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특새 Let it overflow 3 엡3:1-21 복음의 비밀이 넘치게 하라
2024.01.04 15:28
예수인교회
신년 특새 Let it overflow 3 엡3:1-21 복음의 비밀이 넘치게 하라 찬191/통 427내가 매일
예수님의 복음에는 이중성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알려지면 안되면서도, 어느 정도는 알려져야 했습니다. 가령 보물찿기가 그렇습니다. 보물을 숨길때 잘 안보이도록 감춰야 하지만, 반면 어느 정도는 보이도록 숨겨야 찿을 수 있는 비밀이 된다는 점입니다. 이것이 복음이 가진 이중성입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이 천국 복음을 자기들만 아는 완전히 감춰진 비밀로 만들어 버린것입니다. 자기들만 구원받고, 자기들만 거룩하고, 자기들만 행복한 소식으로 만든 것입니다. 하나님은 특새 셋째날을 맞아 이 천국 복음이 우리 가정과 일터와 생애속에 흘러 넘치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복음이 넘치려면 “복음의 기쁨을 누리는 자가 되야 합니다.”. 1-9
바울은 1-3절에 자신은 이 비밀 때문에 옥에 갇힌자이지만 6-9절을 보면 이 복음 때문에 자신은 자원해서 옥에 갇혀 매를 맞는 자가 됬다고 합니다. 8절을 보면 지극히 작은 자기가 이 비밀을 맡은 것은 오히려 “은혜”라고까지 표현합니다. 왜그랬을까요? 그는 복음의 비밀을 갖고만 있었을뿐만, 아니라 그 복음을 누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복음의 비밀을 가진자의 반응입니다. 복음의 비밀을 가진자는 두가지 반응이 나오는데, 하나는 현재의 고통과 아픔을 이기게 해주고 두번째는 반드시 누군가에게 알리고 싶어진다는 것입니다. 저희 하경이가 가끔 교회에서 친구와 다투기도 하고 장난감이나 먹을걸 가지고 욕심부리기도 하는데 하루는 다 양보하면서 퍼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싱글벙글 너무 행복해 보이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 선생님이 물어봤습니다. “너가 왠일이니?” 그랬더니 하경이가 귓속말로 “선생님 사실은 이거 정말 비밀인데, 엄마가 끝나고 맛있는거 사준다고 했거든요.” 하경이를 보면 기쁜 비밀을 가진 두가지 반응이 나옵니다. 하나는 비밀이 너무 기쁘니까 현실의 억울하거나 화가나는걸 참을 수 있는 것이고 또 하나는 누군가에게 이 비밀을 알려주고 싶어진다는 것입니다. 1848년에 캘리포니아의 “골드러시”가 시작되기 전에 콜로마 지역에서 건축작업을하던 제임스마셜은 인근 강가에서 반짝이는 사금을 발견하고는 비밀에 붙입니다. 그리고는 갑자기 휴가를 내고 은밀히 자신의 전재산을 정리하고는 아무도 모르는 새벽녁에 고향을 떠나려고 할때 깜짝 놀랍니다. 마을 사람 전체가 눈치를 채고 기다렸던 것입니다. 이 사실을 어떻게 알았냐는 질문에 사람들은 “당신의 얼굴에 써있다”고 했습니다. 이것이 바울이 가졌던 숨길수 없는 “복음의 기쁨”이었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있는 복음이 정말 능력이 있다면 말하지 않아도 티나는 사람이 될것입니다. 오늘도 복음을 갖고만 있는게 아니라 복음을 누리는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둘째 복음이 넘치려면 “복음의 영광을 보여줘야 합니다.” 10-13
10절에 바울은 이 비밀을 이땅의 교회에 주었다는 말을 합니다. 이땅의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공동체 안에는 음부의 권세가 넘볼수없는 복음의 능력이 있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근데 13절에 “그러므로 여러분을 위하여 당하는 나의 환란을 보고서 여러분이 낙심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엡3:13) 지금 바울의 신세가 옥에 갇혀있었기에 이걸 보는 성도들이 영광이 되기는 커녕 낙심되곤 했습니다. 사실 우리는 예수믿고 인생역전하며 세상에 자랑이 되고 싶지만 반대가 될때 신앙이 위축되고 부끄럽게 여겨집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의 삶에는 “역설”이 숨겨져 있습니다. 약할때 강함되고, 가난할때 부요한자가 되며, 애통할때 복을 얻게 되는것입니다. 고 이어령교수는 죽기전에 입버릇처럼 이렇게 간증했습니다. 그의 인생은 철저히 망가진것 같았답니다. 그렇게 자랑스러웠던 딸 이민아씨가 예수를 믿으면서 이혼을 하고 첫째 손주의 심장마비, 둘째 손주의 자페, 그리고 이민아씨 마져 암으로 죽고 자신도 암에 걸려 투병중에 “나는 가장 축복받은 인생”이라고 말했습니다. 왜냐면, 그 모든 고통이 없었다면 자신은 영원히 예수님의 비밀을 발견하지 못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고난이 영광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이 영광스러운 것은 질그릇 때문이 아닙니다. 그 속에 담고 있는 보배가 완벽하기 때문입니다. 질그릇을 자랑하려고 하면 보배가 죽습니다. 교회나 성도를 볼때 질그릇처럼 깨지기 쉽고 보잘것 없는 것이 오히려 감사한 것입니다. 그래야 보배가 더 빛나기 때문입니다. 질그릇의 영광을 보여주지 말고 우리안에 복음의 영광을 보여주는 성도가 되시길 바랍니다.
셋째 복음이 넘치려면 “복음 위에 견고히 서라는 것입니다.” 14-21
14절에 바울이 간절히 기도하며 바라는 것이 있답니다. 그것은 이 놀라운 영광의 비밀 위에 뿌리를 박고 견고하게 흔들리지 않고 서나가길 기도한다고 말합니다.(17절) 이것은 반대로 말하면, 은혜의 복음을 흔들게 하는 유혹과 시험과 실패를 날마다 경험한다는 의미입니다. 이것을 위해 18-19절에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의 깊이와 너비와 높이가 어떠한지 알게 되길 간절히 원한다고 말합니다. 한마디로 예수님을 더 알아갈때 흔들리지 않게 된다는 겁니다. 이것은 중요한 포인트 입니다. 시험에 들어 사역을 그만두거나 교회를 떠날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난 다시는 사역하지 않겠어, 다시는 교회 나오지 않겠어.” 또는 자신이 경험한 것이 전부이고 진리인양 다른 걸 인정하지 않거나 배척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이런 어리석은 선택을 하지 않길 바랍니다. 왜냐면 그게 다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경험한 것은 극히 일부분입니다. 마치 소경이 코끼리 다리를 만지며, “코끼리는 다리처럼 생겼다”고 말하는것과 같습니다. 신앙은 마치 양파와 같습니다. 처음에 더러운 껍질을 벗길때 누구나 눈물을 흘립니다. 그렇다고 양파를 버리지 않습니다. 왜냐면 그속에 달콤하고 새하얀 속살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양파는 깔수록 더욱 달콤합니다. 예수님도 그렇습니다. 우리가 만약 자꾸 시험에 들고 마음에 불평과 불만이 나온다면 아직도 껍데기를 까고 있거나 속살인 예수님을 바라보지 않고 그분을 겸손히 알아가지 않는 것일 수 있습니다. 그분의 깊이와 높이와 너비가 더 풍성해져서 비밀을 오늘도 열심히 알리는 성도와 교회가 되길 사모합시다.
기도제목: 오늘도 복음의 비밀을 맡은 자로 살게 하소서, 갖고만 있지 않고 누리며 그기쁨으로 영광의 보배를 보여 줄 수 있는 믿음의 삶을 살게 하소서
중보제목: (목:지도자들) 교회의 교역자/서번트/목자/사역팀장, 각계 각층의 사회 지도자들, 정치 지도자들을 위해서, 모든 교회의 영적 지도자들의 각성과 회개 운동이 일어나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