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과 감사의 회복 Rejoice 1. 빌 1: 1-11, 진짜 주 안에서 산다는 것.

2023.11.07 09:53

예수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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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1: 1-11, 진짜 주 안에서 산다는 것. 찬 435장(나의 영원하신 기업)

‘빌립보서’의 닉네임이 바로 ‘기쁨의 서신, 기쁨의 편지’입니다. 왜냐하면 ‘빌립보서’는 전체가 4장밖에 되지 않는 아주 짧은 서신인데, 그럼에도 ‘기쁨’이라는 단어가 무려 ‘18번’이나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당시 ‘사도바울’은 ‘로마 감옥’에서 이 편지를 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복음을 위해 온갖 고난을 당하고, 또 이렇게 먼 곳까지 와서 감옥에 갇히고, 비참한 죽음을 당하기 직전에 어떻게 빌립보 교회 성도들에게 쓴 편지가 기쁨의 편지가 될 수 있을까?’, ‘사도바울’은 어떻게 그 비참한 로마 감옥 안에서 어떻게 기쁨의 편지를 쓸 수 있었을까요?

그 이유에 대해 ‘사도바울’은 단 한 가지를 고백합니다.

바로 “예수님 때문이라고”

예수님이 지금 ‘사도바울’과 함께 계시기 때문에, 그 고난 중에도, 그 비참한 상황 중에도 주님이 함께 계시기 때문에 그는 기뻐할 수 있었다고 고백합니다.

그래서 본문 1절에 ‘사도바울은 이렇게 빌립보 교회 성도들에게 인사합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종인 바울과 디모데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빌립보에 살고 있는 모든 성도들과 감독들과 집사들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

‘사도바울’은 자신이 지금 감옥에 있는지, 빌립보에 있는지, 로마에 있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 중요한 것은 오직 자신이 예수님 안에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이 누리는 이 기쁨은 상황과 형편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어떤 어려움도, 어떤 상황도 그에게는 상관이 없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상황이 아니라 오직 예수님 안에 있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참된 성도의 기쁨인 것입니다.

참된 기쁨은 어떻게 누릴 수 있을까요?

성도분들을 만나다 보면,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목사님!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데, 왜 내 삶은 여전히 힘들고, 어렵고, 하는 일마다 다 안 될까요?”

그런데 나의 문제들이 척척 다 해결되고, 질병이 치료되고, 삶의 문제들이 사라지는 것이 주님이 나와 진짜 함께 하시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진짜 주님과 함께 하는 삶, 진짜 주님 안에서 사는 삶은 환경이 아니라 주님 그 자체로 기쁨이 되는 삶인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정말 내가 예수님과 함께 있고, 그 예수님을 내가 알고, 내가 예수님 안에만 있을 수 있다면 그 비참한 감옥에 있는 것도 상관이 없다고, 오히려 기쁨이 된다고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더 분명히 예수님을 바라보고, 주님께 집중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께 집중하고 바라보며 살아갈 때, 우리는 상황과 환경 때문에 아니라 예수님으로 인해 기쁨의 은혜를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본문 6절에 자신이 처한 그 고난 가운데 이렇게 말씀합니다.

“선한 일을 여러분 가운데서 시작하신 분께서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그 일을 완성하시리라고, 나는 확신합니다.”

‘사도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에게 지금 어려움이 생겼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반드시 그 모든 것을 통해 선한 일을 만들어 나가심을 믿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의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지금 ‘나와 예수님과의 관계’인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고민하고 힘들어 하는 문제의 핵심은 지금 내가 어떤 형편에 있고, 누구와 함께 있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금 내가 예수님과 함께 하고 있음을 확신하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이 로마의 감옥에서 수많은 편지들을 써서 각 교회들에게 보내는데, 그 이유는 자신이 지금 고난을 받고, 감옥에 갇힌 것은 자신에게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지만, 이 소식을 듣고, 또 복음을 위해 고난을 당하고 있는 성도들 중에 실망하고 낙심할 것을 걱정되어 편지를 보내게 됩니다.

그런데 ‘사도바울’이 로마 감옥에 있을 때, 빌립보 교회에서 ‘에바브로디도’를 바울에게 보내 감옥 생활을 돕도록 했는데, 그를 통해 들은 빌립보 교회 성도들은 전혀 흔들리지 않고 열심히 복음을 전했다는 것입니다.

그것에 대한 기쁨이 본문 3-5절 말씀입니다.

“나는 여러분을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내가 기도할 때마다, 여러분 모두를 위하여 늘 기쁜 마음으로 간구합니다. 여러분이 첫 날부터 지금까지, 복음을 전하는 일에 동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첫 날’은 빌립보 교회가 세워졌던 ‘그 시작부터’라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지금’이라는 것은 ‘사도바울’이 로마의 감옥에 갇혀 있던 그 순간까지 빌립보 교회가 계속해서 복음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7절 하반절에 “여러분 모두는 내가 갇혀 있을 때나, 복음을 변호하고 입증할 때에, 내가 받은 은혜에 동참한 사람들입니다.”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빌립보 교회’는 ‘사도바울’이 감옥에 갇히고, 고난이 닥쳤다고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이것이 너무 기쁘고 감사했던 것입니다.

우리 믿음이 온전한 믿음인가?’, ‘내가 예수님을 진짜 잘 믿고 있는가?’하는 것은 어려움을 겪어 보면 금방 드러납니다. 평안할 때는 잘 모르지만, 어려운 일이 생길 때는 내가 믿음에 서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 금방 알 수 있습니다. 빌립보 교회 성도들이 진짜 믿음에 서 있는지 아닌지 알 수 있었던 것은 사도바울이 감옥에 갇히고 어려운 일이 생기고 보니까 분명하게 드러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사도바울’이 이렇게 감옥에 갇히고 어려움이 닥쳤을 때도 빌립보 교회가 담대할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그 이유 역시 ‘예수님이 함께 계시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처음에는 ‘사도바울’이 감옥에 갇혔다는 소식에 걱정도 되고, 순간 낙심도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기도 중에 “아! 주님께서 로마에서도 큰일을 행하시겠구나!”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빌립보 교회에서도 이런 놀라운 일을 행하셨던 하나님께서는 이제는 로마에서 큰일을, 선한 일을 행하시겠구나!”라고 생각하지 않았겠습니까? 왜냐하면 ‘사도바울’의 고난을 통해 빌립보 교회를 세우신 주님은 지금도 살아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을 보면 우리가 예수님 안에 살게 되면 또 한 가지 ‘진정한 사랑’을 경험하게 된다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빌립보서’를 읽다보면 ‘사도바울’은 구구절절이 빌립보 교회 성도들에게 사랑의 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8절에 보면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그리스도 예수의 심정으로, 여러분 모두를 얼마나 그리워하고 있는지는, 하나님께서 증언하여 주십니다.”

이 본문을 개역개정 성경은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너희 무리를 얼마나 사모하는지 하나님이 내 증인이시니라”고 말씀합니다.

이 말씀은 말 그대로 ‘내가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너희를 사모한다,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너희를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내 사랑, 인간적인 사랑이 아닌 그리스도의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사랑하는 그 마음으로 너희를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우리에게 미워하는 사람,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사람이 있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것은 ‘내 심장’으로 사랑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심장이 아니라 내 심장으로 사랑하려고 하기 때문에 못하는 겁니다.

‘갈라디아서 2장 20절 상반절’에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즉 ‘내가 죽고 예수로 다시 산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내가 죽지 않고 예수님을 믿으려하니까 사랑할 수 없는 것입니다. 내가 죽지 않고 그리스도가 죽은 삶으로, 어떻게 용서를 하고, 어떻게 사랑을 할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그리스도인이 ‘사랑을 한다’는 것은 단순히 ‘감정의 문제’가 아니라 ‘믿음의 문제’입니다.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히 죽고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살아가고 있느냐?’는 믿음의 문제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우리가 “나는 죽고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가정과 직장과 삶의 터전, 그리고 목장과 교회가 진정한 예수님의 사랑으로 하나가 되는 방법인 것입니다.

기도 제목: 우리의 모든 삶의 상황 속에서 예수님이 함께 하심을 바라보며 살게 하소서. 그리고 내 주위에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면, 미워하고 용서할 수 없는 사람이 있다면, 주님! 그 영혼을 주님의 심장으로 바라보게 하소서!

중보 제목:(화: 목장/VIP) 15개의 모든 목장이 주님의 심장으로 서로를 사랑하고 섬기는 목장이 되게 하셔서, 그리스도의 사랑이 가득하고 영혼 구원에 앞장서는 목장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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