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 Jesue Christ 11. 요 5: 19-47, 영원한 생명으로 살리시는 예수님

2023.12.21 08:46

예수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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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5: 19-47, 영원한 생명으로 살리시는 예수님, 찬 246장(나 가나안 땅 귀한 성에)

본문 말씀은 5장 앞부분 ‘베드자다 연못’에서 38년된 병자를 고치신 사건 후, 예수님께서 유대인들과 논쟁을 벌이시는데, 유대인들이 “왜 안식일에 그런 일을 행하느냐?”고 따지자, 예수님께서 “내 아버지! 하나님께서 내게 그런 권한을 주셨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면서 이어지는 말씀이 오늘 본문입니다.

그래서 본문은 누구보다도 예수님께서 직접 자신이 누구신지를 말씀하시는 정말 중요한 말씀입니다.

그리고 이 본문의 핵심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예수님은 영원한 생명의 주인이시고, 우리를 살리시는 분이시며, 부활과 심판의 권세를 가지신 분이시다”라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2장 1절’을 보면 이렇게 말씀합니다.

“여러분도 전에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사람들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죽었다’는 것은 육신의 생명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죄로 인하여 ‘우리의 영이 죽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가 오셔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의 대속의 은혜로 주가 되심으로써, 이제는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는 자는 다시 그 영을 살아나고, 하나님과 관계를 회복되는 영생을 얻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은 이 비밀을 알지 못하고 믿지도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문 ‘40절’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런데 너희는 생명을 얻으러 나에게 오려고 하지 않는다.”

‘영생에 대한 소망이 없이 산다’는 것입니다.

우리 주변을 보면 오랜 신앙생활을 해도, 그 신앙이 자라지 않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영생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믿기는 하지만 영원한 생명을 잘 알지 못하고, 구원은 받았다고는 하지만 그 구원의 삶에는 관심이 없고, 세상 축복을 받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분명하게 복음의 핵심과 중심은 ‘구원’과 ‘영생’이라고 말씀하지만, 정작 우리의 신앙의 중심은 ‘세상의 삶’이고, 구원과 영생에는 큰 관심과 소망을 품고 살기 보다는 천국은 그냥 나중에 가게 되는 곳으로만 여기며 사는 것입니다.

물론 힘들고 어려울 때 기도하고,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고, 문제 가운데 기도하고, 새해가 되면 하나님 복달라고 기도하는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문제는 주님을 ‘딱 그 정도로만 생각하고 믿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십자가도 부담스럽고, 주님으로 인해 겪는 고난은 상상도 하기 싫은, 내 삶과는 전혀 상관이 없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저 예수를 믿으면 내 삶의 모든 것이 다 잘되기만을 바라고 원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영원한 생명, 영생에 대해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거짓말 하고, 그들과 똑같이 이기적이고, 때로는 더 이기적인 삶을 살면서도 어쩔 수 없다고 합니다. 남들이 어떻게 되던, 나만 손해를 안 보고 최대한 많이 얻으면 그게 ‘하나님의 은혜’라고 합니다.

옛날에 한국의 어느 시골에서 한 권사님이 새벽예배를 갔다고 오는 길에 어느 수박 밭에 수박이 너무 먹음직스럽게 열린 것을 보고 수박밭에 들어가서 그 수박을 땄습니다. 그러면서 “주님! 감사합니다. 천하의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것인데, 주여 감사합니다”이러고는 땄습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 그 수박을 쪼개보니까, 너무 맛있게 잘 익은 겁니다. 그러자 그 권사님께서 “하나님! 날 사랑하시는 증거가 분명하시군요”라고 했답니다.

조금은 극단적인 이야기 같지만 이 모습이 우리의 믿음의 모습이 아닙니까? 온통 ‘신앙의 중심’이 세상에 있고, 내 유익을 위해 살면서, 그 ‘삶이 주님의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다 십자가까지는 아니더라도 예수님을 위해 신앙을 위해 내 삶이 조금만 불편해지고, 힘들어지면 “나는 그렇게까지는 예수를 믿고 싶지 않아”고 합니다.

그래서 그 믿음이 절대 세상의 환경과 상황을 이길 수 없는 겁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믿음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예수님이 나의 생명의 주님, 영생의 주님’인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것을 붙들어야 합니다.

본문 ‘22절’을 보면 이렇게 말씀합니다.

“아버지께서는 아무도 심판하지 않으시고, 심판하는 일을 모두 아들에게 맡기셨다.”

‘27절’ “또, 아버지께서는 아들에게 심판하는 권한을 주셨다. 그것은 아들이 인자이기 때문이다.”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에게 심판권을 주셨다’고 말씀합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천국에 들어가게 할 수도 있으시고, 지옥에도 가게 할 수도 있는 권세를 가지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끝까지 예수님을 붙잡아야 하는 겁니다.

본문 ‘29절’을 보면 이렇게 말씀합니다.

“선한 일을 한 사람들은 부활하여 생명을 얻고, 악한 일을 한 사람들은 부활하여 심판을 받는다”

여기서 ‘선한 일’이란 ‘착한 일’이나 ‘선행’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요한복음 6장’에 보면 “예수를 믿는 것, 영생의 주로 믿는 것이 선한 일”이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을 영생의 주님으로 믿는 자가 생명의 부활로 영생을 얻게 되고, 믿지 아니하는 자는 심판의 부활로 영원한 멸망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가 진짜 예수님을 영생의 구원의 주로 믿고, 또 그 영생을 주님을 붙잡고 살아가고 있느냐?’는 것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지만 그저 이 세상에서 잘되고 행복하기 위한 정도로 믿는 것과 진짜 내게 영생의 구원을 주시는 주님으로 예수님을 믿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그런데 어떤 분은 “영생이 믿어지지 않는데 어떡하나?”, “뭐 보여주던지, 확신을 줘야 믿을 것 아니냐?”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구원의 영생’에 대한 확신과 소망을 없는 것은 사실 관심이 없기 때문입니다. 내 삶에 절박하고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살면서 세상의 것, 돈과 출세와 성공에는 관심, 이 세상에서 잘 먹고, 잘 사는 것에 대한 관심이 훨씬 더 크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영생을 모르는 것이 아니라, 관심이 없기 때문에 영생을 깨닫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문 ‘42절’에 예수님께서 정말 무서운 말씀을 하십니다.

“너희에게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는 것도, 나는 알고 있다.”

이 말씀은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하신 말씀이 아닙니다. 유대인들, 그렇게 말씀을 잘 알고, 열심히 믿고 신앙생활을 하던 사람들입니다. 그들에게 예수님께서 “믿음은 있는데 사랑이 없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데,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지도 않고, 세상에 빠져 영원한 생명에 대한 소망도 없이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정말 하나님을 사랑합니까? 진짜 주님을 위해 겪는 고난도 감당할 수 있습니까?

그것은 영원한 생명에 대한 확신과 그 소망을 품고 살지 않으면 감당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생의 구원에 대한 갈망과 소망을 품고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영생의 확신을 품으면 인생이 달라집니다.

2023년의 마지막 달력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언젠가는 나도 ‘마지막이 있다’는 것입니다. 언젠가 하나님 앞에 주님의 심판 앞에 설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 때 우리의 모습을 어떨 것 같습니까?

이 세상 살 때, 영생의 주님을 붙잡지 않고, 세상의 것만을 열심히 쫓고 살다가 아무 준비 없이 주님 앞에 선다면 얼마나 나의 모습이 부끄럽겠습니까?

우리가 이 세상에서 주님과 동행할 수 있는 것, 그것은 바로 영생의 소망을 품고 사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영생의 대한 믿음과 소망이 우리의 삶을 주님과 동행하게 하고, 세상의 그 어떤 상황과 문제도 담대히 이겨 나가게 하는 것입니다.

기도 제목: 내가 영생의 소망을 품게 하소서.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으로 인한 십자가도 담대히 감당할 수 있게 하소서, 그래서 우리 가정이 구원받고, 회복되고, 믿음이 온전히 세워지는 가정이 되게 하소서. 믿지 않는 가족이 있다면 이번 성탄절 예배에 꼭 함께 하게 하시어, 영원한 생명의 주님으로 오신 예수님을 만나게 하소서.

중보기도(목: 지도자들): 담임목사님과 목회자들의 성령충만으로 사명 감당을 하게하소서. 교회를 섬기는 제직/서번트/팀장/목자/봉사자들의 섬김 속에 은혜와 기쁨이 가득하게 하소서. 이 땅의 위정자들이 하나님의 공의 가운데 서있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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