 기대했는데 아니었습니다. 그러니 말은 예수님을 기념하고 기다린다고 하면서 행사를 즐겼지만 막상 예수님이 오니 불편하고 죽이려고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예수인교회 성도여러분>
그럼 이것이 오늘 날 무엇과 같습니까? 오늘 날 수많은 예배가 이렇게 드려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수많은 모임들이, 수많은 신앙적 행위들이 이렇게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정말 우리를 구원하시는 예수그리스도는 빠져있고, 유명한 목사님, 유명한 집회, 성령의 이름을 말하지만 자신의 Show를 보이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만 좋은 신앙행위들, 우리만 강조하는 모임들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정작 예수그리스도가 목적이 아니라 우리가 복 받고, 우리가 방언을 받고, 우리가 재미있고 즐거운 잔치가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그 자리에 예수 그리스도는 계시지 않습니다. 아니 예수 그리스도가 들어오려고 하는데 잠시 문 밖에 세워두고 끝나면 들어오라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는 매일의 신앙생활에서 예수님과 함께 하는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예수님 없는 기도, 예수님 없는 금식, 예수님 없는 예배가 아닌 단 1분을 기도하더라도 예수님이 함께 하시는 기도가 필요합니다. 1시간을 예배할 때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는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그 예수님이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물을 주신다고 했기에 우리는 흘려 넘치는 삶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특새 때 받은 은혜로 1년을 사는 것이 아니라 매일 나와 동행하시는 성령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내 삶에 예수가 있는 삶을 사시는 예수인교회 성도님들 되시길 축복합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중보기도(화: 목장과 목자)
1) 말씀을 붙잡는 기도: 우리 모든 신앙생활에 예수그리스도가 있는 생활, 예배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흘러넘치게 하소서, 2024년 이웃에게, 가정에게, 교회에게 흘러넘치게 하소서.
2) 중보기도(화:목장과 목자/VIP): 12개의 목장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나타나게 하소서, 목자에게 기쁨과 사랑이 넘치게 하소서, VIP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영혼 구원이 일어나는 귀한 축복이 나타나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